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한·일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 12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 세미나를 19일 개최했다.일본 도쿄 니혼바시 노무라 컨퍼런스 프라자에서 열린 이번 공동 세미나는 제 1세션 약가시스템에서 한·일 양측의 대표가 자국의 약가시스템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어 제 2세션은 한국측에서 임상현황을, 일본측에서는 윤리경영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제 3세션은 비즈니스 세션으로 한국측에서는 동아ST와 대웅제약이 한국 제약사의 사업전략 및 일본 제약산업에 각각 제안을 통해 연계사업을 모색하였으며 일본측에서도 일본 제약사의 사업전략 및 한국제약산업계에 공동사업 제안을 하였다. 제 12회를 맞은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는 단순한 교류가 아닌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하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9일 정오 마포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이계융 상근부회장의 임기를 제37대 집행부 임기(2016.5.11)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토의 안건으로 상정된 상근부회장 추천건과 관련하여 병원협회는 이계융 상근부회장이 보여준 지난 2년간 능력과 공로를 인정해 상근부회장 재추천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병협 상근부회장은 정관 제12조 임원선임 규정에 따라 상임이사회 추천으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회장이 임명함에 따라 이계융 상근부회장은 올해 11월 정기이사회에서 인준을 받게 된다.또다른 안건으로 상정된‘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제와 지원체계 구축방안’연구 용역건에 대해서는 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 맡기기로 의결했다.한편 상임이사회에 앞서 개최된 제2차 전국
○ 빈소: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별관 6호실○ 발인: 2014.6.21(토) 오전중(미정)○ 장지: 미정○ 문의: 033-610-1444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아바타뇌조직은행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미래형 인체유래자원은행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약물 스크리닝 및 유전체 연구 등에 적극 나서게 된다. 아바타뇌조직은행은 환자에게서 확보한 조직을 세포 단위로 관리 및 데이터 축적해 유전체 분석, 약물반응 검사, 동물모델 검증 등 환자 맞춤 치료를 위한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바탕으로 현재 남도현 신경외과 교수가 이끌고 있는 선도형 난치암연구사업단에서 연구 중인 아바타 시스템 구축 및 신경 줄기세포 연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바타 시스템은 암환자에게 가장 최적의 치료제 및 치료방법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구축된 기술로, 개인 맞춤 약물 개발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이 앞장서고 있는 분야다.남도현 단장은 “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이 18일(수)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아카데미 ‘시민과 공공보건의료’ 4강에서 ‘지방의료원의 공공적 기능과 역할’에 대해 강의를 맡았다. 이번 강의는 공공의료에 관한 이해와 인천시 맞춤형 건강복지의 미래에 대한 내용이었다.조 원장은 공공병원의 감소 현상을 건강보험의 확대와 맞물린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정부의 투자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의료 서비스의 과잉‧과소 공급이 혼재해 경쟁 심화와 과잉 진료가 늘어났고 의료진에 대한 환자의 불신이 심화되고 정상적인 의료전달체계가 붕괴 수준에 이르렀다고 했다. 이어 건강복지에 환자 및 시민의 필요에 의한 정책 결정과정의 대리인으로 민간 부문까지 선도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갖춘 지방의료원 되어야한다 말했
인제학원(이사장 이혁상)이 인제대학교 제6대 총장 선출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총장 초빙공고를 내고 공식적인 절차에 돌입했다.대학총장 선출은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회의 고유결정 사항이나 인제대학교는 대학 각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총장후보자심사추천위원회’를 통해 공모제로 선정하기로 했다.인제대는 이날 공고를 통해 “학교법인 인제학원에서는 ‘민족의 대학’, ‘세계의 대학’을 지향하는 인제대학교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신임총장을 모시고자 한다”고 밝혔다.오는 8월 현 총장의 임기 만료로 2014년 9월부터 4년간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총장임용후보자 신청을 받고 있다.총장 후보자 공모기간은 6월 19일(목)부터 7월 3일(목) 오후 6시까지 15일 간이며 공모 후 소정의 절차에 따라 2014년 7월 중으로 선출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인제대 ‘총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오는 6월 28일(토) 오후 4시 30분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원내과의들을 대상으로 ‘제 2회 MSD의 날 (MSD DAY)’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MSD의 날’ 심포지엄은 질환 별, 제품 별 정보를 제공하던 기존 심포지엄 틀에서 벗어나 환자를 중심으로 한 통합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매년 1회 진행된다. MSD의 전 사업부가 참가하며, 올해 주제는 ‘Touch Your Patients’이다. 이번 행사는 이원표 원장(위앤장 이원표내과)의 좌장으로 ‘만성 질환 관리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와 ‘성인 백신의 실제와 최신 지견’ 두 주제의 강좌가 진행된다. 연자는 허규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인경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희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자를 좀
배우 장서희의 4년 만의 국내 복귀작인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가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자궁적출, 대리모 출산 강요라는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 첫 회에서는 여 주인공 장서희가 결혼식장에서 쓰러진 직후 자궁경부암 선고를 받고 자궁을 적출하여 영구 불임이 되는 장면이 나왔다.드라마 방영 후 많은 여성 시청자들은 전조 증상 없이 찾아온 자궁 질환과 그로 인한 자궁적출, 영구 불임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실제로 ‘자궁경부암’은 자궁 적출 혹은 영구 불임으로 직결되는 질환이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자궁경부암, 전세계에서 2분마다 1명, 국내에서 하루에 3명이 사망하는 대표적인 여성암드라마 상에서 장서희를 비극으로 모는 주범인 자궁경부암은, 모든 경우 드라마와 같이 극단적 상황에 처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유망 신진 예술가들의 등단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제4회 JW중외 Young Art Award’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JW중외 Young Art Award’는 평면 외에도 조각, 미디어아트 등 입체 분야까지 포함해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제약업계 최초의 종합 미술 대전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응모 연령 기준을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로 확대하고 유명 미술제 참여 기회와 작품 판매 등을 지원해 신진 작가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공모부분은 △평면(서양화, 동양화,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입체(조각, 미디어아트) 등이며 접수기간은 10월 2일까지로 공모전 홈페이지(www.jwyaa.com)에 작품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회장이 19일 오후 5시 취임식을 갖고 회무 파악에 나섰다.추회장은 취임은 했지만 어느 신임회장 보다 어깨가 무거운 상태에서 회무를 시작하게돼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지마는 않는다.산적한 현안이 너무 많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지하지 않은 절대다수 회원들의 뜻도 반영하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넘어야할 가장 큰 현안은 내부갈등 봉합이다.학연과지연은 물론,신구 집행부간 보이지 않은 불신은 추회장이진단하고 보고 받은것 보다 훨씬 복합하게 엉켜 있다.때문에 '사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경우 더 큰 혼란만 불러 올수도 있어 조심스런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추회장도 취임식(아래 전문 참조)에서 이를 의식,團生散死를 언급하며 회원들간 화합과 단합을 강조했지만 녹녹하지 않다는 것이 의협을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