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는 12월 17일(화) 오전 8시 조선호텔 오키드룸 2층에서 ‘제 1회 개발도상국 의학교육 국제심포지엄(The 1st International Symposium for Global Health)’를 개최한다.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는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사회 의료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보건의료인력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심포지엄에서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WHO 서태평양지구의 보건의료인력개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해당국가의 보건의료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복지부가 신임 문형표 장관 취임에 이어 세종시 이전을 통해 새로운 터전에 자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공개 메세지를 발표했다. 다음은 축하 메세지 전문.국민 삶의 질과 건강을 책임지는 주무부서인 복지부가 새로운 수장, 새로운 시대를 동시에 맞이하게 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보건복지 행정의 존재 이유를 다시한번 새겨보고 새로운 출발점, 초심으로 돌아가 합리적 정책 수립과 집행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을수 있기 때문이다. 신임 문형표 장관은 취임사에서 “국민행복을 향한 보건복지정책을 추진하는데에 헌신하겠다”며 “보건복지업무의 궁극적인 정책 목표는 모든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있다”고 밝힌바 있다. 또 지난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답변을 통해 “현안
피부세포를 역분화줄기세포 등 중간 과정 없이 바로 혈관세포로 만들 수 있음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쉽게 얻을 수 있는 피부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심혈관의 재생 가능성이 제시되어, 심혈관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한정규 교수 연구팀은 피부세포를 역분화줄기세포(7)로 유도한 후 다시 혈관내피세포로 분화시키는 과정 없이, 바로 혈관내피세포로 이형(異形) 분화(1) 시킬 수 있음을 최초로 규명했다. 건강한 혈관을 되살리는 방법으로 배아줄기세포(6)나 유도만능줄기세포(역분화줄기세포)(7)로부터 혈관내피세포를 분화시키는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윤리적 문제와 종양발생가능성, 배양 중 이종(異種) 동물세포 오염 위험, 고난도의 배양 조건 등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 12월 4일부터 3일간 아트스페이스 에이치 미술관에서 간질환 환자들의 투병 수기를 주제로 한 ‘희망 갤러리’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희망 갤러리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 9명이 간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투병수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 및 간질환 환자들에게 전하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회화, 섬유예술, 조소,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30여개의 작품들이 ‘꽃씨를 담아 너에게 보내: 내 안에서 자라는 희망의 메시지’, ‘너의 씨앗으로 내 안에 꽃 피우길: 함께 만드는 희망의 메시지’ 및 ‘즐거운 정원으로의 초대: 힐링이 되어주는 희망의 메시지’등 3가지 테마를 가지고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김영진 작가의 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 까지 WHO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 INFOSAN (International Food Safety Authorities Network)’ 국제회의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12년 우리나라에서 최초 개최된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WHO(세계보건기구) 및 FAO(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관계자와 19개 아시아 국가 식품안전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참가국(19개국)은 한국, 네팔, 브루나이, 방글라데시, 부탄,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라오스, 미얀마, 스리랑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홍콩 등이다.이번 회의 주요 내용은 ▲아시아지역 INFOSAN 추진현황 점검 ▲ 네트워크 정보교류 활성화 방안 구체화 ▲국제기구 및 아시아지역 식품안전분야 추진동향 ▲국가 식품안전관리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에 의해 ‘2013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문정림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사무장병원 근절대책,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개선방안, ►기초연금 주요 쟁점 분석을 통한 연금정책 방향 제시,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기관 해외진출 활성화 ►에이즈환자 진료요양병원 지원 및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64개의 대주제 항목을 질의하며, 보건복지분야의 전문가다운 심도있는 문제 제기와 합리적 대안 제시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의료법』및『국민건강보험법』개정안 발의와 국민연금 체납자를 국민연금 사각지대에서 구제하고자 분할납부 근거를 제시한『국민연금법』
장익태(전 서울대학교치과대학 교수)씨 별세장진녕(치과의사)씨 * 연주(서울미소치과 원장)씨 * 연경씨 부친상,이도훈(CIMB증권 전무) * 김희천(조지아주립대학 교수)씨 장인상, 신문아(치과의사)씨 시부상9일 오후 10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장지 동화경모공원 02)2072-2011
어르신들이 자주하는 표현 중에 ‘바람이 차지니까 무릎이 시리다’라는 말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워진 날씨에 괜한 투정을 부리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곤 하지만 나름 일리 있는 말이다. 기온이 내려가거나 습도가 높아지면 관절 주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민감해지고 관절 주위에 온도가 떨어져 시린 느낌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겨울은 무릎주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노인환자들이 제일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이번 겨울엔 찬바람으로 아파지기 전에 미리 부모님들의 무릎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 찬바람 불면 통증 심해지는 퇴행성관절염! 방치하면 고생, 초기에 잡아야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노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면서 무릎통
세브란스병원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올해 병원 의료 서비스업 NCSI 조사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이 81점으로 전년도 79점보다 2점 오르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이 동점으로 공동 1위를, 서울성모병원이 3위,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이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의 이번 NCSI 1위는 병원 의료서비스업 분야의 조사가 기존 7병원에서 11개 병원으로 확대되어 진행됐음에도 그동안 대기업에서조차 얻기 힘들었던 높은 점수로 1등급(80점 이상) 평가를 받아내 더욱 의미가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환자경험(Patient Experience)'을 핵심 경영목표로 병원 서비스 전반에서 환자들이 직접 느끼는 것에 초점을 맞춰 병원 시스템을 변화시켰다. 환자들이 오랜 시간 주차장에서 기다리게 했던 주차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13년 일가정양립대회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기업 우수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는 매년 근로자가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의 가족친화 조성 정도, 출산 및 양육 지원, 임직원의 만족도 등을 평가해 ‘가족친화기업’을 선정 및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288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대웅제약은 가족친화 인증기업 중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사업을 시행하기 시작한2008년 가족친화기업 첫 인증에 이어 2011년 연장인증과 올해 재인증을 획득한 대웅제약은 ‘일과 삶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한 선도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은 제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