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아일랜드 의약품청이 최근무허가 제품인 ‘Magicream'에서 라벨 미표시 성분 검출로 사용주의를 경고함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식약처는'소형의 백색 30ml 용기에 녹색문구로 ‘Magicream'라고 표시돼'있는 해당 제품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소비자 주의가 요구되므로 온라인 등을 통해 구매하시거나, 섭취하지 말것을 당부했다.마시기 바랍니다.식약처에 따르면 'Magicream'은 미승인 제품으로 라벨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베타메타손(Betametasone-21-Valerate, Betametasone-17-Valerate), 케토코나졸(Ketoconazole) 성분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최근 홍콩 위생서가 홍콩 내 약국에서 유통된 미승인 제품 ‘Betalin Cream’에 대해사용주의 경고를 내린 것과 관련,"해당 제품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소비자 주의가 요구되므로 온라인 등을 통해 구매하시거나, 섭취하지말것"을 당부했다.Betalin Cream은 미승인 제품으로 라벨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톨나프테이트(tolnaftate),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파업 결정을 위한 대한의사협회회원투표현황 (2/27, 17시 기준) ▣ 투표기간 : 2014.02.21(금) 9시 ~ 2014.02.28(금) 24시▣ 기준 : 69,923명(※ 정보수정 및 투표인명부 등록이 27일까지 가능하기에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시도 구분투표인 / 기준 투표인수(명)투표율(%)서울특별시10,876 / 18,78457.90부산광역시3,780 / 5,66566.73대구광역시2,862 / 4,85858.91인천광역시1,956 / 3,03564.45광주광역시1,422 / 2,32761.11대전광역시1,462 / 2,29563.70울산광역시831 / 1,36061.10경기도8,366 / 13,95459.95강원도1,133 / 1,54773.24충청북도1,216 / 1,96062.04충청남도1,405 / 1,74980.33전라북도1,880 / 2,83066.43전라남도1,608 / 2,45865.42경상북도1,873 / 3,02761.88경상남도2,133 / 3,21266.41제주도441 / 79455.54소속불명314 / 68※ 신규등록으로 인해 투표율 산정 불가전체43,558 / 69,92362.2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오는 3월 1일부터 의약품을 식별하기 위한 표준코드 부여기간과 공고기간을 현행 10일 간격으로 월 3회에서 주 2회로 단축하여 시행한다.보건복지부 고시「의약품 바코드와 RFID tag의 사용 및 관리요령」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수입자는 제품정보보고서를 제출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당해 품목의 표준코드를 부여하여 10일 간격으로 월 3회(매월 1, 11, 21일) 공고하던 것을 주2회(화, 목요일)로 변경함으로써 기존 보다 소요기간이 5~8일 이상 단축된다.다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예측적 벨리데이션 품목은 관련 자료의 검토 등이 필요하여 다소 지연될 수 있으며, 공고일이 휴무 또는 공휴일인 경우 차회(次回)에 공고 된다.의약품 표준코드는 제품의 바코드 또는 RFID tag의 정보생성, 의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소비자를 참여시켜 업무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1월 소비자참여위원회 시범운영단을 구성하고, 2월 27일 오후 3시 심사평가원 대강당에서『Kick off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소비자참여위원회는 전문적인 의료 분야에 의료소비자의 의견을 정책결정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적 지지를 기반으로 보다 수용성 높은 의사 결정을 하고자 구성되었다. 올 한해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 평가를 거쳐 구체적이고 체계화된 본 평가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소비자참여위원회 시범운영단은 보건의료에 관심이 많고 적극 참여 가능한 12개 단체의 추천을 통해 82명의 회원이 선정ㆍ위촉되었으며, 위원들은 회의체 협의, 업무 교육 등을 통해 심평원 주요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개최
국제성모병원이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인천시 서구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국제성모병원 야외 무대인 노천광장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는 가수 주현미의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공연, 타악 퍼포먼스, 뽀로로 어린이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국제성모병원 식물체험장에서 재배한 청정 채소, 축하 떡, 음료 등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나눠준다.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7일 1000병상 규모의 대형종합병원으로 개원했다. 25개 진료과목, 12개 전문진료센터를 갖췄다. 특히 재발하거나 전이된 암을 통합진료 하는 전이재발암병원,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장수의학센터 등을 운영한다.첨부 포스터
경쟁 사회 속에서 인간은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각종 정신질환에 노출되어 있다. 이처럼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인간을 연구하는 정신의학 분야에서 기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해온 독일 고전이 한국어판으로 처음 소개됐다. 정신병리학 총론(전 4권)은 정신병리적 현상에 대한 기본적이고도 체계적인 토대를 제공한다. 정신의학의 기본 문헌이자 이정표로서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온 책으로, 1913년 초판이 출간된 후 100년 만에 첫 한국어판 완역본이 발간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저서는 정신과 분야의 무수한 현상과 증상을 특정 학설에 치우치지 않고, 현상적으로 기술·정의·분류하고 있다. 또한, 정신 증상을 평가하고 이해하는데 필요한 폭넓은 영역에 대해 체계적인 지식과 방법론을 제공한다. 책에는 정신의 병적 현상을 통해 인간에 대한 통
타인의 건강을 돌보는 훈련이,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암병원 암통합케어 윤영호 교수팀은 국립암센터와 함께 국내 10개 병원에서 추천 받은, 암 치료 후 5년 이상 장기 암 생존자 70명을 대상으로 ‘건강 파트너십 프로그램’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건강 파트너십 프로그램’ 은 암 생존자를 '건강코치(Health Coach)’ 로 만드는 훈련(training)이다. 건강코치는 암 재발 위험이 있는 암 환자가 주도적 건강관리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훈련은 건강교육, 리더십, 코칭 등 3가지 요소에 초점을 두고, 4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1단계는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 리더십과 대인관계를 다루고, 3단계부터 본격적인 건강코칭 훈련이 이뤄진다. 2단계와 4단계는 바로 전 단계의 훈련을 실습하고 피드백 받는 단계
우리나라 핵의학 교수 4명이 공동 에세이집 ‘다른 생각 같은 길’ 을 발간했다. 4명의 공동저자는 우리나라 핵의학을 지금의 세계적 수준으로 올린 주역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처음부터 핵의학을 전공하지 않았다. 방사선과, 내분비내과, 혈액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전공 분야도 각자 달랐다. 책에는 저자들이 다른 전공 분야에서 시작해, 핵의학으로 수렴하는 인생 여정이 쓰여 있다. 다양한 인생의 모습 속에, 30년간 축적된 전공 지식과 경험, 삶과 역사에 대한 생각들이 자연스레 녹아있다. 공동 저자인 정준기 서울의대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160개 의료기관에서 핵의학 시설을 환자 진료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고, 핵의학 전문의도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 며 “젊은 의사와 학자들이 핵의학 일선에 나와 활발하게
아주대의료원 보직자 인사발령(3월 1일자)■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희석 ▷보건대학원장 전기홍 ▷간호학과장 현명선 ▷간호과학연구소장 송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