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294090, 대표이사 김재진)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 X’의 성공적인 확증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연구자 미팅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자 미팅은 이오플로우의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 X’의 확증임상시험에 참여하는 9개 기관의 책임연구자를 초청해 임상연구계획 및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연구자 미팅을 시작으로 이오플로우는 국내 9개 종합병원에서 100명 이상의 1형 당뇨인을 대상으로 ‘이오패치 X’ 확증임상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오패치 X’는 이번 확증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오플로우는 2023년도 말에는 국내에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시스템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조스파타®(Xospata®, 성분명: 길테리티닙)가 3월 1일부터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환자 치료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조스파타®의 보험 급여 적용은 국제 가이드라인 및 3상 임상연구 ADMIRAL10에 근거해 이뤄졌다. ADMIRA 연구 결과, 조스파타®군의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9.3개월로, 대조군 5.6개월에 비해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HR=0.64; 95% CI: 0.49–0.83; p-값<0.001).10 완전관해(CR) 또는 부분적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완전관해(CRh) 도달 비율 또한 대조군 대비 두 배가량 높았다(34.0% vs. 15.3%/Risk difference, 18.6%p; 95% CI: 9.8–27.4).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희제 교수는 "그동안 FLT3 변이 양성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은 기존 항암화학요법으로 효과를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 예후가 좋지 않아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급여 적용으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의 일터 대상은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산업재해 예방과 건전한 노사협력체제 확산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이뤄냄으로써 즐겁고 보람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업과 관리자를 시상하기 위해 199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산업안전부문 심사기준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자 리더십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교육·시설·투자 등 예방 노력 ▲근로자 안전보건 의견 개진 등 참여 정도 ▲재해 예방 정기적 평가 및 개선 노력 ▲산업안전보건법 기준 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교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과 ‘근무환경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한 교직원 안전보건 확보’라는 대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4대 경영방침 중 행복경영의 주요 추진사업에 이를 포함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 또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우리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지역 대표의료기관으로서 모든 교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투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3월 2일 오전 8시 병원 강당에서 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약식으로 진행된 오늘 행사에 김동수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신임 해운대백병원장), 최석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장, 최영균 해운대백병원 전 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동수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2년 해운대백병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추진업무의 목표는 재단의 중심병원으로서 역할을 위한 구조 및 기능을 구축하고, 차세대 구성원의 인력 육성”이라며, “이를 위한 4가지 과제 ▲2024년 상급종합병원 진입 및 진료지표개선 ▲행정절차 개선과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구조구축 ▲중점 진료과 육성 및 핵심진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및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동부산권 거점병원으로 역할 정립”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동남권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무이사 승진> ▲연구개발진흥본부 조헌제 □ <주임 승진> ▲연구개발진흥본부 R&D정책기획팀 소주연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19년 연속으로 산업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되었다. 특히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19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이미지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건강한 국민과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창업자의 바람은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을 통해 오늘도 실현되고 있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사회환원으로 구축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시스템은 기업이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겼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곧 유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유한재단, 유한학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회책임 활동을 실천하며 소중한 가치를 지켜 나가 믿음직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의 김훈주 의약생산센터장이 3월부로 전북대 교수로 임용된다. 김훈주 센터장은 2012년 의약생산센터 수석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재단 초기부터 품질경영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의약생산센터장으로 근무하였다. 연세대학교 화학 학사, 동대학원 분석화학 석사를 마치고 고려대학교에서 생물법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케이메디허브 입사 전 LG생명과학 분석팀장, CJ제일제당 제품개발센터장 및 품질개발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독자적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이나 운용이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하는 케이메디허브의 의약생산센터에서 근무하는 10년 동안 김훈주 센터장은 △오아시스 사업(OASIS®,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서비스) △식약처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사업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총괄하였다. 우수한 업무능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위탁생산 의약품의 국내외 임상시험계획 승인 △의약품 설계기반 예시모델 개발 △제약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구축사업(2023년까지 대형 원료의약품 생산 라인 및 융복합 의료제품 생산을 위한 글로벌 기준 지능형 스마트 의약생산 시설 구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가 최근 대한산부인과학회 서울동부지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안기훈 교수는 “국내 한해 출생아 수가 최근 10년동안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을 정도로 극심한 인구절벽의 시대가 가속화 되고있는 반면 고위험임신의 비율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류가 쉽지 않지만 서울동부지회 회원들의 상호교류 및 경험공유 활성화를 통해 대한산부인과학회의 발전에 기여하여 임산부와 태아, 그리고 여성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여 임산부와 여성이 생애전주기동안 안심하고 태아가 건강하게 자라고 태어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3월 1자 ▶중환자진료부장 윤유석 ▶안전총괄부장 문광빈 ▶기획경영팀장 김광호 ▶안전보건관리팀장 민상기 ▶중대재해예방팀장 최용준 ▶비상계획팀장 주종환 ▶의무기록팀장 이영애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모두가 믿고 신뢰하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2일 순의홀에서 ‘순천향 안전사고 예방 5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순천향 안전사고 예방 5대 캠페인’ 내용은 ▲낙상 예방수칙 준수하여 환자안전 실천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안 보기 ▲위험 요인 즉시 신고하기 ▲보호구 올바로 착용하기 ▲날카로운 기구 조심해서 찔림사고 예방하기 등이다. 3월 1일부로 병원장 직속의 ‘안전총괄처’를 신설하고, 안전총괄처 산하에 기존의 ‘안전보건관리팀’ 외에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안전보건관리팀’은 산업안전보건법상 보호 대상인 ‘근로자’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중대재해예방팀’은 중대산업재해 및 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정책 수립, 집행관리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