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은 낮 동안 지친 몸과 뇌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이 부족하면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정신건강 질환은 물론 신체면역기능과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우리는 수면으로 인생의 1/3을 보낸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신체에 많은 문제를 일으킬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수면의 중요성에는 어느 정도 공감하면서도 정작 문제가 생겼을 때는 대수롭잖게 대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최윤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수면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며 “좋은 수면을 유지하는 것은 삶의 질을 높이고 각종 신체, 정신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고 했다. ◇수면장애 환자, 연평균 7.9% 늘어= 올해 70만명 돌파 전망=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67만1307명이다.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2016년 49만5506명으로 50만 명에 못 미쳤지만 이후 5년간 연평균 7.9% 증가하며 올해는 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수면장애 진료 인원이 꾸준히 늘며 지난해 진료
초저출산과 코로나19 에도 불구하고 2022년 임인년, 대한민국의 희망을 알리는 새해 첫 아기가 강남차여성병원에서 탄생했다. 2022년 0시에 김민선씨(30세)와 장우진씨(38세)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 꾸물이가 힘찬 울음소리로 희망찬 대한민국의 새해를 열었다. 올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가족들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스크린으로 아기 탄생을 지켜본 할아버지는 “저출산과 코로나가 심각한 가운데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 무척이나 기쁘다” 며 “새해 첫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태어난 만큼 우리 아기가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차여성병원 차동현 원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하게 돼 기쁘다” 며 “저출산이 심각한 시대에 새해 첫 아기 탄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효성병원(이사장 박경동 www.hshospital.co.kr)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 해 첫날인 1일 오전 02시 10분에 첫둥이 울음을 터뜨렸다. 2022년 새해를 알린 첫둥이는 3.15kg의 건강한 여아(태명: 조이)로 산모 신모씨(30살)와 남편 김모씨(32살)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날 산부인과전문의 조영록 주치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첫둥이를 받게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올해 더 많은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새해 첫날 세쌍둥이가 탄생해 화제다. 새해 첫날 세 명의 아이를 만나는 기쁨을 맞이한 부부는 자연임신이 어려워 시험관아기시술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동시에 세 명의 아이를 임신 성공한 것이었다. 임신 33주째인 1월 1일, 조기진통이 있어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 준비가 필요했고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등 각 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안전하게 분만이 이뤄졌고 세 아이 모두 건강하게 출생했다. 분만수술을 담당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사진좌)와 조산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담당한 소아청소년과 허주선 교수(사진 우)는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며, 저출산 시대지만 새해 첫날 세 명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최근에는 난임으로 인한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 등으로 다태임신이 늘고있어 출산 뿐 아니라 임신과 출산 전 기간 동안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2,423명, 2차접종자 56,673명, 3차접종자 707,89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276,704명, 2차접종자수는 42,594,940명, 3차접종자수는 18,411,821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49명, 사망자는 6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625명(치명률 0.89%)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10명, 해외유입 사례는 10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41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35,253명(해외유입 17,446명)이다. 1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573명(+94), 국내감염 541명(+126)이 확인되어 총 1,114명(+220)이라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30일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유창우 인천성모병원 원무팀 파트장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표창을 수상했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동제약(대표 류기성)은 글로벌 인증 기관인 로이드 인증원(Lloyd's Register)의 ‘ISO 37001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 유지를 위한 사후 관리 심사를 통과했다. ISO 37001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은 국제 표준화 기구인 ISO가 영국의 부패 방지 규격(BS10500)을 바탕으로 유엔 반부패 협약, OECD 뇌물 방지 협약 등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고려해 2016년 10월 14일 제정·공표한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 국제 인증 규격이다. 경동제약은 2019년 내부 심사를 포함한 1단계 서류 심사 및 2단계 현장 심사 결과를 통해 ISO 37001 최종 인증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작년 12월 「심평원 디지털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해 1년여 간 추진한 데 이어, 지난 30일에는 「심평원 디지털뉴딜(H-뉴딜) 2.0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H-뉴딜은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이하 ‘K-디지털뉴딜’)에 대응하는 발전 전략으로서, 지능정보화 기술의 지속적 발전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변화 등에 적시성 있게 대응하고자 기존 H-뉴딜(이하 ‘H-뉴딜 1.0’)을 개선해 H-뉴딜 2.0을 마련했다. 심사평가원은 H-뉴딜 1.0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로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하고 그 소속으로 ICT전략실을 두어 H-뉴딜을 총괄토록 하여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왔다. H-뉴딜 1.0은 ▲HIRA 데이터플랫폼 구축 ▲HIRA AI 등 신기술 활용 ▲HIRA PHR ▲HIRA Coop* ▲‘K-방역지원 정보체계 구축의 5개 추진전략을 두고, 디지털 플랫폼 구축부터 비대면 협업 플랫폼 구축에 이르기까지 심사평가원 디지털 혁신 사업의 상당부분을 포함했었다. H-뉴딜 2.0은 K-디지털뉴딜과 직접 연계하는 전략체계로 개편하고, ‘데이터 관리영역 확장’과 ‘국민 편의 제고‧확대’ 및 ‘초연결 신
壬寅年이 밝았습니다. 임인년은 육십간지 중 39번째 해로, '검은호랑이의 해'입니다. 참으로 복된 한 해가 될것입니다. 독자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오는 3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관심사는 대통령 선거 이외에 '건강관리'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국민들은 노심초사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가 끝나기를 바라며 일상을 잠시 멈추는 번거로움도 기꺼이 감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 영광의 주인공은 방역당국, 의료진의 노고도 빼놓을 수 없겠지만 우리 국민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 처럼 올해 안에 코로나19도 반드시 극복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그래서 감히 올해의 사자성어로 '激濁揚淸'을 꼽아봤습니다. 격탁양청은 "탁한 물을 내보내고 맑은 물을 끌어들인다는 뜻으로, 악한 것을 없애고 선한 것을 가져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등 전염병의 탁한 기운을 내보내고 건강한 육체, 건강한 정신이 깃들어 온누리에 웃음꽃이 피는 날이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1월 1일자>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파견) 서기관 강민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생약제제과장 (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유해물질분석과장) 보건연구관 강인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구강소화기기과장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보건연구관 고용석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유해물질분석과장 (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보건연구관 서수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바이오의약품연구과장) 보건연구관 이광문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보건연구관 이종필 <1월 3일자> 처장실 (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서기관 오영진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김현정 첨단제품허가담당관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남수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전,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기관 최지운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장) 서기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