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한해 추진 성과를 평가 및 환류하기 위해 ‘201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를 서울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13년 7월 이전에 개소한 35개 센터가 대상으로, 센터별 특화사업을 포함한 올 한해 사업운영 실적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는 방식이며 ’식품안전․영양교육 지도안 활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발표가 끝나면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센터 운영의 우수성 ▲사업수행 결과의 완성도 ▲사업수행 결과의 공헌도 등을 중요한 지표로 평가한다.평가결과는 오는 12월 20일 개별 및 홈페이지(www.mfds.go.kr)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며, 최우수기관 1곳, 우수기관 2곳, 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4년부터 4등급 의료기기의 허가 및 기술문서심사에 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 작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원활한 제도 도입과 관련 업체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의료기기 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 작성 해설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 Summary of TEchnical Documentation)유럽연합(EU),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로 구성된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International Medical Device Regulators Forum)’에서 각 국의 의료기기 규제차이를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하여 운용하는 표준화된 기술문서 자료이번 해설서는 ▲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 신청내용 ▲개요 ▲첨부자료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있고, 각 항목에 대한 작성방향 및 예시를 함께 제공한다.식약처는 해설서 마련을 위해 2013년 7월부터 민‧관 합동 연구모임을
최근 한 방송에서 양반다리를 너무 쉽게 하는 샘해밍턴의 모습이 방영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샘해밍턴의 이런 모습은 전생에 한국인이었다 해도 믿을 만큼 자연스러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앉는 모습 하나만으로 한국인이라고 여겨질 만큼 양반다리는, 무릎 꿇고 앉는 일본식 좌식 문화와 달리 한국인 고유의 좌식 습관이다.하지만 오랫동안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고관절과 무릎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특히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관절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장시간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관절에 심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양반다리를 할 때 무릎은 130도 이상 구부러지게 된다. 이때 무릎 앞관절이 체중의 7~8배 정도 부담을 더 받게돼 연골에 손상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이 발생 될 수 있다. 따라서 오랫동안 앉아 있어야 하는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우리나라 성인 4,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암검진 수검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2013년 우리나라 국민의 암검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64.7%로, 조사가 시작된 2004년 대비 25.9% 포인트 증가하였다.‘암검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에서 권고하는 검진주기에 따라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얼마나 잘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로써 국가와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국가암검진 뿐만 아니라 개인검진으로 받은 암검진 수검률도 포함한다. 암종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위암 73.6%, 자궁경부암은 67.0%, 유방암 59.7%, 대장암은 55.6%, 간암(고위험군만 대상)은 33.6% 이었다.2004년부터 2013년까지 암종별 수검률의 증가폭은 대장암 35.7% 포인트, 위암 34.4% 포인트로 크게 증가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로 접어들수록 미세먼지 현상은 더욱 잦아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문제는 건조하면 미세먼지가 더 활발하게 움직여서 수면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나눠지는데,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크기보다 작은 크기이고, 지름이 2.5㎛ 이하는 초미세먼지로 구분된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사람의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를 통해 배출되며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성분과 금속,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다. 이 초 미세먼지가 바로 우리 몸에 들어오면 폐렴이나 기관지염은 물론이고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까지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호흡기질환자는 물
한국제약협회 유통질서위원회는 9일 낮 전체회의를 열고 “유통마진은 거래관계에 있는 개별 제약회사와 도매유통회사 차원에서 해결을 모색해야할 사안”이며 “사업자단체인 도매협회가 긴급 회장단 결의 형식을 통해 유통거부를 주도하는 것은 결코 용인되어서는 안될 일”이라는 이사장단 결의사항을 재확인했다. 위원들은 도매협회가 유통 거부에 이어 10일부터 일제히 한독 제품에 대한 반품에 돌입할 것으로 예고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뒤 “환자와 소비자들에게 공급돼야할 의약품을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집단 반품하는 단체행동을 한다면 이는 국가적 손실”이라면서 “집단 반품에 따른 최대 피해자는 결국 환자 및 소비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결코 발생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어 “물리적 실력행사를 더 이상 고집
병원플랜트수출 및 해외환자 유치 사례 중심 발표를 통해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보건의료수출위원회를 구성, 가동하면서 병원수출 지원 활동에 나선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2월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세미나에선 보건산업진흥원 김기성 국제협력사업단장의 ‘병원수출 및 해외환자 유치 지원정책 및 현황’에 관한 주제발표 후, 두 번째 세션에선 우리들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세종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인포피아(병협 병원의료수출위) 등의 생생한 사례 설명에 이은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한편 병협 보건의료수출위(위원장 이상호)는 최근 제 1차 회의를 열어 협회가 병원의료산업 수출 관련 노
전체 3,779명을 모집하는 2014년도 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에 3,633명이 접수하고 3,624명이 응시했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전국 레지던트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 전체에 대하여 필기시험문제를 일괄출제해 중앙공동관리 방식을 적용한 2014년도 전공의 전형 필기시험이 지난 8일 서울 잠실고등학교 등 전국 6개 고사장(서울 2곳)에서 실시됐다.오전 10시 정각부터 시작된 시험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4개과와 정신건강의학과(선택) 등 5개과 과목을 대상으로 치러졌다.각 과별 문항수는 내과(30), 외과(30), 산부인과(20), 소아청소년과(20), 정신건강의학과(10) 등 총 110문항이다. 1문항당 0.5점 배점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선택시 55점 만점.(미선택시 50점 만점) 전체 원서 접수자 3,633명 가운데 9명이 결시해, 모두 3,624명이 응시해 99.8%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정부3.0에서 추구하는 ‘창조적 발상’, ‘일하는 방식개선’ 등의 가치를 조직에서 실현하기 위하여 전사적 학습조직 프로그램인 「HIRA 모둠」 2기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2월6일(금) Kick-off 워크숍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HIRA 모둠」제1기 운영결과 “학습”을 기반으로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직구성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소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결과에 따라, 제1기 과정을 바탕으로 창조역량 강화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운영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진행될 예정이다.심평원은 지난 12월 2일(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비전체계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전문”을 채택하여,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학습으로 담당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9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13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되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8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기관의 가족친화제도 실행사항,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평가한다.심사평가원은 이 제도가 도입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인증기관으로 등록되어 왔고, 올해 재인증됨으로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 타이틀을 유지하게 되었다그동안 심사평가원은 ‘일과 삶이 조화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가족친화경영 목표로 삼아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왔다.심사평가원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는 여성근로자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선택적 근무시간제’ 및 ‘모성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