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네이션즈는 세계 최초 국가 기반 메타버스이다. 실제 세계 195개국의 NFT화를 통해 유저들은 국가를 통치하고 영토를 넓히며 토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국 투자 파트너스(Animoca Brands 투자사)와 NXC(아시아 최대 게임 회사 Nexon 모회사)의 투자를 받은 서비스로 랜드 NFT 민팅을 진행 중이다. 콜렉트는 게임파이(GameFi) 공간에서 최초의 IP 기반 NFT들을 위한 콜렉션북 서비스와 TCG 장르의 게임을 준비 중이다. 유저들은 콜렉션 북에 수집한 NFT 카드를 스테이킹하거나, 월드오브카드(World of Cards) 게임에서 NFT에 기반한 캐릭터를 플레이하며 전략적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아이들의 재능을 극대화하는 탤런트테크(Talent Tech) 플랫폼 ‘꾸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글로랑(대표 황태일)이 전 와그 개발이사 강성범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성범 CTO는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사를 졸업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을 거쳐 쿠팡, 마이리얼트립에서 테크리드를 담당했다. 그 이후 와그에서 CTO를 역임하며 플랫폼의 개발 책임자로서 프러덕트의 주요 개선을 주도한 바 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지난 21일 ‘대학생 대상 암 예방 홍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암에 대한 젊은 연령층의 관심을 높이고 암 예방 실천문화와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5월 한 달간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21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적합성·전달성·활용성·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 점수(70%)와 지역주민 온라인투표(30%)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4건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암 검진을 교통사고와 비교하여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한 ‘암전벨트’가 대상으로, 시간이라는 키워드로 암 검진의 중요성을 표현한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언어유희와 신호등을 활용해 암 예방 10대 수칙을 알기 쉽게 강조한 ‘암요? 이젠 암요!’와 건강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의미를 담은 ‘건강을 적립하세요’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장석준 소장은 “암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의 실천과 암 조기 검진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연령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아주대학교 정이숙 교수 연구팀과 수면의 질 개선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공동연구를 진행해 온 ‘차즈기추출발효물(HU-054)’이 중국에서 기술 권리를 확보했다. ㈜휴온스는 최근 ‘차조기 발효 추출물을 포함하는 수면장애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가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조성물 특허로, 지난 2018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차즈기추출발효물의 수면 장애 예방 효과와 기술 가치를 해외에서 처음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휴온스는 중국에 이어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특허 취득에 속도를 내 세계 시장에서 원료 및 기술 가치를 인정받겠다는 계획이다. 또, 차즈기추출발효물을 멀티 기능성 원료로 확장, ▲수면의 질 개선 ▲불면증 예방 ▲긴장 완화 ▲항스트레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차세대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휴온스와 아주대학교는 지난해부터 ‘차즈기추출발효물을 포함하는 스트레스 완화 또는 스트레스성 질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주발명자: 정이숙 교수)에 대한 해외 특허권 확보를 추진
인하대병원이 최근 내원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암성통증을 이해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성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와 연명의료상담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암성통증이란 환자가 암 진단을 받기 전 이상징후 중 하나인 통증을 느끼는 순간부터 진단검사 전후 과정에서 겪는 통증, 진단 이후 치료 중에 발생하는 모든 통증을 말한다. 환자가 통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삶에 대한 의지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주최 측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내원객과 교직원들에게 암성통증과 연명의료(호스피스)에 관한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존에 잘못 알고 있던 정보와 인식들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을 받으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실행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알렸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연명의료 중단 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 인하대병원 등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오는 24일 오후 1시 외래센터 대회의실에서 ‘원주세브란스항공의료팀(WASP) 2,000회 출동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양혁중 한국항공응급의료협회장, Raed Arafat 박사(전 루마니아 보건부 장관)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 할 예정이다. 