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신경병증성 통증의 치료와 간질, 섬유근육통의 치료에 사용되는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판매 제일약품) 75mg 의 세 개 제조번호 제품(H90859, H97184, H75953)을 자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생산 과정중의 오류로 실제 사용기한인 36개월 보다 26일 이후의 날짜가 잘못 표시된 사례에 대한 자발적 조치이다. 해당 제조번호 제품들은 포장공정 중 원료 배합일이 아닌 제품 포장일을 기준으로 사용기한을 잘못 산출해 표시한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제품은 허가된 사용기한보다 1개월 후에 해당하는 37개월간의 안정성 시험 결과를 확보하고 있어 품질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품에 대한 바른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의무와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한국화이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의 긴급경보(Rapid Alert)에 따라 7월 11일 이탈리아 제약사(SIMS)가 제조하여 국내로 수입된 원료의약품 ’클로니딘염산염‘과 ’테트라히드로졸린‘의 일부 제품에 대해 사용중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사용중지 대상은 드림파마가 2013년 5월에 수입한 ’클로니딘염산염‘(제조번호: 167219)과 한불제약(주)과 대우제약(주)이 2013년 1월과 2012년 10월에 각각 수입한 ’테트라히드로졸린‘(제조번호: 169891)이다.이번 조치는 SIMS가 미 승인된 보관소와 작업실을 사용하는 등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위반사항이 확인됨에 따른 것으로 안전성 문제와는 연관이 없다.식약처는 드림파마, 한불제약, 대우제약에 해당 원료의약품의 즉시 사용 중지 및 원료 납품업체, 제품 현황 등 관련 자료 제출을 지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청오건강(경기 광주시 소재)’이 생산한 ‘유기농 선식 든든한 아침만찬’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 가 기준(1,000이하/g)을 초과(47,000/g)하여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5월 29일까지인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제 품 명(식품유형)제조업소유통기한생산량유기농 선식 든든한 아침만찬(즉석섭취식품)청오건강(경기 광주시)‘15. 5. 29.까지1,283.64kg(570g×2,252박스)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는 토양세균의 일종으로 토양, 하천, 분진 등 자연계에서 널리 분포. 고온에서도 견디는 내열성균으로 세균이 생성한 독소에 의해 식중독을 일으키며 증상에 따라 구토형 또는 설사형으로 구분.식약처는 해당 업체 관할 지자체인 경기 광주시에서 회수 조치 중이며,
전북대학교 김민중 교수(법학전문대학원)가 펴낸 저서 『에이즈의 법률학』(신론사)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14년 학술부문 세종도서(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본서는 국내 최초로 상대적으로 다루기 어려운 문제인 에이즈와 관련된 법적 쟁점들에 대해 다뤘다. 아울러 에이즈 감염으로 인해 검토되어야할 각 법적 분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문제들을 법학자적 시각으로 담아냈다.저자는 ▲에이즈 감염을 이유로 기업이 신규 채용을 거절하는 등의 불합리한 대우가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와 ▲에이즈감염이 이혼사유가 되는지, ▲에이즈 감염 여성이 임신·출산 권리가 있는지, ▲타인에게 에이즈를 감염시킨 때 생기는 책임 등 에이즈 감염자를 둘러싼 권리와 책임의 경계가 교묘하게 엉겨있는 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이와 함께 에이즈
안국건강(대표 어 광)은 ‘간에좋은 안국 밀크씨슬’을 출시하여 1일1캡슐로 남녀노소 간 건강을 챙기는 방법을 제안한다특히 잦은 야근, 회식 및 업무 스트레스로 지쳐 있는 현대인을 위한 제품으로 피로회복제, 숙취 해소제 등의 일시적인 방편만을 찾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근본적인 간 건강을 생각하여야 할 때이다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에 좋은 안국 밀크씨슬’은 효능의 핵심으로 알려진 알코올성 간손상 뿐만 아니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여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가 들어있다. 이외에 가시오갈피, 산수유, 울금, 마늘, 헛개나무열매 등의 식물성분과 L-아르기닌 성분이 부원료로 들어가 있다밀크씨슬이란 보라색 꽃을 가지고 있는 엉겅퀴 식물의 일종으로 유럽에서는 2천년 전부터 간 건강을 위해 섭취해오던 식물성 원료로 ' 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가 대학생치매파트너 1500여명과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치매선별검사에 참여하는 대학생치매파트너는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가 13개 대학에서 선정한 대학생들로, 지난 2월 발대식과 함께 5개월간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 대학생치매파트너는 앞으로 만 60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관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게 된다.특히 이번 치매선별검사는는 스마트폰 ‘치매체크 앱’을 이용해 주변에 가까운 독거노인가정, 경로당, 복지관 등을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검사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지역보건소로 연계해 치매진단검사(무료), 감별검사(본인부담금 발생)를 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7월 10일(목) 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제5회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된 이날 헌혈의 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교직원 등 15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 졌다. 서진수 원장은 “해마다 헌혈자는 줄고 수혈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는 늘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헌혈의 날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여 헌혈의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어 외국으로부터 수입을 하지 않고 자급자족 하려면 연간 약 300만명이 헌혈에 참여해야하기에 일산백병원에서는 매년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병원에 처음 오셨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7월부터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인 신환을 위해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환은 접수부터 검사, 치료, 퇴원, 수납까지 모든 병원 시스템이 낯설다. 이에 인천성모병원은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병원 교직원이 신환 도우미가 되는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천성모병원은 우선 이번 서비스를 위해 병원 1층 진료지원센터에 신환을 위한 전용 접수, 안내, 수납 창구를 개설했다. 접수를 마친 신환은 병원을 첫 방문했다는 의미로 해바라기꽃 그림이 그려진 신환 봉투를 받는다. 그러면 신환 안내 도우미 교직원이 다가가 도와드릴 내용을 묻고, 진료나 검사 받을 장소까지 동행 안내를 하며 이후 절차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고객사랑팀 송지용 파트장은 “신환은 병원 이용에 대한 기대감과
병원도 진화하고 있다. 커피전문점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있는 병원이 있는가하면 병원의 갤러리화, 도서관을 표방하여 공부도 가능한 병원대기실등...실로 다양한 분야로 바뀌고 있다.이제는 병원이 단순히 치료만을 받기위해서 방문하는 곳이 아닌,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배우는 장소로의 견인역할까지도 톡톡히 하고 있는데 분명 이것은 병원을 운영하는 원장들의 마인드 변화도 크게 한몫했으리라 생각된다. 한 병원의 원장이 갖고 있는 열정이 아니라면 야간진료에다가 토요일까지 진료를 하는 다소 열악(?)한 근무조건속에서 무언가 새로움을 추구하기위한 노력은 결코 쉽지않을 것이다. 요즈음은 본인의 취미 및 특기, 여가생활을 바탕으로 관심분야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하는 열정적인 원장님들이 많이 계시다. 신논현역에 위치한 닥터베이직의원도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추무진 의협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10일 오전, 충북 오송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해 정승 처장과 면담을 갖고 천연물신약 범주를 생약제제로 제한한 식약처 고시무효확인소송에 의협이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천연물신약 범주에 한약제제를 포함해야 한다는 것은 이원화된 현재 한국의료체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발상으로 의료 직능단체간의 연쇄 갈등을 심화시킴은 물론 의료 및 제약산업에 크나큰 악영향을 줄 것이 명약관화하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있는 의협이 반드시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식약처 소관업무 추진시 의료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제안했다.또한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 예방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와 질병관리본부 공동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