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12월 2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제12회 한미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시상식을 개최 하였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송형곤 상근부회장,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을 위시하여 약 250여명의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 및 내빈이 참석하여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참의료인의 모습을 보여준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과, 홍인표 박사(국립중앙의료원 성형외과)가 수상하는 것을 축하하며 아울러 깊은 존경심을 나타냈다.서울특별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추운날씨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시상식을 참석해주신 많은 참석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한미참의료인상은 의사들이 어둠속에서 봉사하는 의료인을 발굴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이번 시상식을 거
경희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전승현 교수가 11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65차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비디오 부문 우수연제 발표상을 받았다. 전승현 교수가 수상한 비디오 부문 우수연제는 ‘항암치료 후, 비정상피종성 생식세포 종양환자에서 로봇보조 복강경하후 복막강 림프절 절제술 증례 보고’에 관한 내용으로 우수비디오 연제로 선정되었다. 이 수술은 난이도가 어려워 로봇으로는 국내최초로 시도되었기에 더욱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경희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상협 전임의는 ‘국내 노인의료 복지시설에서 사용하는 요실금 패드양 조사’를 주제로 포스터부문 우수연제 발표상으로 선정됐다. 비디오 부문 우수연제 발표상은 총 37개의 비디오 연제 중에 선정되었으며 포스터는 266편의 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정부 3.0, 창조경제, 공공기관 합리화 정책 등 정부 주요 국정기조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중장기 경영전략 고도화를 위해 미션․비전 등 가치체계를 재설정하고, 12월 2일(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 강당에서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새롭게 수립한 미션, 비전 및 중장기 경영목표 등 심평원의 향후 미래상을 대내․외에 공표한 것으로 경과보고에 이어 미션, 비전 제막식을 거행하였고, 비전 실현 의지를 결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모든 임․직원들이 직원 대표와 함께 비전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새로운 비전은 ‘바른심사, 바른평가, 신뢰받는 심사평가원’으로 ‘바른심사 바른평가’를 통해 보건의료 생태계의 모든 이해관계자들 간의 바른 역할과 질서를 유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암검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암검진 질향상 세미나’가 3일 전북대병원 지하대강당(모악홀)에서 열렸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과 전북지역암센터(센터장 김형진)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암검진의 질향상과 정확한 검진 서비스를 통해 대국민 신뢰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암검진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간호사 및 검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암검진과 관련한 분야별 교육을 통해 암검진 질지침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암검진 질향상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자리가 됐다.강의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관리실 검진평가부 이종열 과장의 ‘암검진 질 평가 배경 및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소화기내시경검사(위내시경) 질 관리(임종필 서울대의과대학), △영상의학검
고려대의료원 인사(2013년 12월 3일자 발령)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장 김용연(53, 金龍淵)/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교수(임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음)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조지훈・김병채 교수 연구팀의 ‘급성스트레스가 기억력 향상에 도움 된다’는 내용의 논문이 세계적인 뇌신경과학 전문잡지 ‘브레인(BRAIN)’지에 게재됐다.조 교수 연구팀은 최근 전남대병원과 영국 뇌신경 전문연구대학인 브리스톨대학과의 공동 연구사업 중 스트레스가 기억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급성스트레스(단기간의 자극이나 긴장)가 기억과 학습능력을 형성하는 ‘장기 강화(Long Term Potentiation・LTP)’ 현상을 더욱 증가시킴으로써 기억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이제까지 긴장감이 기억력에 도움 될 것이라는 의료계의 통설은 있었지만 확실하게 원인을 규명한 것은 조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거둔 연구 성과이다.이로써 조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앞으로 기억력 향상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같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2014년도 전공의(레지던트)를 자체적으로 모집한다.국립암센터의 자체모집 진료과는 내과(6명), 비뇨기과(1명), 마취통증의학과(2명), 방사선종양학과(1명), 예방의학과(1명)이다.올해 전공의 모집은 후기모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며, 선발기준 및 방법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http://www.ncc.re.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국립암센터는 글로벌 전문 의료인 양성을 위해 전공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공의에게 양성자치료기, 다빈치 수술로봇 등의 최첨단 의료장비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에 의한 시술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모자협약병원인 서울대병원과의 인력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전공의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숙사를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필리핀 이재민들을 위해 전세계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NGO 두 곳이 힘을 모았다.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과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 목사)가 12월 2일(월) 오후 4시 30분, 여의도에 위치한 굿피플 본부에서 필리핀 ‘하이옌’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 및 구호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월드휴먼브리지가 굿피플에 전달한 성금 1억원과 약 3천 5백만원 상당에 이르는 물티슈 1,000상자, 의류 및 생필품 4상자는 필리핀 이재민들의 주거생활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휴먼브리지는 굿피플 1차 긴급구호팀이 필리핀 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주거생활지원용품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필리핀 이재민들의 주거생활지원을 위해 전국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쳐왔다.굿피플 안정복 회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는 12월 17일(화) 낮 12시부터 1시까지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장기이식센터 건강강좌’ 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장기이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강좌에서는 ▲ 뇌사장기이식 소개 및 바람직한 대기자 수칙(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재석 교수) ▲ 오래 쓴 이식신 관리와 재이식 준비(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정종철 전임의) 등이 강의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장이식과 신장이식 후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미국, 유럽을 넘어 전세계 미용시장 2위인 남아메리카까지 진출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 ‘파마비탈(Pharmavital)’사와 자체개발 품목인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주’에 대해 약 1000억원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남미 최대시장인 브라질을 비롯해 멕시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등 남미 15개국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각 국가마다 발매 후 5년간 나보타를 공급하게 된다. 나보타는 이로써 미국과 유럽시장은 물론 전세계 미용시장 2위를 차지하는 남미까지 진출하며 전세계 미용시장에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대웅제약 연구본부 김청세 수석연구원은 “국내 자체기술로 개발한 나보타주가 선진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