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화순전남대병원 제10대 병원장에 정용연 영상의학과 교수, 전남대치과병원 제7대 병원장에 조진형 치과교정과 교수를 임명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3일 오후 4시 화순전남대병원 5층 회의실에서 59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전임 보직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인사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전남대병원은 또 사무국장에 김영민 화순전남대병원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정용연 신임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전남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화순전남대병원 기획담당·임상시험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조진형 신임 전남대치과병원장은 전남대 치의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남대병원 치과진료처장 직무대행·치과진료부장·치과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민 신임 전남대병원 사무국장은 화순전남대병원 사무국장, 전남대병원 사무국장 직무대행·기획예산과장·원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이 최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브리핏’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제품은 눈 건강을 위한 ‘에브리핏 눈편한루테인’, 뼈와 치아 건강을 위한 ‘에브리핏 이편한덴티’, 구강 항균 및 항산화 작용을 하는 ‘에브리핏 쓰리칼라프로폴리스’다. ‘에브리핏 ’은 한풍제약의 핵심가치인 ‘홍익인간’에서 유래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고루 이익이 되게 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에브리핏 눈편한루테인’은 황반색소를 구성하는 루테인이 1캡슐당 식약처에서 고시한 1일 최대 섭취량(20mg)으로 함유돼 있고, 눈의 피로도를 개선하는 아스타잔틴과 코로나19로 인한 긴 실내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와 아연을 포함했다. 아울러 부원료까지도 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빌베리추출분말, 블루베리추출분말, 정제어유 등)들로 알차게 배합했다. ▲’에브리핏 이편한덴티’는 프로폴리스추출물과, 칼슘, 비타민C, 비타민D, 식물스테롤, 피쉬콜라겐분말, 리소짐, 옥수수수염추출분말 등 치아와 뼈 건강에 더불어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15종류의 영양성분과 부원료를 배합한 제품이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그만큼 세균과 바이러스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줄어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이란, 신용평가등급 및 고용유지율이 높고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 없는 강소기업으로서, 임금 및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등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회사를 가리킨다. 이번 평가에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임금 △고용 안정 △워라밸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지난 2020년 첫 선정 이래 3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올랐다. 회사 측은 특히, △청년 채용 확대 및 고용 안정 유지 △정시 출퇴근 및 유연 근무 장려 △탄력적인 휴가 제도 운영 등을 통해 근로 여건을 향상한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합리적인 보상과 교육 및 연수 지원, 다양한 복지 제도 및 시설 운영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구성원의 만족과 행복은 회사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좋은 일터로 가꾸기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부가 오미크론에 대응하고자 비상체계를 선언한 가운데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부터 학교 내 방역 강화를 위해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CL의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는 학교를 대상으로 접촉자 및 무증상자 가운데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반응이 나온 학생들에게 PCR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동 검체팀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검체 채취부터 PCR 검사까지 한 번에 수행할 수 있어 갈수록 확산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결과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알려줌으로써 교내 감염병 확산을 막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동형 PCR검사소 운영을 앞두고 SCL은 향후 보다 원활한 검사소 운영을 위해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25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SCL 용인 본원을 방문해 준비 현황을 브리핑 받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소아·청소년 확진자의 급증세가 매우 높고, 3월 개학시점까지 겹치면 교내 확진자가 증폭되어 다시 가정 내 감염을 높이는 악순환을 만들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이동형 PCR 검사소 운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올해 '은둔환자의료지원캠페인'의 중점치료환자로 선정된 유아혈관종, 모세혈관기형 환자들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대한의학레이저학회(회장 여운철)의 회원을 주축으로 한 12군데 엔젤병원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은둔환자의료지원캠페인은 KMI한국의학연구소가 2018년부터 5년간 10억원의 후원하여 외형적인 질환으로 사회에서 은둔하거나 잠재적 은둔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사회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58명에게 약 8억여 원의 의료비로 1,123건의 무상진료가 지원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병.의원은 대구의 JCI올포스킨피부과의원(민복기 원장)을 비롯 광주 뷰티스맑은피부과의원(신삼식 원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성형외과 박승하, 정재호 교수), 한양대학교병원(피부과 고주연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피부과 허창훈, 나정임, 신정원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성형외과 박은수 교수), 연세스타피부과의원 강남점(김영구 원장), 마포공덕S&U피부과의원(신효승 원장), 종로S&U피부과의원(여운철, 이두락 원장), CNP차앤박피부과의원 천안불당점(김현조 원장),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피부과 김지희, 성형외과 정희선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27명, 사망자는 1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170명(치명률 0.25%)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8,935명,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38,99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273,449명(해외유입 29,376명)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9,678명(14.2%)이며, 18세 이하는 35,871명(25.8%)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7,132병상, 전일 대비 195병상이 확충되었다. 