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황정택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이어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2014에 등재됐다. 황정택 교수가 최근 선정, 이름을 올린 국제인명센터 IBC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영국 캠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IBC는 분야별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 명예의 전당 구축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100만명이 넘는 인명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황정택 교수는 SCI급 논문을 통해 견갑골운동이상증을 진단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3차원 Wing CT를 제안한데 이어 후속 발표한 견갑골운동이상증의 재고찰 : 복와위에서 시행한 3차원 Wing CT 논문이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평가받아 이름이 등재
작년 말 영화진흥위원회는 2013년 한국 인구 1인당 연평균 영화 관람 횟수가 4.25회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문화부에서 매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일부 극장 퇴근 시간대 영화 관람료를 할인하면서 영화 관람객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요즘은 실감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4D 영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 개봉했던 영화 그래비티는 3D∙4D가 전체 매출액의 53%를 차지하기도 했다. 3D 입체 영상과 함께 영화 내용과 인물의 움직임에 따라 물이 튀거나 의자가 흔들리고 등받이 쪽에서 충격이 가해지는 등 다양한 효과가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해주기 때문.직장인 김모씨(42세)는 지난 주말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4D 영화를 보고 왔다.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아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아이들의 부탁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신약개발포스터 제16호를 제정완료하고 정부, 국회,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본격 배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제정한 2014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16호는 세계 경제패러다임이 시시각각으로 급변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창의적인 무한가치 창출을 통해 창조경제시대를 선도하는 핵심수단으로서의 신약개발을 강조하고자 하였다.세계적으로 자국산업 보호 기조가 명백해 지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지재권 보호가 강화되고 있으며 중국, 인도, 동유럽, 남미 등 신흥국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제네릭 중심의 성장은 한계점에 다다른 상황에서 인구고령화,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에 따른 신종질환, 난치성․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료재정 악화, 수명증가 및 의료기술 발달에 따른 삶의질
혈액형이 다른 경우에도 비장 적출이나 이식편 국소약물주입과 같은 추가 처치 없이 약물 투여와 혈장 교환술 만으로 성공 100%의 생체 공여 간이식이 가능하게 되었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장기이식실 김성훈 박사팀은 2012년 1월부터 약물 투여와 혈장 교환술 만으로 간이식 거부반응을 없애는 전략으로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을 시작하였다. 기존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에서는 비장절제술과 이식편 혈관을 통한 국소약물주입을 시행하였다. 김 박사팀은 수술 전 거부반응을 없애는 약물 투여와 혈장 교환술을 시행하여 거부반응을 없애고, 수술 후에는 기존의 면역억제제제를 유지하면서, 글로불린을 투여하여 거부반응을 최소화하였다. 그동안 간이식 공여자와 수혜자 간의 혈액형 적합성은 필수적인 체크 항목으로 간이식을 하기 위해서는 ‘혈액형
지난해 3월부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적용하고 있는 공동간병인제도가 환자는 물론, 보호자, 간병인, 의료진 모두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는 양질의 간병서비스를 종전보다 줄어든 비용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간병인도 인건비 향상으로 만족감이 높아졌다. 또한 혼자서 환자를 돌보는 개인 간병보다 어려운 일을 두 명이 같이 협조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세심한 간병까지도 가능하다.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 향상은 의료진의 만족도 향상과도 이어진다. 병실에 항상 공동간병인이 환자 옆에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환자의 치료에 전념할 수 있고, 병실도 깨끗해지고 여러 가지 장점이 많다. 특히, 1:1간병의 경우 간병인들이 웃돈을 요구하거나 자리를 비우기도 해서 문제가 많았지만, 공동간병실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FHH)’을 오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포럼은 FHH 제2분과위원회의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제 표준생약 확립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개최되며, 일본, 베트남 등 FHH 회원국 뿐 아니라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및 스위스 등 5개국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내용은 ▲한약재 ‘당귀’ 관련 각국의 현황 공유 ▲가이드라인 관련 표준생약 확립 연구사례 공유 ▲가이드라인 세부내용 검토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방안 논의 ▲WHO 협력방안 논의 등이다.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FHH)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본부(WHO/WPRO) 국가 중 전통의약을 의약품으로 관리하고 있는 7개 국가(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호주, 싱가폴, 홍콩)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사항을 반영한 식품첨가물공전 개정판을 핸드북 형태로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개정판은 지난 ‘12년부터 ’13년까지 5회에 걸쳐 개정된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내용을 반영하였으며, 총 602품목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기준 및 규격을 담고 있다.특히국제적으로 안전성이 확인되어 제외국에서도 허용된폴리비닐알콜(피막제), 우레아제(효소제), 불화나트륨(영양강화제), 요오드산칼륨(영양강화제), 부탄(추출용제) 등 식품첨가물 5품목을 신규 지정했다.또한 국내에만 지정되어 있거나, 국내 제조·수입 실적이 없는 뮤타스테인(영양강화제), L-소르보오스(감미료), 가재색소(색소), 크릴색소(색소) 등식품첨가물 4품목을 지정 취소했다.이 밖에도, 계피산 등 70품목에 대해 비색법으
-총파업 결정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회원투표현황 (2/24, 17시 기준)▣ 투표기간 : 2014.02.21(금) 9시 ~ 2014.02.28(금) 24시▣ 기준 : 69,923명(※ 정보수정 및 투표인명부 등록이 27일까지 가능하기에변동이 있을 수 있다.)시도 구분투표인 / 기준 투표인수(명)투표율(%)서울특별시7,307 / 18,78438.90부산광역시2,530 / 5,66544.66대구광역시1,977 / 4,85840.70인천광역시1,247 / 3,03541.09광주광역시944 / 2,32740.57대전광역시999 / 2,29543.53울산광역시536 / 1,36039.41경기도5,666 / 13,95440.60강원도770 / 1,54749.77충청북도840 / 1,96042.86충청남도1,023 / 1,74958.49전라북도1,280 / 2,83045.23전라남도1,103 / 2,45844.87경상북도1,296 / 3,02742.81경상남도1,449 / 3,21245.11제주도303 / 79438.16소속불명233 / 68※ 신규등록으로 인해 투표율 산정 불가전체29,503 / 69,92342.1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EU 의약품 품질위원회(EDQM)가 주관한 백신의 국제숙련도 평가 분야에서 우리나라 국가검정센터를 3년 연속 적합 인정했다고 밝혔다. 백신의 국제숙련도 평가는 EU에서 사용 중인 다양한 백신에 대한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정확성 및 숙련도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MMR백신을 대상으로 각국의 국가규제기관 실험실 및 제조업체 등 18개 기관이 인증 신청을 하였으며, 우리나라 국가검정센터를 포함한 10개 기관 만이 적합 인정을 받았다.국가검정센터는 ‘04년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격인 ISO 17025 시험기관으로 인증받아 국제적인 수준을 인정 받아 왔으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국가검정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 EU 의약품 품질위원회(EDQM, European Directorate for the Quality of Medici
영․호남 국립대학들이 치과병원 현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전북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등 4개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거점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회장 서봉직,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장)가 지난 20일 전북대병원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4개 국립대 치과병원장과 기획조정부장 등이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안건에 대한 발제 및 치과병원 현안에 대한 업무별 토론을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주요안건 발제에서 전남대 김재형 원장은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이라는 주제로 센터의 운영결과 및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서봉직 회장은 “4개 거점국립대 치과병원이 한자리에 모여 치과병원의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치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