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이 오는 4월 7일(일), 여의도 렉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굿피플 의사회 창단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창립 이후 지난 14년여간 지구촌 곳곳의 소외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굿피플은 '굿피플 의사회' 창단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준비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현재 약 20과목의 85여명의 전문 의료인분들이 가입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최경숙 회장(동서산부인과의원 원장)이 굿피플 의사회를 이끌 전망이다.
최경숙 회장은 굿피플 아이티 긴급구호 등에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왔으며 지난 2월 15일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