병상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8.3%, 준-중증병상 63.1%, 중등증병상 50.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1.7%이다. (3.1. 0시 기준)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3월 1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792,494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34,737명(수도권 71,459명, 비수도권 63,278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796개소이며, (3.1. 0시 기준
한풍제약은 최근 지사제 ‘설페린에프캡슐’을 ‘설페린큐캡슐’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뉴얼 된 설페린큐캡슐은 설사, 복통(배아픔)을 수반하는 설사, 체함, 묽은 변, 토사에 도움을 주는 설페린에프캡슐에 ‘산사’와 ‘현호색’을 추가했다. 설사로 고통받는 환자와 더불어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인한 위장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풍제약 관계자는 “설페린큐캡슐은 베르베린, 아크리놀, 스코폴리아엑스 3개 성분에 통상 다른 지사제와 달리 6종의 생약성분(오배자, 현초, 산사, 감초, 작약, 현호색)이 함유되어 있어, 생약으로부터 설사, 진통, 진경 및 해독 등의 다양한 효능을 볼 수 있다.” 고 밝혔다. 한편 한풍제약은 최근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전용면적 2500평 규모의 일반의약품 CMO 전용 신공장을 완공, 종합비타민 및 경옥고 등 위수탁 1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BGMP를 획득하여 타사와 신약개발 협력을 하고 천연물의약품 한방원료의약품 공급량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방 건강보험 단미혼합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 원료의약품, CMO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방제제 전문기업 최초로 전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는 제6기 이사장, 원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2022년 2월 25일(금) 제29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으로 고려의대 한희철 교수, 신임 원장으로 연세의대 안덕선 교수 선출했다.임기는 2022년 3월 1일 시작하여 3년이다. 이사장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정관 제15조에 의거하여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선출하였고, 원장은 제7기 원장 공모에 안덕선 원장이 단일후보로 응시하여 정관 제16조에 따라 이사회에서 선출하였다. 신임 한희철 이사장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계와 정부, 사회와 폭넓게 소통함으로써 미래 의학교육 발전에 의평원이 진정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임 원장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안덕선 원장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의학교육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하였고, 이는 전임 원장님들의 리더십과 헌신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하며, “이를 본받아서 의평원이 사회와 의학교육기관으로부터 신뢰받는 평가전문기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희철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생리학교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6만명 안팎을 넘나들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3월 중순 즈음 하루 확진자 수 30만명까지도 예상하고 있다. 폭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현재의 방역시스템을 진단하고 개선 및 대책 방안을 주제로 25일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는 의협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의협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염호기 위원장(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서지영 교수,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가 참여했다. ■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따른 현재 의료현장의 상황 서지영 교수는 “중환자실의 경우 이전 델타 변이 때 호흡부전으로 찾는 환자가 많았다면, 현재는 환자가 기존에 갖고 있는 질환에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상태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불안감이나 관찰을 위해 중환자실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은미 교수는 “재택치료가 급증하면서 고위험군 환자들의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으며, 이런 환자들이 후유증으로 인해 재입원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입원환자 중 절반은 코로나와 연관된 환자들이고 나머지 절반은
보건의료인력인 영양사 1,032명은 2월 28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과 건강증진의 이념으로 온국민영양복지를 실현할 제20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언하며, 지지자 명단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남인순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 국가 영양전담부서 설치 △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적정배치 △ 의료기관 임상 영양사 배치기준 신설 △ 전국 군부대 영양사 의무배치 △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영양서비스 강화 및 영양사 확충 △ 비정규직 영양사 처우 개선 △ 영양사 교육 강화 및 영양사 교육과정 평가인증제 도입 등 국민영양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며, 오늘의 지지를 통해“국민의 영양을 책임지는 핵심인력으로서 이재명과 함께 국민이 균형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을 보장받는‘새로운 대한민국’이 펼쳐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남인순 상임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윤 공동위원장, 문진영 공동위원장, 임성규 공동위원장, 송원찬 부위원장, 조경애 부위원장, 은민수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재명 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