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엑시스는 보건산업진흥원과 KITIA(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와 함께 ‘2022 젠엑시스 VALUE-UP 바이오헬스케어 배치3기’ 데모데이를 지난 1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7개사로 ▲로펠바이오 (천상호, 추헌수 대표_PD-L1 recycle 메커니즘의 핵심이 되는 DRG2의 특성을 이용한 PD-L1 병용 바이오마커 기술), ▲티온랩테라퓨틱스 (임덕수 대표_1회 주사로 약효를 안전하게 지속시키는 약물전달 플랫폼 소재 기술), ▲아이원바이오 (김민배, 정영복 대표_치조골 치료제 및 구강암 ‘가글’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덴탈 진단 및 치료 전문기업), ▲노아닉스 (최형준 대표_고난이도 코팅분야인 의료기기용 코팅장비 및 코팅제 연구 개발/제조), ▲인그래디언트(이준호 대표_의료 영상 데이터 반자동 라벨링 솔루션), ▲ 테트라시그넘 (전상훈 대표_메타버스 개념의 의료 XR콘텐츠 교육 솔루션 개발), ▲메디코스바이오텍 (김순철 대표_거미실크 단백질과 성장인자를 활용한 조직 재생 및 항노화 솔루션)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AC, VC, 바이오 전문 투자자, 제약사, 증권사
메이사는 지난 21일 김영훈 메이사 대표와 박준태 그린잇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드론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메이사는 당사가 보유한 드론 자동 경로 비행 시스템과 3D 매핑 기술을 그린잇의 통합 골프장 관리 솔루션에 연동하여 골프장 잔디 생장 관리 및 코스 유지보수 자동화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에는 이미 드론, IoT 등 ICT 기술을 골프장 관리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있다'고 운을 뗀 메이사 김영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업의 전략과 기술을 빠르게 고도화하여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력으로 국내 드론 산업의 선진성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영제약은 중복을 맞아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 원 후원과 함께 삼계탕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영제약 유주평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9명은 25일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254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포장 및 배달을 실시하였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가정으로 배달하고,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포장한 음식을 전달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삼계탕 구입과 봉사 운영에 필요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배달 봉사활동은 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직급별 소통을 컨셉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나눔과 단합을 함께 이룰 예정이다. 정용미 전무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게 건강한 특식을 지원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시 재개된 급식 봉사활동의 첫 시작이 임원들이라서 나눔과 동시에 진솔한 소통을 이룰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AI-First Pharmatech Company 디어젠이 AI 융합 신약개발 연구소 아이디어센터(iDear Center)의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어젠의 iDear Center는 경기도 동탄에 위치해 있으며, 약 800평의 크기로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회사 중에서는 최대 규모의 Wet Lab이다. iDear Center에서는 디어젠의 고도화된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발굴 및 디자인한 물질에 대해 직접 합성과 약효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그 결과로 발생하는 양질의 실험데이터가 다시 인공지능 플랫폼의 고도화에 고스란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체계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iDear Center는 아직 미충족 수요가 많은 항암제 시장을 정조준하여, 신규 타겟(Novel Target)을 발굴 및 검증하고 최초(First-In-Class) 신약 위주의 인하우스 파이프라인을 연속적으로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디어젠은 이번 Wet Lab 구축을 통해 디어젠만의 지속가능한 신약개발 플랫폼 DEARGEN iDears를 완성하게 되었다. DEARGEN iDears는 디어젠의 AI신약개발 end-to-end 플랫폼으로, ▲타겟발굴 ▲히트물질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단백질 마이밀 ‘프로틴 리저브’ 제품이 국내 최초로 ‘토이투(Toitū) 탄소ZERO(무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토이투 탄소ZERO 인증(Toitū net carbonzero certification)’은 국제 온실가스 검증표준(ISO14064)과 뉴질랜드∙호주 공동인증시스템(JAS-ANZ)에 따라 세계 최초로 탄소 인증 승인 권한을 부여 받은 토이투의 프로그램이다
바이오파마(대표 최승필)가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비임상 지원사업 과제로 수행중인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대응 mRNA 백신의 동물실험(마우스) 1차 투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 ㈜바이오파마는 지난 2021년 11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비임상 지원사업 과제에 선정돼 델타 변이 등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의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해 GLP 독성시험에 진입할 최종 후보물질을 선정하는데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고 있다. 