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는 최근, ENGAGE AF- TIMI 48연구 제3상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임상 연구는 1일 1회 복용하는 직접적 Factor Xa-억제제인 Edoxaban이 비판막성 심방세동(non-valvular artial fibrillation/ NVAF) 환자의 뇌졸중 또는 전신색전증 사건(systemic embolic events, SEE) 발생 예방에 있어서 와파린과 비교하여, 비열등성의 일차 유효성 평가를 입증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1일 1회 복용하는 Edoxaban 은 와파린과 비교해 주요출혈(major bleeding) 발생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주요 안전성 평가변수에서의 우월성을 입증하였다. ENGAGE AF-TIMI 48 연구 결과는 11월 20일 달라스에서 개최된 미국심장협회(AHA)의 2013 Scientific Session의 최신주요연구(Late breaking clinical trial)으로써 발표 되었으며, 동시에 온라인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저널에도 게재 되었다.ENGAGE AF-TIMI 48연구는 평균 2.8년 동안 21,105명의 비판막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우리나라 제약산업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바이오테크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제1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을 공모 중이다.신청기간은 2013년 11월 29일 부터 2014년 1월 3일 까지 이며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세계최초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을 창출한 국내기업(국내기업의 해외 현지법인포함, 이하 동일), 또는 특허기술을 실용화하여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창출하고 상당한 수출/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국내 기업으로 하고 있다.신청 대상은① 국내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의약품으로 개발 완료하여
제 12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우경(金雨慶, 60, 성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11월 29일 오전 11시 고려대학교 총장실에서 김병철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2013년 12월 1일부터 2015년 11월 30일까지 2년간이다.김우경 의무부총장은 1953년생으로 중앙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78년)하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장, 대한미세수술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수부재건외과학회 이사장, 고려대학교 성형재건특수외과연구소장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대한병원협회 재무이사 등을 맡고 있다.김 의무부총장은 “중차대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먼저 핵심적인 선결과제를 중심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내분비대사센터는 지난 11월 23일(토), 당뇨환자를 위한 위풍당당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안규정 내분비대사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평상시 먹을 수 있는 당뇨환자들의 간식’(이혜옥 영상사)에 대한 강의가 별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후 강동아트센터에서 100여명의 당뇨환자들이 모여 이성화 헬스트레이너와 함께 신나고 경쾌한 몸 풀기 동작과 스트레칭을 했다.운동 이후에는 안규정 센터장을 비롯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 당뇨병 전문 의료진이 환자들과 함께 일자산을 걸으면서 자신의 증상과 관리법 등 당뇨병을 극복하는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내분비대사센터장 안규정 교수는 “많은 분들이 해마다 변함없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당뇨를 극복해가는 방법을 찾는데 도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연구개발한 고순도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나보타는 대웅제약의 독자적 기술로 5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생산균주로, 미간주름의 일시적 개선에 효과적이며 내년 3월 국내 시장에 발매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연구본부장 이봉용 전무는 “나보타는 고순도 제품으로 항체생성율을 낮춰 내성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대웅제약은 지난 9월 보툴리눔톡신 제제 품목으로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 이미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유통권을 확보한 바 있다. 당시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인 에볼루스(Evolus)사와 맺은 수출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 약 3,000억원에 달한다.현재 미국 및 유럽의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2조원, 국내는 700억원 시장으로
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과장 이태원)는 12월 8일(일) 오전 9시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의실에서 ‘경희 사구체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으로 나뉘어, ▲면역과 줄기세포(Immunology and Stem Cell Art) ▲사구체신염 2012 KDIGO 가이드라인과 사례(KDIGO Guideline Museum 2012 on GN with Case)Ⅰ,Ⅱ ▲면역조절물질(Color of Immune-modulating Agents) ▲임상병리학 사례 발표(Clinico-pathological Case Gallery)를 주제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12월 3일까지 경희신장센터 홈페이지(www.kidneycenter.co.kr)에서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 신장내과 분과전문의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
경희의료원 노동조합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노사협의회가 최근 사측과 임금 및 단체교섭을 진행하면서 인상된 임금 일부를 병원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노-사 상생의 합의를 이뤄냈다. 경희의료원 노·사는 지난 11월 16일 밤 12시 임금 및 단체교섭에 극적으로 합의하고 4개월에 걸쳐 진행된 24차례의 협상을 끝냈다. 경희의료원은 경영 상황을 설명하며 2013년 임금 인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구성원의 사기 진작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총액 대비 2% 인상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노동조합도 2% 인상분 중 1%(약 11억 원)를 암병원 건립 재원으로 출연, 병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도 2회에 걸쳐 노·사협상을 진행하고, 11월 중순 2% 임금 인상분 중 1%(약 6억 원)를 별관동 진료공간 확충 등 병원 발전 재원으로 기부하기로 합의했다. 경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2013년 10월에 심의한 총 7개 항목의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11월 29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 간질성 폐질환에 실시한 나-512 세포표지검사 인정여부에 대하여 ▲ ECMO 인정여부 ▲ 위(stomach)의 다발성 선종(multiple adenoma)에 3회 걸쳐 시행한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 절제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에 대하여 ▲ 점막하까지 침범된(SM 2 invasion) 조기 위암에 시행한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절제술(ESD) 인정여부 ▲ 노인성 눈꺼풀피부늘어짐 및 경도의 퇴행성 안검하수증 상병에 실시한 안검하수증-근절제술 인정여부 ▲ 연령과 관련된 삼출성 황반변성 상병에 투여된 루센티스주 인정여부 ▲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로 총 7개 항목이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공개 (총 7개 항목)
JW중외그룹의 품질 향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년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대통령상 금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JW중외제약 당진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비전’ 품질분임조는 ‘보일러 시스템 운영 프로세스 개선으로 LNG 사용량 감소’라는 프로젝트를 발표해 금상을 획득했다.특히 ‘비전’조는 LNG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효율적인 보일러 시스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켜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이와 함께 JW중외신약의 ‘Win-Win’ 분임조는 ‘연고포장 질량선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Jump’ 분임조는 ‘라니그린캡슐 충전기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를 각각 발표
김석현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23일(토)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대한가임력보존학회 창립학술대회에서 ‘대한가임력보존학회 초대회장’ 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2013.11~ 2015.11) 학회는 가임력 보존과 증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국가 정책으로 승화시킴을 지향한다.이날 창립 행사에서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가임력 보존 치료 ▲미국과 일본에서 가임력보존학회를 이끌고 있는 Samuel S. Kim 교수(University of Kansas), Nao Suzuki 교수(St. Mariana University)의 강연 ▲다양한 임상적 논점들이 다루어졌다.김 교수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발생생물학회 회장을 지내고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과장과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