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환경호르몬, 방사능 위험이 없는 ‘고려은단 오메가3’를 선보였다.일반적으로 오메가3는 원료 추출 종류에 따라 배양된 미세조류에서 추출하는 식물성과 어류 등에서 추출하는 동물성으로 구분된다.고려은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고려은단 오메가3’는 식물성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 최근 대두되고 있는 방사능과 환경호르몬으로부터의 오염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어류에서 추출한 동물성 오메가3와 달리 정제 어유 특유의 비린내가 없어 그동안 냄새 때문에 섭취를 기피하던 사람들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려은단 오메가3’의 원료는 북미,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는 DSM사의 Life's OMEGA 원료로 사용했다. 이 원료는 오메가 오일을 추출하기까지 GMP로 관리되는 전용시설에서 배양 함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직장인의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은 편도 약 42분이라고 한다. 하루에 2시간 남짓을 출퇴근 시간에 소비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광역버스는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직장인들의 출퇴근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통수단 중 하나다. 하지만, 매일 광역버스에서 무심코 보내는 시간이 허리와 목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버스 탑승, 앉으나 서나 부담은 마찬가지이동 시간이 긴 광역버스 탑승 시,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엉덩이를 앞 쪽으로 빼고 등받이를 젖혀 반쯤 눕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세는 잠시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허리와 목, 어깨 등 척추관절이 받는 부담이 증가하게 되어 근육통이나 담이 찾아 올 수 있으며,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디스크 증상이 발생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건강교실”은 격월로 진행되는 원내 강좌로 환우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평소 궁금한 질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정기 행사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부민병원 관절센터 강태환 과장이 ‘불편한 어깨통증, 아는 만큼 줄어든다’라는 주제로 ▲어깨통증의 오해와 원인 ▲주요 어깨 질환(오십견(동결견),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등)의 증상과 이해 ▲ 질환 정도에 따른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강연 후에는 어깨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재활운동치료센터 물리치료사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어깨 운동법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부
추위가 어느정도 풀리는 듯하다 다시 기온이 내려갔다. 이처럼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지난 30년 통계를 살펴보면 3월의 평균 일교차는 11.3도에 달했으며 지난 8일에는 한낮의 기온이 15도였지만, 11일에는 영하 7도를 기록하기도 했다.우리 몸은 기온에 따라 적응하게 되는데 온도 차이가 크면 무리가 가기 쉽다. 특히 온도가 낮은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뀔 때는 갑자기 세포 활동이 활발해져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게 된다. 이에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데 봄철에는 황사나 꽃가루 등의 외부 물질의 영향이 커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 또한 증가한다.면역력이란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힘을 말한다. 따라서 면역력이높을수록 바이러스, 세균, 신체 내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가 자사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아달리무맙) 전용 주사 보조구 ‘휴플러스(Hu Plus)’를 휴미라를 처방 받는 환자들에게 공급한다.휴미라는 환자가 직접 주사할 수 있는 자가주사제로 펜과 시린지 형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휴플러스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강직성 척추염 등 질환의 특성 상 주사기 조작이 서툰 환자들이 시린지형(주사기)의 주사를 손쉽게 주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휴미라 시린지를 휴플러스 고정 장치에 넣고 넓은 접촉면을 피부에 닿게 대고 반대편을 누르면 주사가 된다. 피부 구조 상 피하의 깊이를 감안, 최대 주사 깊이를 6mm정도로 설계했고 보조기구를 끝까지 누르면 자동으로 주사된다. 손잡이 부분은 손관절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손동작이 서툰 환자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1년 중 3월에 ‘신체형 장애’로 치료를 받는 주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5년간(2010~2014년)의 ‘신체형 장애’에 대한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진료인원 13만 6,760명 중 8만 9,979명이 여성으로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체형 장애’는 보통 심신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극심한 스트레스로 소화장애, 복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이는 주부들이 2월에 설 명절, 자녀의 졸업이나 입학 등 가정의 대소사를 치르고 난 뒤 받은 스트레스가 몸 상태에 그대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주부들의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증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힐링 아이템을 소개한다. ◆ 스트레스 해소, 장 건강부터 챙겨야. ㈜쎌바이오텍 ‘듀오락 케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540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한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하였다.감시체계 운영기간 중 한랭질환자는 총 458명(사망 12명) 신고되었으며, 전년 대비 한랭질환자 발생이 37% 증가하였다(기관당 신고건수 기준). 한랭질환 신고현황 구분참여 기관수(개소)신고건수 계 (건)기관당 신고건수 (건)비고2013년('13.12.1~'14.2.28)436259 (사망 13)0.59 2014년('14.12.1~'15.2.28)540458 (사망 12)0.8137%↑특히 초기 5주동안(‘14.12.1~’15.1.3) 전체 한랭질환자의 60%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으며, 이는 겨울 시작과 함께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12월 한 달 동안 지속되어 환자 발생이 빠르게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14.12.1〜'15.1.3 평균 최저기온은 -5.2℃로 전년(-2.8℃)보다 2.4℃ 낮음)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질환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9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 등 주요 의료현안에 대한 의학적 근거 등을 설명하고, 헌법재판소 결정문의 문제점 등 의료계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였다.추무진 의협 회장의 이번 방문에는 대한안과학회 김만수 이사장과 대한안과의사회 이재범 회장, 그리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태경 이사장이 함께 했다.의협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논란이 촉발된 헌법재판소 결정문에 언급된 5개 기기(안압측정기, 자동안굴절검사기, 세극등현미경, 자동시야측정장비, 청력검사기)에 대해서 조목조목 의학적으로 따져 물으며, 헌재 결정은 의료기기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비전문가적 판단이기 때문에 정부가 정책추진시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번 방문시 실제로 시연을 선보인 세극등현미경은 심지어
일동제약이 2015년 상반기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학술, PM(OTC ․ ETC ․ 의료기기), 병원영업 분야이다.전 부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해당 분야 관련 전공자로서 남자는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면 지원 가능하다. 국가 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는 관계법에 따라 우대한다.이 중 학술 분야는 약학, 한약학, 화학 등 관련 전공자로, 신입 및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다. PM 및 병원영업은 관련분야 경력자만 지원할 수 있다.OTC PM은 약사 면허 소지자로서 OTC PM 경력자를 우대한다. ETC PM은 항암제 ․ 고지혈계열 ․ 비뇨기계 ․ 근골격계 ․ 진통계 PM 경력자일 경우 지원 가능하며, 안과 PM 경력자는 우대한다. 의료기기 PM은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종합병원 근무 경력자만 지원할 수 있다.병원영업 분야는 전공 제한이 없으며, 수도권 종합병원 영업 경력 만 1년 이상일
최근 건강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암을 발견해서 수술 등을 통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인근 장기나 혈액이나 임파선 등을 통해 전이된 경우도 있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금까지 4기 다발성 전이암에서는 수술 적 치료를 하지 않고 항암제나 방사선치료를 통해 치료한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강남세브란스병원 백승혁 교수팀은 최근 이들 전이암 환자들에게도 수술을 한 뒤 항암 및 방사선을 병행하는 공격적인 치료법을 시행해 환자의 생존기간을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전이된 4기 암에서도 수술치료 후 항암치료를 병행할 시 환자들의 평균 생존기간이 4개월가량 더 늘어남이 입증됐다.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암클리닉 백승혁교수(대장항문외과)는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