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연휴는 특별하다. 대개 명절 앞뒤로 3~4일 정도를 쉬는데 반해 이번 연휴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장 10일까지 휴일이 이어진다. 긴 명절 연휴가 반갑지만 누군가에게는 마냥 반갑지 않을 수도 있다. 귀성, 귀경의 피곤함과 명절에 모인 여러 사람과의 만남은 그 자체로 크고 작은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건전한 스트레스 관리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나는 시댁이 싫어요. 요즘은 상황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많은 기혼여성들이 명절을 부담스러워 한다. 집안일에 대한 부담과 함께 아이가 없는 경우에는 친척들의 임신에 대한 관심도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여기에 남편마저 아내를 도와주지 않는다면 스트레스 지수 급상승이다. ■ 결혼이 제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2,30대 미혼 여성이 가장 싫어하는 명절 잔소리 1위는 결혼 성화라고 한다.(결혼정보회사 듀오 3년 간 통계- 9월 초 발표) 가족이라는 이유로 처녀, 총각들에게 보내는 과한 관심. 그들에게 결혼은 개인 선택의 문제. 더 이상의 과한 간섭은 아무리 가족이어도 NO다. ■ 저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 9.4%, 청년 체감실업률은 22.5%다.(지난 8월 통계청 통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주)메디피아E&C(이하 ‘메디피아’) 대표단은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알파라비국립대학교, 세메이의과대학교, 동카자흐스탄주립 재활센터 외 2개 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지 환자를 위한 진료를 하고 의료진 연수 및 교육에 관한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카자흐스탄 현지 재활 의료시장의 수준과 여건을 확인하고 향후 의료진출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메디피아가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세메이의과대학과 알파라비국립대학교 방문에서는 상호 간 의료진 연수에 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논의하고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어서 방문한 동카자흐스탄주립 재활센터 외 2개 병원에서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정태두(재활의학과/칠곡경북대학교병원 국제협력실장) 교수, 이현기, 최재일 물리치료사가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을 소개하는 등 진료를 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전문적인 재활 교육 및 시스템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아 체계적인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재활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선보였으며, 현지 언론에 보도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즐거움을 연출하는 셀프 스타일링 브랜드 헤이(HEY)에서 새로운 염모제 ‘쥬씨 헤어컬러’를 롭스(LOHB’s)에 단독 런칭했다. 헤이 쥬씨 헤어컬러는 망고, 석류, 파파야, 오렌지 등 비타민이 풍부한 6가지 과일추출성분을 블렌딩한 쥬스염모제로 상콤달콤하게 즐거운 헤어 체인지가 가능한 제품이다. 아보카도 오일과 프로비타민 B5가 모발과 두피를 보호하며 암모니아 free로 염색 시 느낄 수 있는 자극을 최소화했다. 또한 수분이 가득한 젤리 제형의 염모제로 모발에 빠르게 침투하여 선명한 염색 컬러 구현이 가능하며, 빗 없이도 뿌리와 뒷머리 염색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손쉬운 셀프염색을 도와준다. 헤이 쥬씨 헤어컬러는 ▲바나나 믹스 옐로우 ▲스트로베리 믹스 레드 ▲베리 믹스 쿨블랙으로 구성된 멋내기 3컬러 ▲멜론 믹스 애쉬 그린 ▲그레이프 믹스 애쉬 퍼플(블리치 전용 컬러) ▲카카오 믹스 애쉬 초코로 구성된 애쉬 멋내기 3컬러 ▲모카 믹스 브라운의 멋내기 새치 컬러 등 총 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상콤달콤한 쥬스염모제 헤이 쥬씨 헤어컬러 런칭을 기념해 동성제약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쥬씨 헤어컬러 런칭 입소문내기 이벤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제약업계 신청약제의 신속한 등재 및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8일(목), 29일(금) 양일간 제약업계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약제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8일(목) ‘신약 등재 및 관리’, 29일(금) ‘제네릭 등재 및 관리’로 나누어 진행(각 과정별 50명)된다. ‘신약 등재 및 관리과정’에서는 ▲신약의 급여적정성 평가 및 사례 ▲제외국 의약품 전주기 흐름 ▲경제성평가 및 최근 검토 동향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제네릭 등재 및 관리 과정’에서는 ▲제네릭 약제의 상한금액 산정·조정, 가산기준 및 사례 ▲퇴장방지의약품 및 사전약가인하 ▲실거래가 및 유통질서 문란약제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그밖에도 업무별 규정 개정 내용 등을 공유하고 약제급여기준 설정 및 기준, 비급여의 급여화,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 업무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실천 등 약제관리 업무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이병일 약제관리실장은 “약제관리 실무사례, 규정개정 내용 안내 등을 통해 약제 등재신청 및 관리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과 고대의대 교우회(회장 나춘균)가 지난 27일 오후 7시 의과대학 320호 강의실에서 ‘2017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박종웅 교무부학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의과대학장 축사 △교우회장 축사 △의과대학 장학증서 수여 △교우회 장학증서 수여 △폐회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홍식 의과대학장, 나춘균 의대교우회장, 박경아 여자교우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장학생,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근현 장학금(1명) △여자교우회 장학금(1명) △미주교우회 장학금(3명) △김재각 장학금(1명) △차윤봉 장학금(1명) △전용혁 장학금(2명) △학부모회 장학금(2명) △릴레이 장학금(1명) △임창수 장학금(1명) △이규호 장학금(1명) △박흥찬 장학금 1명(1명) △정우 장학금(2명) △면학 장학금(3명) △학업보조 장학금(3명) △KUMC-SPIRIT 장학금(2명) △Medical Global Leadership 장학금(3명) △화이자 장학금(1명) △교우회 장학금(15명)으로 구성됐다. KUMC-Spirit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여름방학에 아프리카 짐바브
