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 경북 의성 용기리 성제요양병원 장례식장발 인 : 2014년 7월 14일 (월)문의 : 010-3809-1939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 창립 60주년과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 개관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조선왕실의 생로병사-질병에 맞서다가 7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1954년 창업주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은 한독(옛 한독약품)을 창업했고, 1964년 한독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한독의약박물관을 개관됐다. 김 명예회장은 1957년 사업차 독일 훽스트로 출장갔다가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약학박물관을 보고 크게 감동 받는다. 그는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의약학 유물을 모아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의약박물관을 세워야겠다는 꿈을 품게 되고, 그 후로 7년 동안 유물을 수집해 1964년 한독의약박물관을 개관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이다.한독 김영진 회장은 “1954년 창업이래 60년이라는 긴 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안과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안과 의사를 직접 만나보고 환자 진료와 수술 과정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금요일(7/11) 김안과병원에서 직업체험교실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세화여자중학교(서울 반포동 소재) 1학년 학생 10여명이 참여하여 안과 의사로부터 눈의 구조 및 주요 안과 질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용 특수 안경을 이용해 백내장, 녹내장, 비문증 등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았다. 뿐만 아니라 정밀검사실, 안압측정실 등을 둘러보고 눈 초음파검사와 안압 측정도 직접 해보았으며, 수술실을 방문해 수술 장면도 참관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망막병원 이동원 교수는 “영상을 통해 눈의 구조나 수술 과정을 설명할 때에는 생소한 내용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다소 무섭다는 반응을 보
한국노바티스㈜ (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지난 7월 12일, 직원 가족 100여명을 서울 본사로 초청해, 자녀들 눈높이에서 부모의 직업을 이해하고 부모와 함께 소통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2014 PAMA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PAMA’란 아빠 (papa), 엄마 (mama)가 자녀와 함께 참여한다는 행사의 취지를 뜻하며, 영어 단어의 ‘pharma-‘와 발음이 유사해 제약회사를 연상시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신약 연구개발 등 제약회사의 중요한 역할을 어린 직원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기 위해 ‘과학교실’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사내행사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자녀들이 부모의 직업을 보다 잘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 공감대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과학실험을 재미있는 쇼 형식으로
고위공무원 승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농업연구관(고위공무원단)서 세 정고위공무원 전보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보건연구관(고위공무원단)한 순 영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일반직고위공무원김 관 성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일반직고위공무원강 기 후과장급 전보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과장보건연구관김 동 술식품안전정책국 첨가물기준과장기술서기관허 송 무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과장보건연구관황 인 균
직장인 신의정 씨(33세)는 20대부터 위장 장애를 앓아 왔다. 수시로 속쓰림, 위부 통증을 느꼈으며 병원을 방문한 경우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최대한 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바꾸고 좋아하던 술도 거의 입에 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만성적인 위장병 증상을 겪고 있다. 신 씨의 반복되는 위장병은 생활 전반을 위축시키는 원인이 됐다. 약을 먹어도 그때뿐, 어김없이 반복되는 위장병 때문에 사회생활은 물론 식사나 여행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소극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신 씨의 설명이다. ◐ 한국인 울리는 위장병, 재발해서 더 아파한국인의 위장이 아프다.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위염을 앓고 있다.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은 위장 질환에 더 취약해 위궤양이나 위암처럼 다소 심각한 위장 질환도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메티마졸)의 부작용 고위험군을 미리 알 수 있는 유전적 마커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이에 따라 갑상선호르몬 과다 분비로 갑상선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한 유전적 고위험군을 미리 알아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충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최형진 교수는 유전체분석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와 공동연구를 수행해 항갑상선제 복용 후 백혈구의 수가 감소하는 부작용(무과립혈증)이 발생한 환자 17명을 분석해 특정 유전자 특징이 약제 부작용의 발병 위험과의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메티마졸이라는 항갑상선제의 부작용에 대한 발병위험을 사전에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향후 전 세계 내분비관련 의료시장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7월 21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소아의 이식’ 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소아 신장이식(외과 민상일 교수) ▲소아 간이식(소아청소년과 고재성 교수) ▲장기이식 후 약물 복용(약제부 문미라) ▲소아 장기이식과 영양관리(소아영양상담실 송지영) ▲이식 환아를 위한 사회복지정보(의료사회복지팀 정대희) 등이 강의된다. 참석을 원하는 자는 fightclub2000@hanmail.net로 참석자명(보호자, 환아 이름)을 보내면 된다.
20여년 동안 국립소록도병원을 지키면서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친 치과의사 오동찬씨가 제2회 성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제2회 성천상 수상자로 오동찬(46세)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인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오동찬 의료부장은 치과의사로서의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20년 동안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들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면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천상을 받게 됐다. 1994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오부장
노출이 계절이 다가오면서 효민(티아라), 이시영, 브라이언 등 많은 연예인들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크로스핏 다이어트’가 화제다. 크로스핏 다이어트는 ‘교차(Cross)와 신체 단련(Fitness)’의 합성어로 짧은 시간을 투자해 최대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강도 높은 운동량으로 단기간에 다이어트 효과가 좋긴 하지만 자칫하면 관절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 다이어트 효과 만점 고강도 근력운동, 관절건강에는 치명적!크로스핏이 대중들의 인식 속에 자리잡게 된 것은 영화 ‘300’에서 ‘스파~르타!’를 외치던 근육질의 남자배우들의 운동법으로 소개되면서부터다.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지구력 등 기초체력을 강화해주고, 최대 15분에 약 900kcal를 소비하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법으로 소개된 바 있다. 하지만 자신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