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신임 상임감사에 이해숙(56)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임명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감사 임용자를 공개모집, 이사회를 거쳐 2명을 추천했다. 교육부는 심의를 거쳐 26일자로 이해숙 전 도의원을 신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1년 8월 26일부터 2024년 8월 25일까지 3년이다. 이해숙 신임 상임간사는 앞으로 3년간 전북대병원의 재산상황, 회계 및 업무, 정관 규정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사안들을 살필 예정이다. 한편 이해숙 신임 상임감사는 가톡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의료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친 후 전북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군장대학교 청소년교육지도과 겸임교수와 전북효문화연구원 연구소장, 사단법인 사람의 숲 대표를 맡고 있다. 제10대 전라북도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전라북도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에 대한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에 답하기 위해 ‘투엑스알 콜라겐 리미티드 세트’를 출시한다. ‘투엑스알 콜라겐 리미티드 세트’는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한 ‘투엑스알 콜라겐 링클 멀티스틱’ 2개와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투엑스알 콜라겐 앰플’ 1개로 구성됐다. 차별화된 고순도 저분자 콜라겐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에 탄력과 광채, 보습을 채워주고 주름개선과 미백을 케어하는 야심찬 콜라겐 라인 기획으로, 54% 할인된 가격인 46,000원에 특가판매 예정이다. 피부 진피 70%를 이루는 콜라겐은 25세 이후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피부 나이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바르는 콜라겐’ 화장품 제품들이 유행하고 토니모리의 콜라겐 라인이 성원을 받은 이유다. 토니모리의 ‘투엑스알 콜라겐 리미티드 세트’는 콜라겐과 콜라겐 기둥을 연결하는 엘라스틴, 빈 공간을 채우는 히알루론산 진피 3총사가 함유되어 쫀쫀한 피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콜라겐은 분자가 작을수록 빠르게 흡수되는데, 해당 제품은 식품 그레이드의 평균 300Da 초저분자 고순도 파우더 뷰티 콜라겐이 함유되어 피부에 빠르고 촘촘하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이 명실상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전문인력양성 요람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를 선도할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500여 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히고, 연말까지 4개월 여 간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300명의 수료생을 추가적으로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출된 R&D, 인허가, R&D기획 등 분야별 교육 수료생들은 최신 기술, 시장, 제도 등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 강화와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전략수립 및 실행방안에 대한 이론, 실무역량 함양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약조합은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11,000명의 분야별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가 직면한 전문인력난 해소에 막대한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바이오헬스산업계 성장 촉진과 혁신성 강화를 위하여 현장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인력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약조합은 글로벌 성장 촉진을 위한 주요 핵심사업이 연말까지 줄줄이 대기
언어치료관리 앱 “토키토키(TalkyTalky)” 가 대한아동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소아청소년과 발달의학센터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한다. “토키토키(TalkyTalky)”를 서비스하는 네오폰스(주)(대표 박기수)는 8월 21일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 와 토키토키 앱의 언어치료 활용 및 소아청소년과 발달의학센터 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플랫폼을 활용하여 음성, 언어장애 환아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대한아동병원협회는 플랫폼 시스템과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구축관련 하여 인프라를 제공하고 구축된 시스템을 언어치료현장에 적용하며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원을 하고 네오폰스(주)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 테스트 및 성능 최적화를 담당한다. 개발하는 음성, 언어장애 치료 플랫폼은 기존 “토키토키” 가 서비스하는 언어치료 관리 솔루션을 활용하여 소아청소년과 발달의학센터용 플랫폼 시스템으로 피봇하고, 여기에 디지털 언어재활 콘텐츠를 탑재예정이다. 또한, 음성, 언어장애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여 가정에서 의사소통 장애 아이들이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훈련 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23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국가인사업무 발전 유공(인사혁신 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는 공공부문의 인사혁신 사례 발굴 및 공유·확산을 위해 매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채용·공직 전문성, 인적자원개발(HRD), 근무혁신, 포용적 인사 등 4개 분야의 인사혁신 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심사평가원은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직원이 스스로 선택한 경력 개발 경로에 따라 장기근무를 보장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전문가트랙’ 제도를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직무 분석을 통해 직종별 업무특성에 따라(행정직, 심사직, 전산직, 공통) 전문가트랙을 설계하고, 직무단위 근무이력 및 직무교육 이수 등 통합관리를 위한 직무기반 경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직원 선발과 직무 배치 및 승진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직무전문성을 향상하고 경력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전문가트랙에 맞춘 全직원 생애주기별 직무교육을 설계하고, 핵심 업무지식 전수와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내교수제’를 도입해 직무전문성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6일 국내 최초 신제형으로 개발된 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원스 프리믹스’를 출시했다. 