옴니씨앤에스는 최근 일반 기업체 대상 찾아가는 무료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해 93.8%의 높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얻었다. 옴니씨앤에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정신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기업체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9월 28일 – 최근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공공부문 감정노동 종사자의 직장생활 만족도 및 폭력 경험과 우울증상 등 실태분석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민원기획이나 대민업무, 보안업무, 간호업무 등 공공부문 감정노동 수행도가 높은 업무 담당자의 직장생활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45.5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명 중 8명에 해당하는 79.4%의 감정노동자가 일주일에 하루 꼴로 우울증상을 느끼고, 절반 이상은 최소 2일 이상 우울 증상을 겪는다고 답했다. 감정노동자의 직업 스트레스는 민간 기업에서도 다르지 않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발표한 ‘감정노동직 종사자들의 스트레스에 관한 조사’에서는 감정노동자군에 속한 사람들이 비감정노동자들에 비해 자책, 슬픔, 피로감, 근무 의욕 상실 등 상대적으로 높은 우울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감정노동자군의 스트레스 관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업무 효율과도 연관성이 높아짐에
GSK 컨슈머헬스케어(한국법인 김수경 사장)은 21일 LS용산타워에서 피지오겔, 센소다인 등 대표적인 자사 제품에 대한 ‘영유아 희망나눔 자선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GSK 임직원이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익금 일부를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해 국내외 아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13년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파트너십 체결 이후, GSK 한국법인의 임직원들은 국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모색해 오고 있다. 이미 GSK 한국법인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터를 제공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후원, 어린이 권리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GSK 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 김수경 사장은 “GSK가 지향하는 환자 및 소비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모든 임직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지역사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면비대칭으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안면비대칭은 안면의 근육과 턱관절의 불균형으로 얼굴의 좌우가 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입을 벌릴 때마다 턱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느껴지는 턱관절 장애 환자가 최근 5년 동안 40% 넘게 증가했다. 안면비대칭인 경우 얼굴 중심선을 기준으로 좌우의 대칭이 맞지 않게 된다. 전체적으로 얼굴 중심선이 틀어진 현상부터 비대칭으로 한쪽만 올라간 눈, 삐뚤어진 입모양까지 다양한 증상이 존재한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안면비대칭 치료는 균형 잡힌 얼굴, 즉 심미적인 목적도 있겠지만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턱이 자주 빠지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 등 의료 목적도 상당히 많다"며 "비대칭의 본질적인 원인을 먼저 파악한 뒤 그에 따른 치료법 적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면비대칭, 사소한 습관에서 비롯해 안면비대칭은 하루아침에 생기기보다는 선천적으로 얼굴뼈의 비대칭적인 성장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서서히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평소에는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실제 한 의학 기관이 안면비대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0% 이상이 잘못된 자세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홍아람 교수(내분비내과)가 최근 골다공증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골대사학회(ASBMR)에서 ‘2017 젊은 연구자상(2017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미국골대사학회가 선정하는 '젊은 연구자상'은 매년 전 세계 2000여 편의 논문 중 40여 편의 우수 연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홍 교수는 '기계적 무부하에 의한 골감소가 조골세포의 골표면세포로의 전환 및 RNA-seq을 사용한 전사체 프로파일링에 미치는 영향 규명(RNA-Seq Based Transcriptome Profiling and Transformation of Mature Osteoblasts into Bone Lining Cells during Bone Loss Induced by Mechanical Unloading)‘이란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미국골대사학회는 세계 최고 석학들이 모여 골다공증 및 골대사질환 치료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전 세계 골대사학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국제학회이다. 홍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한내분비학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과 대한성형외과 보툴리눔 톡신-필러연구회(회장 박은수, 이하 보필학회)가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필러시술을 위한 안전수칙 가이드’ 발간식을 진행했다. 발간은 지난해 12월부터 레스틸렌이 보필학회의 자문을 받아 전개하는 ‘레스틸렌 수호천사 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국내 필러 시장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증가하는 무분별한 미용 시술과 부작용에 대한 문제 의식을 일깨우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을 전파, 보다 안전한 시술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함에 의의를 두고 있는 사회적 책임활동이다. 국내 최고 권위의 성형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대한성형외과 산하 보필학회 임원진이 집필진으로 참여, 필러 시술 현장에서 수집, 분석, 연구한 방대한 자료를 집대성했으며, 필러에 대한 기본적 지식부터 안면 해부학, 주요 부작용 및 대처 방안, 예방법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 부위별 술기를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 시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발간식에는 갈더마코리아 박형호 전무, 보필학회 박은수 회장(순천향대학병원 교수). 성낙관 감사(성낙관 성형외과 원장) 외 집필진 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자문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