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원장 이정준)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어르신공경 연말 척추•관절 나눔검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는 나눔검진은 디스크, 관절염 등의 척추관절 질환으로 고통 받는 노령층의 건강을 돌보고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만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병원을 방문해 척추나 관절 검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로 인해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은 X-ray와 골다공증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무릎이나 어깨, 팔 부위에 이상이 있는 환자들을 위해 혈액검사를 비롯해 X-ray, 골밀도 검사 등도 실시한다. 특히 바로병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척추센터와 관절센터의 전문의들이 직접 환자와 1:1 상담을 진행하는 동시에 혈압이나 혈당 검사 등 기본적인 내과 검
관절척추 인천모두병원은 오는 20일(금) 오후 12시부터 인천논현점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에서 '30대에 찾아온 오십견'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오십경은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용어로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이 있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50세가 되지 않은 젊은층인 30대부터 40대까지 이른 오십견으로 인해 고생을 하기도 한다. 이번 강의는 인천모두병원의 어깨관절 클리닉의 임대의 원장이 진행한다. 임대의 원장은 “오십대의 어깨 질환으로 여겨지던 오십견이 이제는 젊은층에서도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다.”며 “이번 30대에 찾아온 오십견을 주제로 어깨통증의 진단과 생활속 예방법 등을 통해서 오십견의 진단과 치료법에 관한 실직적인 정보를 제공한다.젊은 30대 남녀들의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 오십견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위
고도비만 수술이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투석 직전의 말기 신부전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용진 박지연 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교수팀이 2013 대한외과학회 가을학술대회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수술 전 크레아틴 수치가 3.1mg/dl 로 투석을 고려하는 상황이었지만, 수술 후 1년 만에 1.6mg/dl(정상범위 0.6∼1.3mg/dl)로 정상에 가깝게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대상 환자는 수술 전 비만지수가 42kg/m2로 초고도 비만에 15년간 당뇨로 고생하면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으로 죽을 고비도 넘긴 환자였다. 5년 전부터는 신장기능이 서서히 악화해 수술 직전엔 혈액투석을 고민하던 상황이었다. 체중은 1년간 25kg이 감소했고, 당화혈색소도 9.3%에서 6.6%로 떨어져 인슐린은 물론, 당뇨관련 모든 약물도 필요 없게 되었다. 김용진 교수는 "고도비
제1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14년 1월 11일까지로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14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1년 1월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공모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발표 및 시상식을 실시하고,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및 연구지원금 3천만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2014년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13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는 한국암연구재단과 함께 ‘보령암학술상’을 제정한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그 권위를 더해가며 국내 종양학 분야 학술활동을 진작해오고 있다.제12회 보령암학술상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네오플러스봉사단은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7박 9일간 네팔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왔다.이번 의료봉사에는 네오플러스봉사단 배종우(소아청소년과) 단장을 비롯해 산부인과, 내과 등 8명의 의료진이 카투만두 시내에서 40분정도 이동하여 해발 1600m 위치한 꺼티불 지역을 찾았다.네팔 카트만두 시외곽 kirtipur hospital 내 진료소를 설치하고 소아과, 산부인과, 내과 진료를 비롯 혈당검사 등을 실시했다. 봉사기간 내 기온이 1~25도로 하루에도 약 20도가 넘는 일교차 속에서도 진료소에는 배탈, 설사, 호흡기질환, 고혈압, 산부인과 질환 등을 호소하는 약 1,218명의 진료와 투약 처방했다. 이번 봉사는 자주 갈수 없는 나라와 환경에서 환자의 질병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끝에 단순하게 진료
시장형 실거래가제 시행을 놓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협회 및 대한병원협회간의 신경전이 상식을 넘고 있다는 비반이 일고 있다.두차례나 유예된 시장형 실거래가제는 내년 1월 유예기간이 만료되는데 제약업계에선 '조건 없는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병원계에선 '즉각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보건복지부의 이방은 '유예기간이 만료되면 내년 2월부터는 시행에 들어간다'는 것이 기본 입장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하고 있지 않다.이런 가운데 최근 문형표장관이 한국제약협회를 전격 방문 이경호회장등과 만나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와 관련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키로 하고 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다'는데 의견을 모아 이제도가 최소한 유예되거나 폐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그러나 문장관의 협회 방문 하루 지나고 나서 '보건복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7일(화) 오전 11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하는『2013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은 소통으로 경쟁력이 증대된 기업과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점차 발전하고 있는 소통경영의 모델을 발굴·시상하는데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정부3.0 가치의 실현은 소비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의료기관 양축 사이에서 균형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그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왔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료기관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가는 한편 이를 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미국 바이오젠아이덱은 12월 13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개발, 글로벌 임상, 인허가, 생산을 담당하고 바이오젠아이덱은 유럽지역의 마케팅,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2월 미국 머크와 체결한 협력 계약에서 제외되었던 제품의 유럽지역 상업화를 위한 것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대표는 "바이오젠 아이덱은 혁신적인 합작 파트너이며, 이번 계약으로 상업화 단계까지 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 중인 항체에 대한 모든 상업화 준비는 완료되었으며,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한편, 바이오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13년도 하반기 의약품 바코드 및 RFID tag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문의약품의 GS1-128코드(최대유통일자, 제조번호 포함)표시가 연평균 표시율 98.9%, 소형의약품의 표시율은 100%라고 발표하였고, 그 결과를 12월 17일 홈페이지(www.kpis.or.kr)에 게재 하였다. 이번 하반기 조사는 205개 제약사, 8,713품목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대상 품목 전수(100%)에서 표준코드 정보를 바코드 또는 RFID tag로 표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010년부터 바코드 표기가 의무화되어 있던 소형의약품의 표시율은 100%, 2013년부터 의무화된 전문의약품의 GS1-128코드 표시도 99.9%로 나타나 바코드 및 RFID tag 표기관련 정부정책을 의약품 제조·수입사들이 정확히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다만, 의약품에 RFID tag를 부착하
▲ 일시 : 2013년 12월 22일(일) 오후 2시▲ 장소 : 아펠가모 반포점 LL층(서울 서초구 반포동 63-7)▲ 전화 : 3431-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