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2월 4일 충북 청원군 소재 노인요양시설 ‘효부마을복지원’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청애원’, ‘믿음의 집’ 등 3곳을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김치 540kg을 전달하고 청소, 목욕시키기 등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병원 차장을 단장으로 식약처 봉사동호회와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김장김치는 식약처 직원들이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장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으며 ‘사랑의 김치’라는 이름으로 어른신과 장애우에게 전달하였다.식약처 장병원 차장은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정을 나누는 사회문화가 정착되도록 공직자가 앞장서서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식약처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그동안 명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어린이병원에서 추진한 ‘학령기 소아의 당뇨병 조기발견 및 관리사업과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교정 사업’을 올해 추진한 가장 우수한 공공보건의료사업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북대병원이 지역 거점 공공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한 ‘2013년 공공보건의료 우수사업 경진대회’의 최종 평가 결과다. ‘2013년 공공보건의료 우수사업 경진대회’는 전북대병원에서 추진해온 공공보건의료사업 중 9개 중점 사업을 엄선, 사업진행 내용을 포스터로 제작해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옆 전시장에서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시된 사업은 △학령기 소아 당뇨병 조기발견 및 관리와 다문화가장 자녀 언어교정(어린이병원 △만성노인성질환의 조기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주헌)은 국내 대학 최초로 전 교육과정을 절대평가(Pass, Non-pass)체제로 전환하고, 글로벌 의학 팀 리더 양성을 위한 의학교육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교육 혁신은 연세대 의과대학 교육과정개발사업단(Curriculum Development Project 2013)이 3년 여 간의 연구, 개발 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의학교육 전문가의 자문, 미국과 일본 등 외국 의과대학의 벤치마킹하여 최종 확정했다.연세대 의대 윤주헌 학장은 “전국 상위 0.1%에 속하는 우수한 의대생들에게 ABCDF로 상대평가 점수를 매기는 기존 학점제도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학장은 “학생들이 학점을 따기보다는 21세기 한국의 미래 및 세계 보건의료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잠재적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국가 경쟁력 제고 및 의학 및 의료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개인과 사회가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 확인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만 19세~6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조사는 글로벌 화이자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화에 주목하여, 이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겟 올드(Get Old)’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하반기에 미국에서 시작한 이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틀을 깨고, 나이와 상관없이 전 연령대에서 건강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조사에서는 ‘나이’와 ‘나이 들어가는 것’, ‘노후에 가장 중요한 가치’
한국BMS제약(사장 조던 터)은 4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 (성분명 아바타셉트)의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렌시아®가 1차치료제로서 보험 급여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지난 5월 31일 허가승인을 받은 오렌시아® 서브큐프리필드 시린지125밀리그램 (성분명 아바타셉트, 이하 오렌시아® 피하주사제)의 피하주사요법 (SC, a subcutaneous formulation) 도 1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오렌시아®’는 새로운 계열의 생물학적 제제로 선택적으로 T세포만 조절하는 약제로 개발된 최초의 류마티스 관절염 생물학적 제제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하는 주요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신호 중 하나인 동시 자극신호를 선택적으로 조절함으로써 과다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어 기존 치료법으로 불충분했던 환
12월 5일(목) 오전9시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강순심 회장 大韓看護助務士協會葬 영결식 행사를 갖는다.
헬스케어의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인 MYRROR 연구 결과, 아일리아가 근시성 맥락막신생혈관(myopic choroidal neovascularisation, 이하 근시성 CNV) 치료에 장기적인 효능이 있음이 확인됐다. 이 연구결과는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된 미국 안과학회(AAO) 총회에서 발표됐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2013년 내에 아시아 지역에서 근시성 CNV치료에 대한 첫 번째 적응증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MYRROR연구는 한국을 포함하여 일본, 싱가포르, 중국, 대만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2011년부터 진행되어 왔다. MYRROR 임상시험 결과, 아일리아를 투여 받은 환자군은 투여 전 대비 24주째 평균 12.1글자를 더 읽었고, 반면 위약군은 평균 2 글자를 덜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01). 또한, 아일리아 투여군에서는 24주차의 치료효과가 48주차까지 유지되거나 더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48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와 대한고혈압학회가 주관하는 ‘제13회 고혈압 주간’ 기념 행사가 지난 3일 서울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고혈압 환자 및 가족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주간행사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배종화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종진 이사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어진 시민강좌에서는 ▲ 윤호중 교수(가톨릭의대)가 “고혈압은 왜 위험한가”를 ▲ 박창규교수(고려의대)가 “고혈압의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강의에 이어 고혈압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마련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고혈압의 위험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또한 이날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 측정 등이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김순길 교수(한양의대), 김종진 교수(경희의대
한국노바티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최초의 골수섬유증 표적치료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의 3년 중앙 생존율 연장 연구결과가 혈액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의학저널에 최근 게재됐다고 밝혔다. 제3상COMFORT-Ⅱ 임상연구 3년 결과에서, 자카비는 기존 지지요법과 비교했을 때 희귀혈액암 골수섬유증 환자의 사망위험을 52% 감소시킴으로써 전반적인 생존기간(Overall Survival)을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장기간의 자카비 치료가 지속적으로 비장비대증을 포함 골수섬유증으로 인한 합병증과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감, 야간발한, 급격한 체중감소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전신증상을 전반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기존 지지요법 시행군에서는 확인하지 못 한 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입증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은
세브란스와 YG가 손잡고 ‘Dream Gift(드림 기프트)’ 심장병환자 후원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Dream Gift' 캠페인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에게 치료후원을 통해 꿈을 선물하자는 뜻을 품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하종원 교수가 가까운 주변부터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자 YG 스태프들과 함께 직접 기타를 연주한 '원스 인 어 라이프 타임(Once in a Life Time)'이라는 앨범 CD를 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하교수의 앨범을 선물 받은 이들을 중심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며 크고 작은 기부금이 답지하며 불과 3개월 만에 5,000만 원 가량의 후원 기금이 모였다.이 소식을 들은 YG의 양현석 대표도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지난달 29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사랑나눔 행사에서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기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