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금일 10일 오후 4시 30분, 국회 본청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추무진 의협 회장과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이 면담을 갖고 보건의료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면담은 제19대 하반기 보건복지위원회가 구성에 따라 된 이후 이루어진 것이다. 이 자리에는 전라북도의사회 방인석 의장, 전라북도의사회 김주형 회장,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이 배석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와 해운대그랜드호텔(사장 손련화)이 7월 10일(목) 오후 2시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연회장 중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지고,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해운대백병원과 해운대그랜드호텔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부산을 방문하는 해외 의료관광객에 대하여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여 의료관광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부산의 의료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해운대백병원은 호텔을 방문한 관광객에 대하여 친절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호텔은 해운대백병원을 통한 해외 환자가 숙박을 원할 경우 불편함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은 부산의 의료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독일 남부의 린다우에서 제 64회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역대 노벨 물리, 화학, 생리의학상 수상자들과 전 세계 젊은 과학자들이 모여 강연 및 토론을 펼치는 모임이다. 금년은 생리의학분야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지난 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랜디 세크먼(미국)교수를 비롯한 역대 수상자 37명과 80개국에서 선발된 600여명의 젊은 과학자가 참가하였다. 국내에서는 조영단(사진.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이남규(포스텍), 전소희(가톡릭대학교) 3인이 초청받았다.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는 1951년부터 독일 린다우에서 “Educate, Inspire, Connect(교육, 감화, 소통)”을 모토로 노벨상 수상자들과 젊은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젊은 연구자에게 영감을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회의이며, 해당 분야의 뛰어난 연구
㈜한국얀센 (대표이사 김옥연)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2014년 7월 7일부터 화이자 제품인 이팩사엑스알(Efexor XR)의 국내 프로모션을 전담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이팩사엑스알은 국내 최초 출시된 SNRI계열 항우울제로서, 이번 결정은 강력한 효과와 의학적 근거를 가진 이팩사엑스알이 보다 많은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양사가 합의한 바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한국화이자제약은 이팩사엑스알의 제조,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고, 한국얀센이 제품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한국얀센 김옥연 사장은 “그동안 조현병 치료제와 항우울제를 중심으로 정신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각각 성장을 다져온 양사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우울증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항우울제 시장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병원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암 교양강좌’를 실시한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정수 교수)가 주최하는 이번 교양강좌는 암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고 암 검진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주제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지난달 열린 첫번째 강의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이 ‘국가암관리사업’을 주제로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암 관리 및 예방 사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두 번째 강의는 오는 24일 12시 암센터 5층 교육실에서 ‘남자의 생명선 전림선압의 예방과 치료’(비뇨기과 김명기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생각없이 먹다간 걸리는 대장암의 예방법’(소화기외과 김종훈 교수), 9월에는 혈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윤리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내 윤리경영 핸드북을 발간했다.대웅제약의 윤리경영 핸드북은 2004년 최초 발간한 책자의 2014년 개정판으로 임직원에게 윤리경영 마인드를 심어줌으로써 청렴하고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발간됐다. 윤리경영 핸드북은 발간사를 포함해 윤리경영의 개념과 목적, 윤리규범의 이해, 행동준칙, 윤리규범 실천위원회 규정, 윤리상담센터와 비윤리행위 신고센터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컨텐츠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딜레마 사례집’ 코너를 구성해 선물•금품 수수, 경조사, 회사자산보호, 정보보호, 공정거래 등에 대한 행동규범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맞게 2004년 책자의 기존 내용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2013년 정신건강의학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지역 정신건강증진의 높은 기여도를 입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2013년도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인천의료원이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의료원의 정신건강의학과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는 환자들의 독립적인 사생활 공간 확보, 위생시설, 지역사회 연계 및 복귀 유도를 위한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의료급여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정신의료기관 4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평가항목은 △구조 영역(시설, 인력) △진료과정 영역(약물, 정신요법, 재활치료) △결과 영역(입원일 수, 재입원율, 외래 방문율) △모니터링 영역(입원유형, 외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이 2004년 서울 유일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지 10년 만에, 성인응급의료센터를 새 단장하고 진료에 들어섰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약 15억원의 정부 지원으로 올해 2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성인응급의료센터를 리모델링했다.기존에는 응급의료센터 내에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이 있었는데, 소아응급실이 지난 해 9월 어린이병원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소아응급실 자리에 성인응급실이 확장됐다. 이로써 서울대학교병원 성인응급의료센터는 기존 29베드에서 35베드로 늘어났다.이번 리모델링으로 중증응급환자들은 좀 더 신속하게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성인응급의료센터의 입구는 구급차 출입구와 보행자 출입구로 분리되어, 구급차를 이용하는 응급 환자들이 좀 더 빨리 들어 올 수 있게 했다. 입구 바로 앞에는 환자 분류소가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은 10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제15회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감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감사대상'은 감사기능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적합한 감사제도 정립과 투명경영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제정, 시상해 오고 있다.그동안 부광약품은 정도경영을 통하여 신뢰받는 제약회사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감사위원회, 내부통제기준, 공정거래자율준수 등 제도를 강화하고, 업무프로세스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부광약품은 리베이트로 제약업계를 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어느 때보다 차가운 시점에 부광약품이 정도경영과 투명경영을 추구
가수 이승환(49)이 7월 20일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간질환 환자들을 위한 ‘세계 기념의 날 기념’ 희망공간(肝) 행사 축하 공연에 출연한다.제이콘텐트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는 희망공간(肝)은 오는 7월 20일 ‘세계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들에게 치유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1부 ‘간간간’ 3자 대면과 2부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1부 ‘간간간’ 3자 대면 시간에는 간질환 전문의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간 건강 강좌를 진행 한다. 이외에도 OX 퀴즈를 통해 간 건강상식을 점검하는 ‘간’ 바로 알기 코너와 간질환 환자들의 극복기를 공유하는 ‘간 힐링토크’ 시간도 마련 되어 있다. 2부는 환자와 전문의가 참여한 ‘오싱어즈 합창단’과 가수 이승환의 축하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