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대표이사 김진호)는 환자 중심의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2명, 이사 3명 등 임원급 승인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GSK는 대외협력부 연태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준법경영팀과 대외협력부를 함께 이끌어 온 연태준 부사장은 7월 1일자로 대외협력 부서를 전담하여 대 언론 활동 및 대외 협력 업무에 집중하게 된다. 사업개발 및 법무팀의 김정욱 상무와 영업부의 김진수 상무, 항암제 부서의 윤순남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 임명됐다. 김정욱 전무는 법무팀과 사업개발부를 이끌고 있으며 올 1월부터 신제품의 성공적 출시를 위한 전략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김진수 전무는 제약영업 현장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약 및 백신 영업부를 이끌고 있다. 윤순남 전무는 항암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 생산공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최한 ‘2014 대기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안전보건 활동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내 산업안전보건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상은 포스코 에너지, 최우수상은 한독과 삼성전자 광주, 우수상은 한화, 롯데호텔, 한국중부발전이 수상했다.한독 생산공장은 매월 생산본부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안전점검을 펼치는 등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경영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우수한 안전보건 성과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1995년 충북 음성에 생산공장을 준공한 날부터 지금까지 무재해 달성을 위한 사고예방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
가수이자 배우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배우 고경표도 뇌수막염 진단을 받으면서 뇌수막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 둘러싼 얇은 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고열,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나 감기나 몸살로 생각하기 쉽다.윤계상의 경우도 과로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을 만큼 감기나 몸살과 초기 증상이 크게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해열제를 먹고도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거나 극심한 두통이 나타나면 뇌수막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뇌수막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바이러스성 뇌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나뉜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엔테로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으로 인구 10만 명당 11~27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
베링거인겔하임은 유럽 5개국의 2,52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6%인 3명 중 1명만이 급성골수성백혈병(AML)에 대해 들어봤으며, 이들 중 대다수의 응답자인 67%가 백혈병을 ‘치료가 가능한 형태의 암’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급성골수성백혈병(AML)은 60세 이상에서 주로 발병하는 치명적인 형태의 혈액암으로1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고령 환자의 경우, 생존기간의 중앙값이 1년 미만으로 심각한 질병이다.2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은 희귀병으로 간주되지만, 신규 환자가 18,860명에 달하며 미국에서 매년 10,000명이 사망하는 등 백혈병 관련 사망 가운데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3 아울러,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은 연령 증가와 함께 쉽게 악화되며, 환자의 40%는 높은 연령과 합병증으로 인해 현행 표준 치료법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7월 17일(목)~27일(일) 개최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iFan의 유일한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영빈)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최근 이에 대한 내용을 합의하고 협약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 기간 동안 의무지원 및 이벤트 개최 등 다방면에서 후원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우선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개‧폐막식이 열리는 동안 앰뷸런스를 지원하고, 영화제 전 기간 동안 영화제 전용 Hot-line 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 및 환자 이송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8일(금)부터 25일(금)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PiFan 관람객을 위한 헬스케어 라운지’를 오픈해 참가자들을 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에 대한 개요, 진행현황 등의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확인할 수 있는 ‘임상시험 정보 일반용 모바일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모바일웹은 의사 등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도 관심 있는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검색어만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의 상세 검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웹페이지로 제작되었다.모바일웹 접속은 모바일 기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 정보’로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m.mfds.go.kr/clinicaltrials)을 직접 입력하면 되고 개인용 컴퓨터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모바일웹은 국내에서 실시되는 임상시험의 실시기관, 원개발사, 진행현황 등의 임상시험 현황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일반인이 임상시험 관련 전문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한국먼디파마)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모집 분야는 제약전문영업직(Medical Representative)으로 원서접수기간은 7월 20일(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전공불문이며 약학 및 이공계 전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계법에 따라 우대한다. 한국먼디파마는 사업의 성장세에 발맞추기 위해 정기적으로 신입 및 경력사원의 공개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 대해 한국먼디피마 이종호 사장은 “한국먼디파마는 제약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 중 하나이다. 제품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통증치료제, 호흡기치료제, 항암제와 같은 전문치료제 영역 뿐만 아니라 여성청결제, 구강케어제 등과 같은 컨슈머 헬스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에 포함된 멸균주사침 허가 심사 서류 작성 요령 및 심사 절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에 포함된 멸균주사침의 심사서류 제출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안내서는 주사액 등 의약품에 멸균주사침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멸균주사침은 의료기기에 해당하므로 의료기기 관련 규정에 따른 허가 심사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제출서류의 적정성 문제로 인한 민원 처리 지연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내용은 ▲멸균주사침 심사절차 ▲멸균주사침 심사서류 작성요령 ▲멸균주사침 첨부자료 요건 해설 등 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안내서를 통해 민원인의 허가심사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원활한 업무 진행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허가·심사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일반인 대상의 무료 정기 정신건강교실을 마련한다.주1회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정신건강교실은 스트레스 관리, 우울감 다루기, 잠 잘자기, 중독 이해, 불안증 해소 등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느끼는 다양한 정신건강관련 주제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오는 7월16일 오전 11시 명지병원 외상심리치유센터(PTSD) 세미나실에서 ‘외상후 스트레스(PTSD)’를 주제로 첫 강의가 시작되는데, 강의 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정신건강에 대해 정신과 의사들에게 문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이번 무료 정신건강교실은 의료 선진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외상후스트레스에 대한 적극적 대처를 위해 명지병원이 개설한 외상심리치유(PTSD)센터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 이하 BMS)는 지난 7일 범 유전자형 NS5A 복제 복합체 억제제 ‘다클라타스비르(daclatasvir, DCV)’와 NS3/4A 프로테아제 억제제 ‘아수나프레비르 (asunaprevir, ASV)’의 병합요법에 대해 일본 후생노동성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다클라타스비르와 아수나프레비르 병합요법은 대상성 간경변 환자를 포함해 유전자형1형 만성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 환자의 치료에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없이 경구 약물로만 이뤄진 최초의 치료법으로, 현재 대안이 없는 많은 일본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일본 히로시마대학 책임 연구자인 카주아키 차야마(Kazuaki Chayama) 교수는 “일본의 C형간염 환자군은 대부분 고령이면서 기존 요법을 사용할 수 없거나 기존 요법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