페라원스 프리믹스는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의 A∙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주사제다. 이 제품은 종근당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새로운 제형으로 주성분인 페라미비르와 생리식염수가 혼합된 약물이다. 투여 전 생리식염수와 혼합하여 조제해야 하는 페라미비르 단일 성분의 기존 제품과 달리 조제 과정 없이 바로 투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페라원스 프리믹스의 출시로 타미플루, 조플루자 등 기존 제품과 함께 독감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인플루엔자 치료제 시장에서 축적한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간 시너지를 통해 국내 독감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페라원스 프리믹스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제형의 페라미비르 제제로 의료 현장의 투여 편의성을 개선한 약물”이라며, “타미플루와 조플루자 등 기존 경구용 제품에 주사제를 추가하며 환자 상태에 따른 처방의 다양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회장 이태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병원, 강선우, 김원이, 서영석,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희귀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논하다” 정책토론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희귀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2차 정책토론회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유튜브 채널인 ‘엔젤스푼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19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55,499명의 희귀질환자가 발생하였으며, 등록된 희귀질환도 1,086 여종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희귀·난치성질환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12월 ⌜희귀질환법⌟ 제정과 ⌜희귀질환 종합관리계획(‘17~‘21)⌟ 수립되어 관련 정책 지원이 꾸준히 확대되어 왔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이 정책적 지원을 받기 위한 첫 관문인 희귀질환 지정 및 산정특례 적용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투병중인 질병이 희귀질환으로 지정되었더라도 치료에 필수적인 신약의 급여등재가 지연되거나 현 등재제도의 개선 없이는 사실상 보험급여 적용을 포기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 전홍재ㆍ천재경ㆍ강버들(혈액종양내과), 최성훈(외과), 권창일(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아시아 최초로 진행성 담도암에서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아브락산 3개 약제 병합요법을 이용해 항암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종양내과 의학저널인 ‘Therapeutic Advances in Medical Oncology (IF 8.162)’ 최신호에 게재됐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한다. 이곳에 생기는 암을 담도암(담관암)이라고 한다. 2020년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담도암 5년 생존율은 28.8%로 예후가 좋지 않은 ‘독한’ 암이다. 진행성 담도암은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2개 약제 병합요법이 표준치료이나, 항암치료를 진행해도 기대 평균 수명이 1년 미만으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이 절실하다. 분당차병원 췌담도암 다학제팀은 진행성 담도암 환자 178명을 대상으로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아브락산 3개 약제 병합요법을 적용했다. 3개 약제 병합치료를 시작한 환자 반응률(암이 줄어들거나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 관해 환자 비율)은 47.9%, 무진행 생존기간은 9.4개월로 나타났다. 또 전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감염병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UCC 영상 공모에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부서를 포함해 총 11개 부서에 시상하고 상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간호부가 주최한 이번 UCC 공모전은 코로나19 간호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사례를 공유해 코로나19를 보다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지속되는 고된 근무로 인해 지친 근무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코로나19와 간호’를 주제로 제작된 UCC 영상 15편이 출품돼 다양한 메시지를 전했다. 최우수상(상금 40만원)에는 38, 73병동이 출품한 ‘코로나 19병동’영상이, 우수상에는 NICU의 ‘신생아 화상면회’와 응급실의 ‘아무튼 출근합니다’영상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병동생활(42병동) △코로나19와 간호(인공신장실) △코로나극복 캠페인(수술실) 영상이 장려상(상금 20만원)에 선정됐고, △코로나19 병동(21병동) △전북대병원과 함께 이겨내요. COVID 19!!(45병동) △슬기로운 방역생활(52병동) △코로나간호백서(61병동) △코로나UCC(62병동) △코로나19와 81병동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북대병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코로나19 극복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의료방호복(레벨D) 250벌(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식은 유희철 병원장과 사업책임자인 핵의학과 임석태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기증한 의료방호복은 환자를 진료하고 접촉하는 의료진과 보건관계자들이 감염 예방을 위해 착용하는 필수적인 개인보호장비로 레벨D이다. 임석태 사업책임자는 ‘이번에 기증한 의료방호복은 방사선 피폭 상황을 대비해 비축해두었던 것으로, 코로나 19 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병원의 방호복 공급 부족 문제를 우선 해소하기 위해 기부키로 결정했다’면서 ‘감염병을 치료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일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국가 위기 시마다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임석태 사업책임자를 비롯한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증받은 방호복을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