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컨슈머케어가 이 달부터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의 새 TV 광고를 선보인다.베로카의 새로운 광고는 '빅 데이(BIG DAY)'라는 컨셉의 해외 광고를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리어플리케이션(Re-application) 하는 방식으로 제작, '하루하루의 퍼포먼스를 높여주는 비타민, 베로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광고의 스토리는 베로카를 마시며 특별한 하루를 시작하는 평범한 직장인 탐(Tom)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후 카메라는 산더미 같은 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고, 사활을 건 프리젠테이션에서도 멋지게 활약하는 그를 따라간다. 일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장모님에게 점수를 따는 탐의 하루 일과를 보여주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급이 다른 퍼포먼스’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영화 소개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개그맨 김경식의 목소리가 더해져 베로
풀무원건강생활 유산균 음료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대표 여익현)는 ‘식물성유산균 치아씨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치아씨드 대표 원산지인 멕시코의 여류작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콜라보레이션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콜라보레이션 타이틀인 ‘Viva La Vida, Viva La Chia(비바 라 비다, 비바 라 치아)’는 스페인어로 “인생 만세, 치아씨드 만세”를 뜻하며 프리다 칼로가 그림에 남긴 문구인 ‘Viva La Vida(인생을 살아라, 인생만세)에서 착안해 제품의 주요 소재인 ‘치아씨드’를 강조했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의 민족성에 대한 강렬한 표현으로 멕시코 국보로 지정된 여류화가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작품을 전시한 최초의 멕시코 화가로 과감한 색상과 그림으로 세계적인 호응과 인지도를 얻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풀무원건강
1년 만에 돌아온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이 첫 방송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는 평균연령 76세 할배들은 첫 여행을 시작한 2년 전보다 더 활기찬 열정은 물론 더 어려보이는 외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과거에는 70대 노인들이 해외여행이나 배낭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현대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길어진데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생활을 통해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일 뿐 아니라 노화의 상징인 검버섯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말끔한 피부를 자랑하는데, 이렇게 더 이상 나이를 먹지않는 꽃할배가 요즘 대세이다. (*이미지출처: tvN 꽃보다할배 공식 홈페이지)노인에 대한 인식 크게 달라져, 늙지 않는 노
차량 이용과 바쁜 업무 등으로 걷는 시간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하루 상당량을 걸어 다닌다. 특히 봄철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책이나 등산 등 걷는 시간이 늘어나기 마련.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무릎관절증 환자에 대해 조사 분석한 결과 3~5월 환자 수가 가장 많았다. 3월 발병률은 전월대비 약 14% 증가했으며, 5월까지 환자 수는 꾸준히 늘었는데 이는 겨울철 근력과 유연성이 저하된 상태에서 야외활동이 급증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직장인 임모씨(35세)는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한다. 주말에 주변 산책을 즐겨하는 것은 물론 웬만큼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닐 정도. 최근엔 날씨도 좋아 주말이면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는데, 걸을 때마다 무릎과 골반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졌다.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시큰거리
아주대학교병원 위암센터는 오는 4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위암 치료 후 행복한 삶’을 주제로 위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암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위암 치료와 치료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위암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환자의 궁금증에 대하여 소화기내과, 위장관외과, 종양혈액내과, 영상의학과 교수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고, 요리연구가에게 위암 환자의 맞춤형 식단에 대하여 들어보며, 전시된 위에 좋은 음식들을 보며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1,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 종양혈액내과 이현우 교수, 소화기내과 이기명 교수, 영상의학과 이제희 교수가 ‘위암의 치료 및 추적 관찰 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병원 내 환자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제6회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다.명지병원은 최고의 환자안전 수준을 확보해 환자제일주의를 실현하고 구성원들이 공감ㆍ공유하는 원내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환자안전주간을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 보건, 행정 등 전 직원이 각자의 직군에서 시행할 수 있는 주제의 환자안전 활동을 표현한 사진전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병원 로비에서는 내원객과 병원 직원들의 휴대폰 오염도를 측정해줌으로써 휴대폰 자체가 감염원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행사가 펼쳐졌고 환자정보를 더욱 소중히 관리하기 위한 취지의 Safety Box 제작도 시연됐다.또한 김세철 병원장이 직원들과 함께 '실천하는 환
대한의사협회 한방특별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제시한 소위 ‘한방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논의하자는 협의체’에 의협이 불참하기로 한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일요일인 12일 오후 늦은 시간 이메일을 통해 전달된 보도자료를 통해 한특위는 "의협 발표문 중 '의사와 한방사간에 전향적 검토 운운'은 큰 의미가 없는 수사이길 바란다"는 조건을 달아 이같이 밝혔다.한특위는 "이미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그리고 국회에서 다 논의가 끝나고 명확히 결론이 난 사안임에도불구하고 `사용을 위한 협의`를 운운하는 것은 '범법행위를 모의하자'는 것 "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모든 논의는 끝났고 이제 강력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한방특별위원회가 주장하고 있는 주요 내용1. '한방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이라는 범법행위를 두둔하는 정치인은 11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깜퐁참주 밧티에이. 지난 4월 9일 이곳에서 ‘밧티에이병원’ 공식 개원식이 있었다. 밧티에이병원 개원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이 한국국제협력단의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 역량강화 사업’을 3년간 추진해 온 결과물이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공공병원 최초로 이번 사업에 참여해 캄보디아 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썼다. 개원식에는 캄보디아 보건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캄보디아 의료 및 외교계 인사, 깜퐁참주 주민 등 총 4천여 명이 모여 밧티에이병원 개원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보라매병원 이상형(서울대 신경외과)대외협력실장은 캄보디아 보건부장관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캄보디아는 빠른
생약제 전문 공공업체인 국내 유명 제약회사가 수입 공급하고 있는 일부한약제에서 인체에 해로운 '이산화황'이 검출돼 국내 유통중인 관련 제품 모두가 회수 폐기됐다.또 일부 수입한약제에선 중금속이 검출되는가 하면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식약처는 수입 한약제에 대한 약사감시를 벌여 한솔제약(주) '한솔우슬'을 비롯해 (주)디앤허브의 '디앤허브황금',선일제약의 '선일작약',현진제약의 '현진 마황' '현진 독활',지오허브의 '지오허브 산약'등에서 이산화황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 제품에 대해강제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식약처는 또 이풀잎제약의 '이풀잎 우슬'과 (주) 서륭상사의 '서륭우슬',씨케이(주)의 '동경구기자'등에 대해서도 이산화황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시중에 유통중인 관련 제품 모두
나는 변변한 공장도 아니요, 그렇다고 편안하게 지낼만한 집도 아니었던 연지동 193-7번지 그 시절이 너무나 소중하다. 비록 걸음마이기는 했지만 내가 운(運)이 아닌 ‘기회’를 찾아 첫 걸음을 뗀 곳이기에, 그리고 제약인으로서의 의식과 경험을 쌓게 해 준 소중한 터이기에. 업계 진출의 시험무대에서 일단 성공을 거두면서 연지동 공장에서는 ‘비타민 C'와 ’건위정‘을 이어서 생산해냈다. 나는 예전에 보령약국 시절에도 그러했듯이 이 일련의 약전품 하나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자는 결심이었다. 내 스스로 최종 출하제품을 일일이 점검하여 상표가 잘못 인쇄되었거나 용기가 잘못 만들어졌으면 즉각 폐기처분하거나 다시 만들도록 지시했다.그 결과 동영제약이 영업을 시작한 1964년의 총매출액은 약 250만원에 이르렀다. 물론 순이익은 10만원이 채 안되긴 했지만,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