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방사선종양학과(과장 김정수)가 ‘2013년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본 상은 대한방사선치료학회에서 올 한해 동안 발표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을 엄선해 수여하는 것으로, 전북대병원 방사선종약학과는 수도권이 아닌 병원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방사선종양학과 치료방사선사 이승훈은 약 2년에 걸친 연구결과를 지난 6월 15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6Mev 전자선의 차폐물질 원자번호와 조사야 크기에 따른 선량변화 연구’란 제목으로 발표해 서울의 빅5병원들과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이 논문은 전자선을 이용하여 방사선 치료를 할 때 정상조직을 차폐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금속 중 납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전자선을 조사해 검
인공관절수술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유명철 석좌교수(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 정형외과)가 임상·학술적 공헌도를 높이 인정받았다. 오는 12월 13일에 개최될 예정인 ‘2013 제 19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올해를 빛낸 창조경영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료혁신 부문 大賞으로 유명철 교수가 선정된 것. 그간 유명철 교수는 인공관절수술 분야의 대가로서, 관절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열정으로 대퇴골두 괴사증 및 고관절 질환 관련 획기적인 치료법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미세수술의 창시자이자 보편화에 공헌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가 전국적으로 골괴사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아울러 아시아 인공관절학회(ASIA) 초대회장, 한국인체조직기증재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정책조정과기술서기관김 일식품영양안전국 영양안전정책과기술서기관홍 영 표농축수산물안전국 농축수산물정책과기술서기관이 성 도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서기관옥 기 석 과장급 전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오염물질과장(전, 서울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보건연구관윤 혜 정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규격연구과장(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보평가T/F팀장)보건연구관최 돈 웅서울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전, 부산지방청 운영지원과장)부이사관손 정 환서울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전, 평가원 의약품규격연구과장)보건연구관최 보 경부산지방청 운영지원과장(전, 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서기관최 숙 자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전, 농축수산물안전국 검사실사과)기술서기관장 경 애경인지방청 운영지원과장(전, 의료기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3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강행설이 언론에 보도된 시장형 실거래가제(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즉각 적인 폐지와 함께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공개 면담을 촉구했다. 제약협회는 복지부가 이같은 요구에도 불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을 외면하고 내년 2월이후의 제도 시행을 계속 밀어붙일 경우 보다 강력하고 단호한 폐지 촉구 조치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직전에 열린 긴급 이사장단회의에 참석했던 이경호 회장과 김원배 이사장(동아ST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제약사 CEO들이 모두 자리해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협회는 이경호 회장이 직접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복지부가 보건의약계 현장의 한결같은 목소리를 외면하고, 유보중인 시장형 실거래가
의료법인의 자회사설립과 대한약사회를 중심으로한 약사들의 '1인약사 1약국' 개설 원칙이 물거품될 위기에 놓이게 됐다.정부는 1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과 법인약국 설립을 사실상 허용키로 했다. 또 현재 산후조리, 장례식장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부대사업 범위도 대폭 확대되고, 의료법인간 합병도 허용될 전망이다.의료법인에 대한 자회사 설립은 현행법상불가능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정부는국내 가능사업을 부대사업으로 제한해 환자진료는 금지토록 했으며 자회사 수익의 의료분야 재투자, 모법인의 자회사 출자비율 제한 키로했다.이에따라현재 의료인 교육, 산후조리, 장례식장 등에 제한돼 있던 범위를 바이오 등 연구개발, 숙박업·여행업·외국인환자유치업 등 의료 관광, 의약품 개발·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연수구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지킴이가 됐다.의료원은 12일(목) 연수구 보건소(소장 길민수)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위탁운영사업을 전담키로했다. 연수구는 지난 10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의 내용을 바탕으로 위탁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이에 안정적 정신건강 진료와 더불어 전문 폐쇄병동 운영, 과다 투약 금지, 내부 연계 협진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을 들어오던 의료원이 선정됐다. 협약식에서 길민수 연수구보건소장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인천의료원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양 기관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바탕이 됐으면 한다”라는 축사를 전했다. 이에 조승연 원장도 “의료원의 정신건강의학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
한국파비스제약은 스위스 루가노 소재 유명 제약회사인 진사나(Ginsana)의 천연물 유래 의약품을 한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파비스제약은 “스위스 진사나제약의 지주회사인 에스에프아이와 이같은 내용의 상호 업무제휴 계약에 양사가 서명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한국파비스제약은 75년의 역사를 지닌 스위스 진사나제약에서 생산하는 천연물 유래 의약품의 국내 판매권을 독점하게 된다.스위스는 인삼 한뿌리 나지 않는 나라이나 세계인삼 의약품시장의 40%를 점유하는 인삼상용화 국가로서 스위스의 대표적 인삼제품이 바로 진사나(Ginsana)라는 제품이다.또한, 진사나제약은 사포닌 함량을 세계 최초로 표준화한 “G115"라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등 함량조절 목표성분이 천연유래 의약품에 동일하게 함유하는 핵심기술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12월 14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재미있는 손유희와 0-6개월 놀이법’을 주제로 보라매병원 출산준비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관심있는 부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제약업계의 12월이 RD 투자를 통한 신약개발과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한 몸부림으로 뜨겁다. 특히 글로벌 시장 공략은 의약품의 특성상 무작정 열심히 뛴다고 될 일이 아니기에 각국의 의약품시장 규제장벽을 뛰어넘기위한 선결 과제를 익힐 수 있는 무대를 찾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6일 한국과 일본, 대만 등 3개국의 규제당국자와 제약업계가 참여하는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과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미국과 유럽 등 41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있는 국제 규제당국협력체인 PIC/S의 가입이 국산 의약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필수사항인 점을 고려, 2015년 가입을 강력 추진하고있는 점을 감안한 행사다. 특히 내년에 미국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와 대만 등 7개국으로 구성된
한국BMS제약(사장 조던 터)은 13일 오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성금 기탁식’을 갖고 총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한국 BMS제약 조던 터 사장과 굿네이버스 이인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한국BMS제약에서 진행됐다.행복나눔성금은 한국BMS제약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법으로 조성됐으며, 강원도와 전라남도 남원, 대전 및 전라북도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와 이웃그룹 홈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행복한 공간 프로젝트’와 긴급 사례 아동 지원 비용으로 쓰이게 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한국BMS제약의 굿네이버스 기금 기부는 201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올해는 특히 BMS 임직원들이 사랑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자 지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