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 15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공모를 진행하여 전북 고창군, 전남 보성군, 충남 부여군, 강원 인제군, 인천 옹진군, 경남 하동군 등 총 6개의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산부인과 설치·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역 내 산부인과가 부재하여 매년 140∼330여명 산모들의 원거리 산전진찰 및 출산이 불가피했던 6개 지역에,’ 15년 하반기부터 산부인과가 개설*되어 농어촌 산모에게 안전한 출산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전북 고창군은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 분만 산부인과’ 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총 12.5억원(시설·장비비 10억, 6개월 운영비 2.5억)을 지원 받게 되고,전남 보성군, 충남 부여군, 강원 인제군, 인천 옹진군, 경남 하동군 등 5개지역은 산전진찰 서비스, 지역 임산부·영유아 보건사업 지원, 분만 의료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구축할 수 있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 온영훈 교수가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제30회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에서 ‘공로상(Achievement awards)’과 ‘실명 예방 봉사상’(Outstanding service in prevention of blindness awards)’ 2개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온 교수는 안과학의 학술적 연구 성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실명 예방 등 안과 질환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온 교수는 미국 안과학회(AAO) 정회원, 미국 시과학·안과학회(ARVO) 정회원, 대한안과학회 회장, 한중일 안과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안과학 발전에 기여해왔다.현재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 전문의로 망막, 유리체질환, 포도막, 백내장, 녹내장 분야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한편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 학술대회는 아시아 국가의 높은 실명률을 낮추고,
충북대학교병원 암센터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8일 등 3일간 청주 SK하이닉스(주) 제 1, 2, 3공장을 찾아 근로자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 및 검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암 검진 홍보용품 배포, 국가 암 10대 수칙 및 암 검진 프로그램 소개, 유방암 자가촉진법 설명 등이 진행됐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안과 곽형우 교수(사진)가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sia 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 APAO)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이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장에 선출된 것은 1960년 학회 창립 이래 처음이다.곽형우 교수는 지난 4월 1~4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30차 아시아태평양안과 학술대회’에서 20개국을 대표하는 평의회 45명의 투표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됐다. 내부 회칙에 따라 향후 2년은 회장 당선자의 자격으로, 이후 2년간은 회장으로서 총 4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는 아시아 지역의 높은 실명률을 낮추고 안과 교육 및 연구지원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발을 뗐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가장 권위 있는 안과학회로 자리 잡았으며, 세계안과학회 다음으로 큰 국제학회이다. 특히 이번 2015년 정기총회에는 전 세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는 8일 오전 경기도 구리 본사 대강당에서 KLPGA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일화 이성균 대표이사, KLPGA 구자용 회장, SBS 골프 유환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일화 임원진 및 KLPGA, SBS 골프 관계자들이 배석하였다. ㈜일화 이성균 대표이사는 “금번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여자골프 유망주들의 등용문이 되고 그 선수들이 세계 골프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는 명품 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신설된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골프 대회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각종 공공보건의료사업으로 최고 평가를 받아 국비 3800만원을 지원받는다. 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공보건의료 전담조직에 대한 ‘2014년 공공보건의료사업 사업결과 및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결과로 A등급 3800만원, B등급 3100만원, C등급 2550만원 등 기관별로 차등해 국비를 지원한다.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이번 최고 등급 평가로 국비 38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 증진하고, 의료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지난 2008년 발족한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해외의료봉사활동, 어르신과 모자·어린
경희대학교병원 제23대 김건식 병원장 취임식이 4월 13일(월) 오후 4시 30분,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김건식 신임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서의학연구소 부소장, 경희대학교병원 부원장 등을 거쳤다. △대한통증학회 재무이사 △대한산과마취학회 회장 △대한중환자의학회 정회원 △대한통증학회 서울지회장 △대한통증연구학회 재무이사를 역임했다. 전문분야는 산과마취, 통증치료, 중환자 집중관리이다.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제22대 병원장으로 약 5년 간 활동하면서 병원의 위상을 크게 높인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제중원 130주년 및 발전후원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4월 7일 동대문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중원 130주년 기념 발전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국가중앙병원인 서울대학교병원이 공공과 함께 걸어가는 길에는 후원인들의 신뢰와 이해가 늘 함께했다. 이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이 자리에는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강신호 명예후원회장,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오병희 원장을 비롯해 약 350여명의 후원인 및 사회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제중원 130주년을 기념해 제중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제중원 사진전과 서울대 역사학화 이태진 명예교수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 제중원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뜻”이었다. 조선의 근대화를 고민했던 고
인제대 서울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이 대학병원으론 보기 드물게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결과' 2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체면을 구기게 됐다.이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이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4차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하면서 드러났다.혈액투석은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신장 기능을 대신하는 치료로, 우수한 기관에서 환자 상태에 맞는 투석을 받고 관리하면 일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 노인인구의 증가로 말기 신장질환의 주요 원인질환인 당뇨병, 고혈압이 늘어나면서 2013년 혈액투석 환자수는 69,837명으로 2009년 대비 22.7% 증가하였으며, 진료비는 1조 6,405억원으로 32.2% 증가하였다.65세 이상 환자의 진료비는 7,141억원으로 전체 혈액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피부미용 효과를 위해 자동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의료기기 더마샤인(간접주입용의약품주입용기구)의 중국 수출 목표치를 2.5배 상향한다고 8일 밝혔다. 휴온스의 의료기기 제조 전문 관계회사사인 파나시에서 제조하는 더마샤인은 지난해 12월 중국 CFDA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중국 현지업체인 북경인터림스사를 통해 연간 200대 규모로 수출 중에 있다. 이번 수출 물량 확대는 인터림스 요구에 따른 것으로, 연간 5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림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내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약속된 물량 200대가 조기 소진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피부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보습 효과를 얻는 물광주사는 중국 공영방송에도 수 차례 소개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휴온스는 자회사 휴메딕스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