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헬스케어기업사노피(Sanofi)의백신사업부인사노피파스퇴르㈜는지난 1일 ‘밥티스트드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대표이사를임명했다고밝혔다. 드클라랑스신임대표는 2006년사노피파스퇴르에입사, 본사인프랑스리옹(Lyon)에서기업전반의마케팅·영업간효율성제고업무를담당하며글로벌감각을키웠다. 이후싱가포르에서한국등아시아지역전역의운영지원(Business Operation)을관장하다가, 말레이시아·싱가포르·브루나이 3국의대표를거쳤다. 그간사노피파스퇴르㈜를이끌었던레지스로네(Regis Launay) 대표이사는프랑스리옹(Lyon)에위치한사노피파스퇴르본사로자리를옮겨, 소아백신 (Pediatric and Booster Vaccine Range) 글로벌프랜차이즈를총괄한다. 로네대표는 2014년사노피파스퇴르㈜대표이사로부임후지난 3년간일본뇌염생백신이모젭(Imojev), 수막구균백신메낙트라(Menactra), 5가혼합백신펜탁심(Pentaxim) 등을발매했다. 또한, 노숙인과도서벽지아동등의질병예방을위한사회책임활동인 ‘헬핑핸즈(Helping Hands)’에매진해왔다. 사노피파스퇴르는 110년이상의오랜백신개발역사를가진세계최대규모의백신전문기업으로, 20여개의감염성질환에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소비자 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품목인 과자류, 음료류, 빵 또는 떡류, 다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111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25곳을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불량식품 신고, 부적합 정보 등을 분석하여 점검 대상 품목을 정하고, 해당 품목을 제조하는 업체의 점검이력 등을 통해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업체를 선정하였다.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7곳) ▲관련서류 미작성(6곳) ▲표시기준 위반(5곳) ▲허위표시(3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시설기준 위반(1곳) 이다. -위반업체 현황 연번 업종 업체명 소재지 위반내용 1 식품제조가공업 미듬영농조합법인 경기 평택시 오성면 신4리길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일부항목) 2 식품제조가공업 Hi-말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고운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전항목) 3 식품제조가공업 다우리협동조합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238번가길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전항목) 4 식품제조가공업 군위지황친환경 영농조합법인 경북 군위군 우보면 동부로 자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급성중이염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전국의 모든 15세 미만의 유소아중에 ▲항생제처방률 ▲투약일수일 ▲성분계열별 처방비율 ▲중이염 상병비중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에 대해 평가했으며, 일산백병원은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이 50.74%로, 전체 평균 82.97%보다 낮아 1등급을 받았다. 급성중이염은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24개월 이내 연령 아이가 급성중이염에 걸려 증세가 심한 경우에만 항생제 사용을 권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유소아에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오히려 내성 세균이 증가될 수 있어 적절히 사용해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메딕스(대표 정구완, www.humedix.com)는 제약회사의 전문적인 피부 노하우가 담긴 ‘더마 엘라비에 하이퍼셀 액티베이터 앰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마 엘라비에 하이퍼셀 액티페이터 앰플’은 히알루론산과 인체지방줄기세포 배양액, 그리고 99.9% 순금 파우더를 함유한 8주 집중관리 프로그램이다. 1제와 2제로 분리되어 있는 ‘더마 엘라비에 하이퍼셀 액티베이터 앰플’은, 펌핑하는 순간 인체 지방줄기세포 배양액이 담긴 골드빛 앰플(2제)이 터져나와 고농축 히알루론산 앰플(1제)과 블랜딩되며, 높은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인체 지방줄기세포 배양액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유효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있어, 복합적 피부 고민을 가진 여성들의 피부 개선과 칙칙한 톤의 얼굴을 피부 본연의 건강한 빛이 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은 미국, 유럽, 일본의 품질 규격을 모두 통과한 고순도로,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유효 성분을 전달하여 맑고 투명한 피부 바탕을 다지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약처 고시원료인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 ‘아데노신’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산삼의 세포에서 배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한국의 황금 비율 얼굴을 찾는 ‘MAAT 골든 페이스 코리아’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아름다움의 비밀을 찾기 위해 안면 대칭 및 3분할 등 과학적으로 균형 잡힌 얼굴에 대해 알아 보고 의학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황금 비율 찾기 이벤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천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국의 황금 비율로 뽑힌 당첨자에게는 총 3,000불의 방콕여행과 국제 피부외과학회 행사 참석의 기회가 주어진다. 병원을 통한 응모자에게는 기부의 기회도 제공된다. 안면 골드 페이스 코리아 응원카드를 작성할 때마다 1,000원씩 적립되고, 멀츠 코리아가 추가 1,000원을 함께 적립해,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안면 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멀츠 관계자는 “미의 기준은 계속 변하고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만큼,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골든페이스 코리아 콘테스트’를 통해, 아름다운 얼굴을 결정짓는 얼굴의 비율과 균형을 확인하고 아름다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쉽게 음식이 상하고 배탈, 설사와 같이 장이 쉽게 탈날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특히 장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글로벌 웰니스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지사장 김충훈)는 온 가족의 여름철 장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을 소개한다. 