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혁신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개발 민간컨트롤타워로서 매년 의약바이오(Red BT) 분야의 제약기업/바이오기업/스타트업바이오벤처기업의 바이오기술 및 연구개발 수요를 파악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안하고 있다.금년에도 단백질의약품, 항체의약품, 백신, 균주/효소의약품, 바이오인공장기, 세포치료제, 조직재생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원료의약품(저분자의약품), 천연물의약품, 약효/안전성 평가기술, 시약/진단제, cGMP 생산기반기술 등 13개 기술에 대한 “2016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중장기 RD사업 통합기술수요조사”를 170개 조합원사와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5월 18일 까지 실시 중에 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이사는 이 수요조사를 통해서 우리나라 미래신산업인 바이오산업의 국가 산업기술 중장기 RD사업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은 지난 4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중소기업학회 주최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 중소기업인 대표로 참석하여 “중소기업 지원정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발표 후 토론에 참여하여 중소기업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적극 피력하였다.이 자리에서 조용준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지속적 고용창출을 통한 사회 안전판 확보기능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현재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동시에 정부의 일방적인 지원정책을 지양하고 정책수요자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제시하였다.아울러 규제와 육성으로 구분되는 정부정책의 시각에 따라 극명한 결과로 나타난 대만과 인도의 제약산업 사례를 예로 들면서 정부의 적절한 규제완화를 통한 간접적인 제약산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심부전증 환자가 2013년 11만 5천 명으로 4년 사이 22% 급증했고, 진료비 역시 963억원으로 1.5배 증가했다. 심부전증은 암과 함께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장질환으로 3년 생존율이 약 70%로 일부 암과 비슷하다.하루 10만 번 이상 수축과 이완 운동을 해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은 혈액을 온몸에 보내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펌프’ 역할을 한다. 이 심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가슴에 ‘시한폭탄’을 가지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심부전증은 심장 기능이 약해져 혈액을 잘 뿜어내지 못하거나 심장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못해 발생한다. 즉, ‘펌프 기능’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이 펌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인체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나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하지 못해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 심부전증의 주요 증상은
신풍 호월 학술회(이사장 장용택)와 서울대학 약학대학(학장 이봉진 교수)이 공동 주관하고 재단법인 관악회와 신풍제약(주)이 후원하는 ‘제4회 신풍호월학술상’ 신약연구개발부문상에 서울대 약대 김상희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4월 10일(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 홀에서 개최하였으며 상금으로 3,000만원이 수여되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내에 독립적인 추천위원회를 두고, 국내최고권위자 5인의 심사위원회가 미래의 약학연구 및 신약연구개발에 공로가 있는 약학연구자를 공정한 심사로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풍호월학술회 장용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고의 학문적 연구성과로 주목받는 서울약대의 우수한 인력들과 최첨단의 연구시설을 갖춘 서울대신약개발센터의 탁월한 연구력이 산업계와 결합하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지난 8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제2회 BIO Korea 2015 시상식에서 연구개발진흥실 조헌제 이사가 우리나라 보건산업 진흥발전 및 국민보건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헌제 이사는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계 대표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재직하면서 연간 100여건 이상의 기술이전 추진을 통한 산학연 기술사업화 촉진과 제약산업 오픈이노베이션 강화,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제약분야 사업책임자로 활동하면서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성장을 견인해 나갈 핵심 분야별 전문인력 1천6백여명 양성, 제약산업 정보기반구축 및 지식재산권 보호지원 등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연구개발 혁신성 강화와 글로벌 성장기반을
서울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의 성명훈 원장이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지난 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3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백여명과 3개 기관에 대해 포상했다.성명훈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장은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강남센터 원장을 역임하며 병원의 경영혁신과 발전에 기여했으며, 국제사업본부장으로 재임한 3년 동안 미국, 중동, 중국 등 해외 유수 기관들과 협력을 이루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UAE 전문병원의 수탁운영 국제입찰을 주도해 한국 최초로 해외 대형병원 운영을 맡는데 성공함으로써 한국 의료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왔다.
정부의 활발한 고강도 금연대책으로 흡연인구가 매년 줄어든 반면 음주인구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월 1회 이상 계속 음주한 사람 비율인 ‘월간 음주율’은 2008년 54.1%에서 지난해 60.8%까지 증가했고, 현재까지 1잔 이상의 술을 마신 적 있는 사람을 뜻하는 ‘평생음주율’ 역시 같은 기간 내 77%에서 88.3%로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적정 음주는 남자의 경우 소주로 하루 2~3잔, 여자나 65살 이상 노인은 1~2잔 정도이다. 하지만 대부분 술을 마시면 통제력이 떨어지면서 과음을 하게 돼 건강을 헤치는 사례가 많다. 위와 장은 물론 중년남성들 중 과음으로 고관절이 괴사되는 ‘대퇴골두무혈성 괴사’환자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과음하는 30~50대 남성에게 발병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가 4월 11일 아산병원에서 열린 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한 김철 교수는 학회 창립 당시 초대 이사장을 맡아 학회 발전을 이끌었으며, 2년간 회장 임기 동안 국제화에 초점을 맞춰 학회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상청은 최근 자외선 A를 반영한 총자외선지수 공시 방침을 공개했다. 기존의 자외선지수는 자외선 B의 지수만 산출된 것이었다. 자외선 A는 자외선 B에 비해 약 30% 가량의 영향력만을 가지나, 피부에 더 깊숙이 침투해 피부노화와 주름에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 A의 영향력이 가장 높은 달은 4월이다. 자외선에 의한 노화 관리가 시급한 이유다. ◐ 피부에 집중되는 활성산소 공격봄이 되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가 심화된다. 건조한 대기의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져 인체에 닿는 자외선 양이 늘어나는 반면, 외부 접촉이 적었던 겨울 동안 저항성이 약해진 피부는 같은 양의 자외선에도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봄철 자외선의 직격탄을 맞은 피부에는 산화스트레스가 일어난다. 산화스트레스는 잔주름, 거침, 처짐, 기미, 주근깨 등의 원인이 된다. 이른 바 ‘광노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쾌유기원 음악회를 오는 16일 오후 2시 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평소 공연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회복지시설・군부대・학교・문화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공연하는 광주문화예술회관의 ‘찾아가는 예술단’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을 초청해 이뤄진 것이다.이날 음악회에서는 광주시향 단원 20여명이 환상적인 목관・금관 앙상블을 펼치며 수준 높은 음악 20여곡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목관앙상블은 라데츠키 행진곡・이집트 행진곡・매우 빠른 폴카・트럼펫 봉헌・들뜬 마음・영화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 금관앙상블은 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