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9월 28일 지역전통시장인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청주 청주시 상당구 소재)을 방문하여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위문품을 구입하는 장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또한 시장 방문 후에는 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집(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쌀, 고기, 과일 등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참고로 식약처는 매년 명절 등에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을 방문하여 격려와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내 동아리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류 처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애쓰시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안전한 먹거리가 생산‧유통‧판매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센터장 백승운)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간질환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의 날(매년 10월 2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에는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간질환 전문가들이 간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석 교수의 ‘지방간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강연을 시작으로 △완치의 문이 활짝 열린 C형 간염(곽금연 교수) △B형 간염 건강하게 지내기(이준혁 교수) △간암의 최신 치료(신동현 교수)가 이어진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강연을 맡았던 교수가 현장에서 직접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백승운 센터장은 “간질환을 이해하고 앞으로 건강한 삶을 지켜갈 수 있는 알찬 정보를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사원 박 모씨(38살)는 연휴 이후 도통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시도 때도 없이 잠이 쏟아지고 무기력했으며 극심한 피로감에 업무를 처리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길었던 꿈만 같던 연휴가 끝이 났다. 즐거웠던 만큼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에 힘겹다. 바로 길었던 휴가후유증 때문이다. 휴가후유증은 규칙적이었던 수면 주기와 호르몬 체계, 생활습관이 깨어지면서 생체리듬이 불균형해져 발생하는 몸의 이상증상을 말한다. 보통 여름휴가 이후 많이 겪게 되지만 이번 명절은 연휴가 길어 많은 이들이 때 아닌 휴가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무기력증과 업무의욕 상실, 극심한 피로감, 우울감 등을 들 수 있다. 고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긴 명절 연휴동안 불규칙한 생활들을 거듭하게 되면서 우리 몸은 항상성을 잃게 되고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라며 “휴가 이후 느끼게 되는 피로감과 무기력증은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 1~2주 사이에 사라지지만 만약 이후에도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런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평소보다 더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신경외과 류달성 교수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류 교수는 지난 9월 15일 ~ 16일의 기간 동안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지하 1층에서 개최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 31차 정기학술대회에서 16일(토),‘중증도 성인 시상면 변형과의 관련 인자 분석’이라는 주제 발표로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류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척추가 휘면서 구부정해지는 시상면 변형을 겪게 된다. 그 중에서도 중증도 성인 시상면 변형 환자들이 정상이나 경도의 시상면 변형 환자에 비해 목 주위 통증, 장애 정도가 모두 증가되어 있고 삶의 질도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는 여성이 많고 체구가 작은 편이었으며 척추 골다공증, 근육감소증이 모두 진행되어 있었다. 이 가운데 특히 기존의 압박성 골다공증의 존재 유무, 심한 요추(허리) 5번 – 천추(엉치) 1번 디스크의 퇴행, 척추 주변 근육의 면적 감소가 연관성을 보였다. 관련 연구는 인하대병원 신경외과에서 한국보건의료 연구원 산하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의 연구 과제로 진행하는 ‘한국인 척추 시상면 불균형의 임상적 의의와 위험인
