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FHH)’을 오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포럼은 FHH 제2분과위원회의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제 표준생약 확립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개최되며, 일본, 베트남 등 FHH 회원국 뿐 아니라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및 스위스 등 5개국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내용은 ▲한약재 ‘당귀’ 관련 각국의 현황 공유 ▲가이드라인 관련 표준생약 확립 연구사례 공유 ▲가이드라인 세부내용 검토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방안 논의 ▲WHO 협력방안 논의 등이다.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FHH)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본부(WHO/WPRO) 국가 중 전통의약을 의약품으로 관리하고 있는 7개 국가(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호주, 싱가폴, 홍콩)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사항을 반영한 식품첨가물공전 개정판을 핸드북 형태로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개정판은 지난 ‘12년부터 ’13년까지 5회에 걸쳐 개정된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내용을 반영하였으며, 총 602품목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기준 및 규격을 담고 있다.특히국제적으로 안전성이 확인되어 제외국에서도 허용된폴리비닐알콜(피막제), 우레아제(효소제), 불화나트륨(영양강화제), 요오드산칼륨(영양강화제), 부탄(추출용제) 등 식품첨가물 5품목을 신규 지정했다.또한 국내에만 지정되어 있거나, 국내 제조·수입 실적이 없는 뮤타스테인(영양강화제), L-소르보오스(감미료), 가재색소(색소), 크릴색소(색소) 등식품첨가물 4품목을 지정 취소했다.이 밖에도, 계피산 등 70품목에 대해 비색법으
-총파업 결정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회원투표현황 (2/24, 17시 기준)▣ 투표기간 : 2014.02.21(금) 9시 ~ 2014.02.28(금) 24시▣ 기준 : 69,923명(※ 정보수정 및 투표인명부 등록이 27일까지 가능하기에변동이 있을 수 있다.)시도 구분투표인 / 기준 투표인수(명)투표율(%)서울특별시7,307 / 18,78438.90부산광역시2,530 / 5,66544.66대구광역시1,977 / 4,85840.70인천광역시1,247 / 3,03541.09광주광역시944 / 2,32740.57대전광역시999 / 2,29543.53울산광역시536 / 1,36039.41경기도5,666 / 13,95440.60강원도770 / 1,54749.77충청북도840 / 1,96042.86충청남도1,023 / 1,74958.49전라북도1,280 / 2,83045.23전라남도1,103 / 2,45844.87경상북도1,296 / 3,02742.81경상남도1,449 / 3,21245.11제주도303 / 79438.16소속불명233 / 68※ 신규등록으로 인해 투표율 산정 불가전체29,503 / 69,92342.1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EU 의약품 품질위원회(EDQM)가 주관한 백신의 국제숙련도 평가 분야에서 우리나라 국가검정센터를 3년 연속 적합 인정했다고 밝혔다. 백신의 국제숙련도 평가는 EU에서 사용 중인 다양한 백신에 대한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정확성 및 숙련도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MMR백신을 대상으로 각국의 국가규제기관 실험실 및 제조업체 등 18개 기관이 인증 신청을 하였으며, 우리나라 국가검정센터를 포함한 10개 기관 만이 적합 인정을 받았다.국가검정센터는 ‘04년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격인 ISO 17025 시험기관으로 인증받아 국제적인 수준을 인정 받아 왔으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국가검정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 EU 의약품 품질위원회(EDQM, European Directorate for the Quality of Medici
영․호남 국립대학들이 치과병원 현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전북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등 4개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거점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회장 서봉직,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장)가 지난 20일 전북대병원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4개 국립대 치과병원장과 기획조정부장 등이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안건에 대한 발제 및 치과병원 현안에 대한 업무별 토론을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주요안건 발제에서 전남대 김재형 원장은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이라는 주제로 센터의 운영결과 및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서봉직 회장은 “4개 거점국립대 치과병원이 한자리에 모여 치과병원의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치과병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오는 26일 오후 5시 1동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작곡가 비발디의 바이올린협주곡 ‘사계’의 아름다운 선율을 국내 유명 기악가들의 현악 3중주를 통해 들려준다.공연에는 바이올리스트 김도연・김재은・현인지・이성애・황란아, 비올리스트 양신애, 첼리스트 박효은・정아름이 출연해 1시간 동안 환상적인 연주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환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는 피로를 풀어주는 휴식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달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또한 시민들에게는 음악을 통해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즐거운 휴식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빈치® 수술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대표: 제론 밴 히스윅, http://www. davincisurgery.com/kr/)는 지난 2월 23일(일요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다빈치 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다빈치 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로봇수술 기기를 직접 작동해 볼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해 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은 작년까지 국내 주요 의과대학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올해부터는 작년 7월 새롭게 이전한 삼성동 사옥의 다빈치 시스템 체험 공간에서도 진행된다.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사내 전시실을 개방하여 ‘청소년 다빈치 교실’을 진행하는 것은 한국 지사가 처음이다.이번 ‘청소년 다빈치 교실’은 용인외국어고등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0일 총파업 실시를 묻는 회원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총파업 결정을 위한 전회원 투표에 부쳐(아래 전문 참조)'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번 호소 하고 나섰다.의협은 지난 2월21일부터 총파업 돌입여부에 대한 전체 회원 투표를 진행, 나흘째인 2월24일 오전 현재 약 2만6천여명의 회원이 투표에 참여,약 37%의 투표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의협은 성명을 통해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격진료(핸드폰 진료, 전화 진료, 컴퓨터채팅 진료 및 이메일 진료를 허용)와 사무장병원의 활성화 등 일련의 의료영리화 정책(제4차 투자활성화대책 및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저지하고, 나아가 저부담/저보장/저수가의 왜곡된 건강보험제도와 잘못된 의료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해 지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3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노인성 백내장, 증상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안과 김태진 교수가 백내장의 종류와 증상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술을 통한 시력개선 방법, 돋보기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노안교정법인 초점인공 수정체 시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기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문의: 02-2270-0534 서울백병원 홍보팀)[강의요약]노인성 백내장, 증상과 치료법 안과 김태진 교수1. 백내장이란?투명한 수정체에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든 뿌옇게 혼탁이 발생하는 것으로서 이로 인해 보고자하는 물체의 상이 수정체를 통과하지 못하고 망막에 정확하게 초점을 맺지 못함으로써 우리 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시력에 장애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바이엘(제약 대표: 노상경)은 제10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 교수(57세)를 선정했다. 박원순 교수는 지난 20년간 저출산 시대의 핵심의료인 신생아 집중치료실 구축과 발전에 헌신해오며, 미숙아 및 신생아 치료 분야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의학자로 평가돼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박원순 교수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90년대부터 규정한 생존 한계 24주를 극복하기 위해 초극소 미숙아에 대한 특화된 출생 직후 심폐 소생술, 초극소 미숙아의 고가습 환경 및 수액 전해질 관리, 그리고 가족 중심 치료를 위한 24시간 면회 및 캥거루 케어 등을 도입하며 미숙아 치료분야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23-24주 미숙아들의 70-80%이상을 생존시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신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