또한 ▲원주세브란스항공의료팀 역사와 나아갈 길, ▲해외 항공의료 체계, ▲특수한 상황에서의 항공 이송을 주제로 각각 강연 세션을 마련하고, 국내외 석학들을 연자로 초청해 국내 항공의료의 현황과 해외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13년 7월 닥터헬기를 도입한 이래 지난달 5월 닥터헬기 2,000회 출동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원주세브란스항공의료팀(WASP) 닥터헬기는 이송 요청 5분 이내로 전문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며, 헬기 내 장착된 첨단 의료기기를 이용해 환자의 신속한 이송은 물론 필수적인 응급처치를 함께 동반하면서 중부권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닥터헬기의 지역별 출동 요청 건수를 살펴보면 강원도가 1,244건으로 가장 많았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신동익)가 지난 17일 서관 9층 벌랏홀에서 ‘2022 상반기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 관리협의회(이하 관리협의회)’를 진행했다. 2021년 센터 사업현황 보고 및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신동익교수를 비롯하여 김상민교수(심혈관센터장), 조민재교수(뇌혈관센터장), 김소영교수(예방관리센터장) 등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교수진과 충청북도 곽경희 보건정책과 건강증진팀장, 청주시 이진숙 흥덕보건소장, 김현숙 청원보건소장, 충북소방본부 류지노 구급팀장, CJB 청주방송 김종기 보도국장과 예방관리센터 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관리협의회에서는 센터의 현황 보고와 인력∙예산에 관하여 논의하였고, 전문 인력교육을 실시하여 심뇌혈관질환을 감소시키고자 하였다. 현행사업으로는 지속적인 TV홍보와 다학제 진료를 통해 충청북도 내 심뇌혈관질환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2022년에는 스마트 CT와 구급대원 교육으로 충청북도와 서로 협조하며 나아갈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21일 부평6동 주민자치회에 가정용 구급함 15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구급함은 2022년 부평6동 주민총회에 참석하는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나눔 문화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구급함을 지원하게 됐다”며 “개원 67주년을 맞아 ‘인천시민들의 어머니 병원’이라는 명성에 부끄럽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고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병원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붉거나 갈색·거품 많은 소변을 보고, 얼굴이나 다리가 붓는다면 ‘사구체신염’을 의심해보고 신장내과 진료를 받아보면 좋다. 신장 내 사구체는 우리 몸에서 요독을 걸러주고 수분과 전해질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구체신염’은 여러 원인에 의해 사구체에 염증이 발생해 손상되는 질환으로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고, 천천히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장내과 김진국 교수는 “사구체신염이 발생하면 신기능이 급격히 감소하는 ‘급성 신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일부 환자는 ‘만성 콩팥병’과 투석 치료가 필요한 ‘말기신부전’까지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구체신염은 여러 원인으로 면역반응이 사구체에만 생기는 ‘일차성 사구체신염’과 전신적인 질환이 원인인 ‘이차성 사구체신염’으로 나뉜다. ‘이차성 사구체신염’은 당뇨, 고혈압, 세균감염, B형이나 C형 바이러스 간염, 루푸스 등 면역질환과 혈관염, 유전질환, 암, 약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사구체신염은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붉거나 갈색의 ‘혈뇨’가 나타나고, 소변에 거품이 많은 ‘단백뇨’가 발생할 수 있다. 체액이 늘어나 얼굴이나 다리에 ‘부종’이 생기거나
본격적인 장마에 돌입했다. 높은 기온과 함께 습도와 불쾌지수가 덩달아 증가하는 시기다. 외출보다는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행동반경 또한 작아진다. 어제 먹고 남았던 야식, 간식 등이 실온에 방치되기도 한다. 이에 경희대병원 감염면역내과 이미숙 교수는 “식중독균은 10~40℃ 환경에서 급속히 증식하므로 음식을 실온에 방치해선 절대 안된다”며 “특히 연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고 말했다.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나타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다. 요즘같이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독소형 식중독이 주로 발생한다. 상한 음식을 먹은 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감염면역내과 이미숙 교수는 “감염형 식중독균은 열에 의해 사멸되기 때문에 조리 시 음식을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해야 한다”며 “다만, 끓여도 없어지지 않는 ‘독소’의 특성을 고려해 음식이 조금이라도 상했다고 생각이 들면, 무조건 버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감염형 식중독은 살아있는 유해세균을 다량으로 섭취해 발생한다. 주로 계란, 우유, 어패류 등에서 증식한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