장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영양소를 소화하고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우리 몸의 면역세포 70% 이상을 관할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장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원인들이 장 건강을 위협하는데, 비위생적인 조리 방법, 날 음식 또는 상한 음식 섭취로 장 건강 이상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음식 조리는 물론 보관, 섭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 외에도 여름철에는 차고 기름진 음식의 잦은 섭취, 타이트한 보정 속옷 착용,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장 건강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관련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프로바이오
머크가 기능성 소재 사업의 기술 연구소인 TANC(Technology Application Network China)를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확장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머크는 안료와 기능성 원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이는 동시에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생활의 풍요로움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소재와 응용 기술 서비스를 머크가 지난 20년 동안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음을 시사한다. 상하이 푸동 진차오에 확장 개장된 이번 기술 연구소는 머크가 고품질 제품에 맞는 종합적이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응용 제품과 배합법에 대해 고객과 창의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머크 최초의 중국 기술 연구소다. 중국 현지 고객과의 협업은 머크의 고객 지원 센터를 본따 1998년 상하이 푸단 대학교에 첫 센터를 개소하면서 시작됐다. TANC는 초기에는 인쇄 기술에 초점을 두었으며, 이후 세 차례의 확장을 거치며 플라스틱, 코팅, 화장품 분야부터, 분산 도료, 분말 코팅 기술, 품질 관리, 화장품 시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됐다. 중국은 머크의 안료와 화장품 사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WHO(세계보건기구)와 공동으로 보건안보(Health Security) 관련 2건의 국제회의를,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다. 2건의 국제회의는 WHO 주관의 글로벌보건안보회의(Global Health Security Meeting, 이하 GHS)(26~27일)와 2017년 우리나라가 의장을 맡고 있는 글로벌보건안보구상 선도그룹회의(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Steering Group Meeting, 이하 GHSA 선도그룹회의)(28일)로, 보건안보 분야의 가장 중요한 국제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40여 개 국, 8개 국제기구(WHO(세계보건기구), OIE(세계동물보건기구), World Bank(세계은행),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IPU(국제의원연맹), African Union(아프리카 연합), IFRC(국제적십자연맹), IVI(국제백신연구소) , 비정부기구(NGO) 등에서 약 150명의 보건안보 전문가가 참석하며, 지속가능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재정마련 방안, 보건안보 강화를 위한 다분야 협력방안, 우수사례 공유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WHO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몽 프로젝트 사업이 지난 7월 21일(금) 최종 수료식을 가지고 8주간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지난 5월 22일부터 시작된 한몽 프로젝트 사업은 몽골 현지의료진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선발하여 엄선한 국내의 대학병원에서 2달간 연수를 의뢰하는 프로그램이다. 몽골 의료진에게는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연수를 의뢰받은 병원입장에서는 몽골 의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연수를 맡은 의료진은 몽골 국립 제3병원의 심장내과 심초음파를 전공한 가나 간취멕과 나라 차차란 으로 두달간의 연수기간동안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체득했으며, 송도, 태종대, 해운대등 부산지역 주요 명승지와 제주, 경주등에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여 한국을 배우는데도 앞장섰다. 연수에 참여한 가나 간취멕은 “한국의 뛰어난 의료기술 뿐 아니라 전통과 현대, 그리고 자연환경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특히, 고신대복음병원이 위치한 송도바닷가의 아름다움과 암 전문병원과 심장 전문병원이라서 학문적으로도 알찬 연수가 되었다.”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첨복재단)과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최원준, 이하 건양대병원)은 7월 25일(화) 오전 첨복재단에서 국가 의료산업 발전 및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첨복재단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우수인력을 집적시킨 첨단의료산업의 중심지이다. 건양대병원은 2016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를 한 의료원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시험 등 국가R&D과제를 공동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첨복재단과 건양대병원은 25일(화) 첨복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 등 관계자들은 첨복재단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재단관계자들과 연구센터를 투어하는 일정을 가진다. 첨복재단은 국내 신약개발의 취약분야인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의료기기개발 및 원스탑지원, 실험동물지원, 임상시험용 신약생산 등을 통해 국가 의료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첨단의료산업의 중심지이다. 대표성과로는 미분화갑상선암 치료제 기술이전, 급성골수 백혈병 치료제 기술이전, 뇌암 줄기세포 치료제 기술이전, 치매 억제제 기술이전, 신약 파이프라인 12건 확보 등이 있다. 건양대병원은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