한국머크(매니징 디렉터: 미하엘 그룬트)는 국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질환 관련 최신 의과학 정보를 제공하는 <머크 바이오파마 GM 아카데미 플러스>(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를 새롭게 개편하여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GM 아카데미(GM Academy)>는 콩코르, 글로코파지, 로바티탄 등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제네럴 메디슨(General Medicine) 부서에서 만성 질환과 관련된 의학정보와 최신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운영되는 의학정보 디지털 채널이다. 처음 출시 이후 10개월만에 약 2천명의 심혈관계 질환 의료 전문가가 이용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많은 의료진들의 호응에 힘입어 모바일에 최적화된 정보 접근 인터페이스를 강화하고, 사용자의 선호가 높은 컨텐츠를 대폭 보강하여 <GM 아카데미 플러스>로 개편 출시되었다. 기존에 운영되던 <GM 아카데미>에 가입한 의료진은 뉴스레터의 형태로 제공되는 국내외 최신 학술 자료 구독할 수 있으며, 매월 진행되는 웹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의견 공유가 가능했다. 아울러, 매월 진행되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맞물리면서, 9월30일 토요일부터 한글날인 10월9일 월요일까지 총 10일의 황금 연휴가 시작된다. 연휴 기간의 항공권을 구하기 힘들 정도로 모처럼의 연휴에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긴 여행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 중 여행 상비약을 챙기는 것은 필수. 기본적인 감기약, 소화제 외에도 변비 치료제도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2014년 둘코락스®가 여행 전문 업체와 진행한 설문조사(25세 이상 남녀 886명 대상)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이 경험한 여행 중 변비는 컨디션을 저하시키거나, 잦은 가스 배출 및 배변 신호 등을 일으켜 오랜만의 여행을 망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황금 연휴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는 여행에서 겪는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여행 중 변비 해결 가이드’를 제안한다. 무엇보다 여행 중 갑자기 찾아오는 변비의 원인은 개인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배낭 여행객이라면, 수분 부족형 변비를 겪을 수 있으므로 여행 중 하루 6~8잔(1.5L~2L)의 물을
서울에 거주중인 50대의 윤모씨,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미리 성묘에 나섰다. 큰 맘을 먹고 예초기를 구입했던지라 설레는 마음으로 기계를 작동시켰다. 한창 벌초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벌의 공격에 혼비백산해져 도망쳐버렸다. 연초부터 기다리던 황금연휴가 채 2주가 남지 않으면서, 미리 성묘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년 추석을 앞둔 이맘때쯤이면 벌초에 나섰다가 말벌에 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곤 한다. 9월은 말벌의 활동이 활발한 계절이고, 평균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10월까지 말벌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하고 주의하지 않는다면 말벌에게 공격당하기 십상이다. 일반적으로 나무에 집을 짓는 꿀벌과 달리, 말벌은 땅속에도 집을 짓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국내에서 서식하는 말벌 중 가장 크기가 크고 강력한 독을 가진 장수말벌은 주로 땅속의 나무뿌리나 구덩이 속 폐쇄공간에 집을 만들기 때문에 성묘나 산행 시에 특히나 주의를 요한다. 말벌의 집은 특히 산소 주변에 많은데, 예초기와 같은 기계를 이용하여 벌초를 할 때 발생하는 진동과 소리에 말벌들이 자극을 받기 쉽다. 벌집에 인위적인 진동이 가해지면 벌들은 자신들을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10월 1일부터,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 4세 이상의 소아 및 청소년의 중증 만성 판상형 건선 환자로, 기존 치료제(메토트렉세이트, 사이클로스포린, 광화학치료-PUVA, UVB) 로 3개월 이상 치료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에 대해 보험급여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100% 인간 항 종양괴사인자(TNF-α) 단일클론항체 제제 휴미라는 만 4세 이상 소아 판상 건선 치료에 허가받고 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이다. 소아 판상 건선은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표피세포가 빠른 속도로 과도하게 쌓이면서 생기는 염증성 인설로 피부가 두꺼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소아 건선은 소아 인구의 0.7%에서 발병하며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 건선은 성인 건선과 비슷한 특징을 보이지만, 소아 건선의 병변은 보통 더 작고, 두께가 더 얇고 인설도 적다. 만성적인 피부질환과 같은 신체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환자의 정서와 심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미라의 소아
한국메나리니(주)가 수입 판매하고 있는 '조페닐정15밀리그램'(조페노프릴칼슘)이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3개월간 수입이 중단된다. 식약처는 약사법 위반(상세 내용 아래 표 참조)혐의를 적용 한국메나리니의 해당품목에 대해'수입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 처분을 내렸다. -위반내용 -의약품 ‘조페닐정15밀리그램(조페노프릴칼슘)’ 용출시험 부적합( 검사기관 :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 제조번호 및 사용기한 : 516/2018.06.04 - 항목 : 용출시험(조페노프릴칼슘) - 기준/결과 : 45분 후 용출률이 75%(Q)이상/S1,S2,S3의 평균 용출률이 75(Q)%미만이며, 60(Q-15)% 미만이 7개, 50(Q-25)% 미만이 5개 - 판정 : 부적합
안국약품(주)의 '레토프라정10밀리그램'(에스-판토프라졸나트륨삼수화물)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다음달 11일부터 2018년 1월10일까지 3개월간 일체의 판매가 금지된다. 식약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에따라 안국약품은 이기간 동안'레토프라정10밀리그램'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중단해야 하기 때문에영업 손실은 물론회사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