최영선 연구소장은 “면역원성이 높아 변이바이러스 대응성이 높고 항체의존면역증강에 의한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삼량체 RBD mRNA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며 “자체 개발한 양이온성 리포좀과 솔비톨 기반 전달물질 ‘SG6’에 적용하여 세포 수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수용체결합부위(RBD) 단백질의 발현을 이미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덧붙여 “8월에 예정되어 있는 2차 투여 후 중화항체 형성률 및 T 세포의 활성화도를 측정하여 새로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mRNA 백신의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결혼 후 5년 동안 계속되는 자연임신 시도에도 아이소식이 없자 병원을 찾은 김모씨(女,40)와 전모씨(男,42) 부부는 함께 난임 검사를 받았고 남편에게 폐쇄성무정자증이 있고, 부인은 당뇨병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 부부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내분비내과의 협진을 통해 치료계획을 세워, 남편은 미세수술 부고환정자흡입술을 받았고 부인은 당뇨 치료를 병행한 후 시험관아기 임신에 성공하여 현재 임신 24주이다.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 난임 (상병코드N978, N979)으로 진단받은 환자 19,443명과 남성난임(상병코드 N46)으로 진단받은 환자 11,889명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여성과 남성 모두 20대와 30대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 40대는 증가하였다. 40대 여성의 경우 2011년에는 192명이었으나 2020년에는 287명으로 연평균 5% 증가율을 보였고, 40대 남성의 경우 2011년에는 190명이었으나 2020년에는 258명으로 연평균 3%의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미즈메디병원 아이드림센터 이광 센터장은 “결혼과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환자의 연령대 역시 높아지고 있고 특히,
암 선고가 죽음을 의미했던 과거와 달리 암 수술법과 치료 약물이 발전하면서 암에 걸리거나, 암이 재발하더라도 오랜 기간 수명을 유지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치료법에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그리고 방사선 치료가 있다. 그중 방사선 치료는 신체에 방사선을 쬐어 암, 종양 등의 크기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식이다.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영경 교수는 “토모테라피는 세기 조절 방사선 치료를 위한 전용기기의 명칭이자 치료 방식으로서 종양과 주요 정상조직의 위치 관계를 고려해 조사면을 수백 개 이상 세분화하고 영역마다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맞춤형 방사선 치료법”이라며 “주변 장기들로 인해 치료효과가 높더라도 부작용 우려로 선량에 한계를 두었던 과거와 달리, 특정 부위에 방사선을 세게 쬐고 주변에는 적게 쬘 수 있게 되어 정밀하고 안전하게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종양 주위의 정상조직에 들어가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하고 암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원하는 방사선량을 줄 수 있다 보니 치료할 종양의 모양이 다양하거나, 여러 부위인 경우 동시에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또한, 방사선 수술을 진행하면 1~4회에 걸쳐 매우 강한 방사선을 정밀하게 조사해 종양을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신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렴윤리경영 교육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와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 들이 참여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문교육이다. 교육 대상 기업 선정은 경영진의 참여도, 교육의 효과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직에서 준법, 투명, 공정, 책임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방법 등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ISO26000) 7대 주제 중 공정운영관행의 핵심 이슈인 반부패 문화확산을 위해 교육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8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 2019년 동아제약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37001)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 2024년을 목표로 전 그룹사에 ABMS(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통해 윤리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와 더불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지난 7월 1일,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대학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lobal Robotics Institute : 이하 GRI)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계로봇심포지엄(SRS 2022) 개최기간에 미국 플로리다 GRI에서 이뤄졌으며 SRS2022의 패널 및 좌장으로 참여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장 강성구 교수와 GRI소장 파텔(Vipul Patel) 교수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의 상호 연수교류, 공동연구 등 의료 및 학술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공의 교류, 리서치, 주기적인 심포지엄을 통한 술기교류를 도모하고 안암병원은 로봇 전립선암 절제술의 최신 업데이트가 이뤄질 전망이다. 강성구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 전립선암 수술분야에서 아시아의 메카로 자리잡는 기반이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며 “최신 술기를 가장 먼저, 정확하게 도입하고 세계 최고의 의료진들과 공동연구 개발하여 국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를 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구 교수는 세계 로봇 전립선암 수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