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연구소 기업 OATC(오에이티씨)는 2020년 유성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과학과 교수 연구팀과 뇌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기술 개발 협약을 추진한 결과, 뇌 면역 조절에 기반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신규 기전을 밝힌 논문을 국제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했다고 15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Presenilin 2 N141I mutation induces hyperactive immune response through the epigenetic repression of REV-ERBα’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오늘(4월 15일) 지역사회 흡연예방·금연 프로그램에 대한 질병예방서비스 권고를 개발·배포한다고 밝혔다. 질병예방서비스 권고는 지역사회 정책담당자의 근거 기반 정책 기획·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공중보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질병예방서비스위원회를 통해 공중보건 정책의 효과성 등에 대한 근거평가 결과를 제공하는 것으로,지역사회 당뇨병 예방·관리 프로그램(’17~’19년) 근거평가 및 권고를 수행한 데에 이어, ’20~’22년 질병예방서비스 권고영역으로 지역사회 흡연예방·금연 프로그램을 선정(’19년)하였다. 질병예방서비스위원회는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을 통한 근거평가*를 기반으로 4가지 수준(강한 권고(A), 약한 권고(B), 시행 반대 권고(D), 권고 보류(I))에 맞춰 프로그램별 권고 강도를 결정하며,지역사회 흡연예방·금연 프로그램 중 근거평가의 필요성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5개 프로그램에 대해 아래와 같이 권고하였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4월 15일 하이로닉(대표이사 박석광)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한 긴급구호 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기금은 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의 보건, 식수위생, 교육, 보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박석광 하이로닉 대표이사는 “어린이는 미래의 꿈이자 희망이다. 우크라이나 무력분쟁으로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이 도움이 되어 하루 빨리 일상 생활을 되찾아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1160만 명의 민간인이 난민 또는 국내 실향민이 되어 고향을 잃었고 난민의 90%가 어린이와 여성이며 갈수록 어린이의 피해는 커지고 있다.” 며 “절박한 상황에 놓인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 주신 하이로닉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봄이 찾아오면서 산책, 등산 등 야외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활동량 증가는 크고 작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50대 이후 노년층의 경우 ‘허리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일명 ‘꼬부랑 허리병’이라 부르는 척추관협착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와 주변 조직 퇴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자연 회복이 어려우며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 허리통증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다리가 저리면서 당겨지는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척추뼈 뒤쪽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의 노화로 발생하는데, 척추뼈마디가 굵어지면서 척추관을 지나가는 신경이 압박 받아 허리통증과 엉덩이 통증, 다리 저림, 다리 통증을 유발한다. 또 보행 시 허리부터 엉덩이, 허벅지까지 통증이 이어져 짧은 거리도 이동하기 어려워진다. 특히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되는 탓에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허리를 숙이게 되고 자연스레 허리가 굽을 수 있다. 또 증상이 있음에도 방치할 경우 다리 마비, 보행 장애 등 다양한 전신 질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지난 13일, 한국병원약사회와 온라인 심포지엄을 열고, 질환 및 약제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조제 및 복약지도가 이루어지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오가논이 작년 새롭게 출범 후 병원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첫 심포지엄으로, 300여 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행사는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정태 약제실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이영신 상근 부회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슬기 교수의 발표 세션으로 이어졌다. 또한, 한국병원약사회 김영주 상근 부회장, 국립암센터 서인영 약제부장,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정경주 약제팀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병원약국 현장의 이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은 환자와의 접점의 시각에서 환자의 안전을 위한 약품의 안전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영신 상근 부회장이 의약품 불순물 종류, 생성 과정, 최근 이슈 관련 규제 기관 대응 등에 대해 발표했다. 최근 빅데이터, AI 기술 및 분해 관련 분석 기술이 발전하고, 세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아직 마스크의 시대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변화하면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3일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포스트 오미크론’ 체제를 논의했다. 방역 조치가 완화됐다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해제는 가장 마지막 단계로, 여전히 마스크는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외출 필수 아이템으로 남았다. 이에 따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도 조금 더 길어지게 됐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얼굴형은 완벽한 대칭일 때 균형적으로 보여 미적으로도 아름다워 보이지만 실제로 완벽한 대칭인 사람은 흔하지 않다. 얼굴의 비대칭이 심한 사람이나 얼굴형이 각진 사람은 마스크가 꽉 끼거나 밀착되지 않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을 겪는다. 보통 마스크의 스트랩(귀걸이)은 양쪽의 길이가 동일하게 제작되지만 얼굴이 비대칭인 경우에는 한쪽 스트랩이 귀에 잘 걸리지 않고 헐렁해져 잘 벗겨지는 등의 불편도 있다. 만약 안면비대칭이 있으면서 시력까지 좋지 않다면 불편은 배가 될 수 있다. 안면비대칭이라면 안경을 쓸 때 높낮이가 맞지 않아 안경을 쓰면 비뚤어지는 경우
서울대학교와 관악구청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을 지원키 위해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선발(추천형)을 진행한다.
글로벌 K-pop팬들이 음원제작에 직접 참여, 제안, 홍보할 수 있는 ‘위엑스(WeX)’ 운영사 ‘레보이스트’가 ‘비랜드 엔터프라이즈(BEELAND Enterprise, 회장 짐로저스)’로부터 투자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로 했다 레보이스트가 개발해 운영 중인 ‘위엑스(WeX)’는 팬이나 개인투자자들이 저작인접권 구매를 통해 아티스트의 신규 음원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신규 음원 제작으로 발생하는 저작인접권 중 제작자인 레보이스트가 보유한 권리를 일반인들에게 분할 판매하고, 이에 따라 음원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3일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와 바이오의약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는 경북 영천시에 소재한 제약 바이오 및 식품 품질관리 분야 마이스터고로서,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교원 대상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추후 학생들을 위한 방문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교원 전문교육 △연구 인력, 기술, 정보교류 △세미나, 학술회의, 워크숍 등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한국주야간보호협회(회장 오현태)는 지난 14일 협회 울산지부(박영숙 지부장)의 회원기관인 나도람노인복지센터(문용옥 대표) 에서 협회 울산지부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 지정 물품 배분 행사를 진행했다. 물품 배분은 사전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를 실시한 협회 회원기관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와 드라이브 스루 비대면 방식 방식으로 회원기관에 물품을 분배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지정 기부된 물품은 식약청 인증 제품인 코가드마스크社의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 288,000장이다. 노인 주야간보호시설에서는 여름에 KF-94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곤란 등 생활의 많은 불편이 따르고 있는데 식약청 인증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