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남대병원 정명호·안영근 교수,한일 심근경색증 심포지엄서 기조연설·좌장 맡아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와 안영근 교수가 지난 19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한·일 심근경색증 10주년 기념 공동 심포지엄에 초청돼 각각 기조연설과 좌장을 맡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 국립순환기센터 연구진과 일본인 심근경색증등록연구(JAMIR·Japa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 연구진 주최로 열렸다.

정명호 교수는 ‘나의 한국인 심근경색증등록연구 여정(My Journey of 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이라는 주제로 30분간 기조연설을 했으며, 2005년부터 시작한 KAMIR의 연구업적과 2013년부터 시행해온 JAMIR 연구진과 공동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안영근 교수(전남대병원장)는 현재 진행 중인 공동연구 결과에 대한 젊은 연구자들의 발표 세션에서 좌장을 맡아 활발한 토론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정은경 장관, 의료계 갈등 사과에 의협 “신뢰 회복 넘어 제도 정착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7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대국민 사과와 의료 혁신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정책에서 의료현장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 장관이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으로 국민과 환자가 겪은 불편에 대해 사과하고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힌 것은 의미가 있다”며 “신뢰 회복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협과 인식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정 장관은 전날 “국민과 의료인이 모두 공감하는 의료 혁신을 추진하고 지역·필수·공공 의료를 강화하겠다”며 의료관련 위원회 구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서로 다른입장을 가진 위원회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과거처럼 의료진의 일방적 희생을 요구하거나 정책 결정에서 배제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의협은 수련협의체 회의에서 전공의 복귀 방안이 공식 결정된 데 대해 “이해당사자들이 모여 결론을 낸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전문가가 모여 결정하는 방식이 문제 해결의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수련병원 지원책과 3월 군입대 전공의들의 수련 재개 방안 등 정부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