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과다한 피지 분비를 이중 세안없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세안제가 나왔다. JW중외제약은 초간편 이중 세안제 ‘클라로 듀얼 웨이브 클렌저(CLARO DUAL WAVE CLEANS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클라로 듀얼 웨이브 클렌저’는 유성 세안에 사용되는 보타닉 액티베이팅 밤과 수성 세안용 워터 마린 플라워 겔의 이중 성분으로 구성돼 세안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주는 제품이다.또, 꽃잎 추출 성분과 5종의 복합 해조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보습력을 강화해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 왕귤껍질, 복숭아, 진주 추출물의 부성분이 피부 미백, 안색 개선 등에 효과를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회오리 세안법’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탤런트 김사랑을 모델로 T
척추ㆍ관절 종합병원 김포공항 우리들병원(병원장 최건)은 지난 7월 2일부터 3일간 외국인 의사 대상의 단기 교육 프로그램인 ‘제2회 내시경 척추수술 훈련 과정 (The 2nd Didactic course of endoscopic spine procedures)’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열띤 참가 경쟁으로 영국, 브라질, 인도, 중국, 일본 등 8개국 척추 전문의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시경 척추 시술에 대한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이 되었다는 평이다.내시경 척추수술 훈련 과정은 기본 이론 강연, 수술실 참관, 다양한 환자 사례 연구 및 토론, 척추모형을 가지고 실습하는 Hands-on workshop과 함께 실제 내시경 시술과 거의 흡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사체를 이용한 Cadaver workshop이 포함되어 있어 이미 첫 회부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Asia MISS(Asia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회장이자 터키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소아재활 환아와 보호자가 의료진과 함께 수영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야호! 여름이다!' 여름캠프를 마련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야호! 여름이다!’ 여름캠프는 오는 7월 19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유원지 내 파라다이스 수영장에서 개최되는데, 뇌성마비 및 발달지연 장애아동들이 물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환아는 물론 보호자들의 재활 의지를 높이는 기회이다.명지병원은 수영장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의료진과 전문 강사진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인 편견과 불편한 환경으로 더운 여름철에도 수영장을 찾지 못하는 환아들에게 신나는 물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명지병원 재활의학과와 재활치료실, 소아재활낮병원, 예술치유센터, 사회사업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일상
잘 때 침을 흘리는 이유는 침은 구강호흡이 원인이다. 수면 중에는 코로 호흡해야 하는데 입을 벌리고 자면서 자연스럽게 입이 말라버리기 때문에 입 안에서 계속 침이 분비되는 것이다. 수면 시 구강호흡을 하면 입 속이 건조해져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침이 덜 분비돼 충치와 치주질환, 입냄새, 구내염 등 각종 구강질환에 걸릴 수 있다. 코로 숨을 쉬면 코에 있는 점액과 섬모가 공기를 여과해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 공기 중의 이물질이 폐로 침입을 하기가 어렵지만 입호흡을 하면 공기 중의 유해한 물질이 폐로 들어가기가 용이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은 아토피 피부염뿐 아니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등 질병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구강 호흡하는 사람들은 코골이를 함께 앓거나 심한 경우 수면 무호흡증이 있을 가능성이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 이하 BMS)는 최근 만성 C형간염(HCV) 치료를 위한 병용요법에 사용되는 임상시험용 ‘다클라타스비르(daclatasvir, DCV)’가 유럽의약국(EMA) 산하 의약품인체사용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를 획득했다. 강력한 범 유전자형(pan-genotypic) NS5A 복제 복합 억제제인 다클라타스비르는 이로써 NS5A 복제 복합 억제제로서는 최초로 유럽에서 승인 권고를 획득한 약물로, 현재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검토 및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CHMP의 승인 권고는 소포스부비르(sofosbuvir)를 포함한 기타 HCV 치료약물과 다클라타스비르를 병용한 다수의 만성 C형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연구 자료에 기반한 것이다. 유럽간학회(EASL)가 발표한 ‘유전자형별 HCV 감염 관리 임상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다클라타스비르의 유럽 내 시판허가신청(marketin
전 세계에서 항생제 내성 정도가 가장 심각한 폐렴구균이 국내에서 최초로 보고됐다. 이러한 폐렴구균은 해외에서도 아직 보고된 사례가 없다.특히 요양기관 등에 머물고 있는 노인에게서 이 같은 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이들 환자들의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물론 내성균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강철인(좌.사진) 교수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미국질병관리본부(CDC) 학술지를 통해 발표했다.미(美) CDC가 관련 내용을 자세히 다룰 정도로 내성 정도가 심각한 폐렴구균이 국내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철인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 2011년과 2012년 사이 폐렴구균 보유 환자 510명 중 5명이 기존 치료법에 쓰이던 항생제 8종(페니실린, 세파로스포린, 매크로라이드, 퀴놀론, 클린다마이신, 테트라사이클
대한뇌졸중학회와 SK나이츠는 지난 4일 ‘뇌졸중 후유장애 독거노인을 위한 ‘여름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가졌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지난 2013-2014시즌 SK나이츠와 공동개최한 `2013 대국민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 ‘Time is Brain’’의 일환으로 진행된 ‘3점슛 하나당 3만원 기부금 적립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총 1,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액으로 구입한 선풍기 200대는 뇌졸중 후유장애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뇌졸중학회 홍근식 홍보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해에도 대국민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외로운 독거노인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뇌졸중학회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는 뇌
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곽형우 교수 망막팀은 7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경희망막영상심포지엄(KRIC: KyungHee Retinal Imaging Symposium)'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대학병원의 망막전문가와 해외 유명 석학, 아시아 각국의 안과의사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유명 석학의 발표가 포함된다. ▲당뇨황반부종에서 빛간섭 단층촬영을 이용한 정량적 및 정성적 분석(경희대병원 안과 곽형우 교수), ▲나이 관련 황반변성과 황반부 모세혈관확장증에서 관찰되는 새로운 OCT 영상(바스콘팔머대학 안과 Philip J. Rosenfeld), ▲초광각(ultra wide field) 영상을 이용한 망막질환의 치료(위스콘신대학 안과 Judy E. Kim) 등 총 35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Philip J. Rosenfeld는 최근 안과 진단의 핵심인 빛간섭 단층촬영기기의 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7월 3일~4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지리산에서 ‘제25회 동성그룹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극기훈련은 본사 영업사원 및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성삼재 ~ 중산리 코스의 지리산 종주를 성공리에 완주했다. 특히 비가 오는 악조건의 날씨 속에서도 우비를 입고 종주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도움을 주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극기훈련을 마쳤다. 동성제약은 임직원 간 단결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1991년부터 사내 등반대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지리산 종주를 통해서는 직원간 단합된 마음을 확인하고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이날 함께 산에 오른 동성제약의 임직원들은 “직원간에 단합하며 포기하지 않고 지리산 종주를 완주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유호)와 ‘기업맞춤 인재양성과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학습, 산업체 전문기술강사 특강 등의 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들에 대해 신입사원 채용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또한 최근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 나보타(NABOTA)가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진출하는 등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요구되는 바이오분야 전문 인력을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서 맞춤 채용하고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예정이다.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