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지난 7월 별세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창업자 故 최수부 회장을 '2013 한국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한국창업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리더십과 경영철학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산업 부문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창업 기업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한방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선도하고 고객감동 경영을 구축한 업적을 높이 평가, 고 최수부 회장을 의료제약부문 ‘한국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고 최수부 회장은 1963년 광동제약을 창업한 이래 우황청심원, 경옥고, 쌍화탕 등 우수한 한방의약품을 선보이며 한방 과학화와 대중화를 선도했다.광동제약은 “한방의 과학화와 더불어 오늘날 광동제약이 엄격한
삼성서울병원이 운영 중인 멘토링 프로그램이 10주년을 맞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7일 멘토 봉사 10주년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03년 신장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현재 간 이식,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유방암, 위암 등 총 5개 분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먼저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환자와 앞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를 묶어 서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멘티인 환자에게는 정서적 지지를 얻어 불안감을 줄일 수 있고, 치료에 대한 순응도를 높여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멘토 역시 본인의 경험을 나누며 치료과정에서 있었던 상실감을 털어내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양쪽 모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얻는 것이 많다는 게 참가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덕분에 많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과 ㈜락앤락(대표 김준일, www.locknlock.com)이 태풍 ‘하이옌’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필리핀 이재민들을 위해 락앤락 물병 3,000개를 전달했다.㈜락앤락이 굿피플에 후원한 락앤락 패턴물병 3,000개는 약 2천3백만원 상당으로, 필리핀 정부에서 재난에 대처하는 우선지원품목으로 물통을 지정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락앤락이 후원한 물병은 필리핀 이재민대피소로 전달되어 아이들이 물을 위생적으로 마실 수 있도록 사용되고 있다.필리핀은 지난 11월 8일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순간 최대풍속 시속 379km로 강타한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약 1만 3천여명이 사망‧실종되거나 피해를 입었고 62만 여명이 대피소에 머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한편 태풍 직후 필리핀에서 1차 긴급구호를 실시한 굿피플은 21일(목), 굿피플의사회를 비롯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순천향 한마음 송년음악회제9회 안다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12월 6일(금) 오후 5시 30분 원내 별관 5층 향설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원내 환자, 보호자, 교직원, 그리고 모든 부천시민과 함께 따뜻한 연말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안다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최한규)가 이번 공연에서 연주할 곡은 •Pastorale Symphony 1st Movement •African Symphony •그리운 금강산 •굳세어라 금순아 •Star Wars •Salut D,amour op12 등으로,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아름다운 12곡이 엄선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http://www.keri.re.kr)은 11월 28일(목) 오전 11시 국립암센터에서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 의료기술 활용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정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의료기기 분야의 공동연구 및 첨단제품의 공동개발 ▲인력․학술자료․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활용 등에 대한 협력을 모색한다. 이번 협정식을 기반으로, 복강 내 종양 및 복막전이를 동반한 경우에 미세 잔류 종양을 제거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복강경 카메라 등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개발된 의료 기기를 국립암센터에서 임상현장에 적용하는 등 탐색적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미세 종양 발견을 위한 최첨단 기기 개발 연구, 공동 학술 활동, 기술 사업화를 효율적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비 확인 요청 전에 진료비 환불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진료비 환불 예측 서비스'를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동안 시범운영하였고, 12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진료비 환불 예측 서비스는 진료비확인 요청을 하였을 때 심사결과 「정당」으로 결정되는 건(병원에서 진료비를 올바르게 받아 환불금 미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민이 직접「진료비환불 예측시스템」을 통해 환불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보고 그 중 환불이 예측되는 경우 진료비 확인요청을 접수하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다.〈진료비 확인결과 「정당」 결정 건 현황〉 (단위: 건,%)구분2009년2010년2011년2012년처리건43,95826,61922,81624,976정당처리건주)6,039(13.7)3,892(14.6)4,664(20.5)6,926(27.7)주) 진료비확인 결과 환불금이 발생하지 않는 건임「진료비
한국BMS제약(사장 조던 터)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사장 리즈 채트윈)는 SGLT-2 억제제 계열의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Forxiga™, 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포시가는 기존의 다른 제2형 당뇨병 치료제에서 볼 수 없는 고유한 작용 기전으로 인슐린과 독립적으로 작용하며, 체내에서 과다한 포도당을 배출시키는 선택적, 가역적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 2(SGLT-2: 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이다. 포시가는 기존 치료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존재하는 제2형 당뇨병의 치료제로써, 국내에서는 SGLT-2 억제제 계열 중 최초로 승인됐다. 포시가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만으로는 충분한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은 12월 6일(금) 오후 2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나이관련 황반변성 치료의 오늘과 내일을 개최한다. 강북삼성병원 안과에서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망막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에 관하여 궁금증을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안과 배정훈교수는 “급격한 고령화와 성인병 증가 등으로 인해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 없으며누구나 참석가능하다.(문의 : 강북삼성병원 홍보실 2001-2784)
(유) 옥시레킷벤키저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성교육연구소’에 듀렉스 콘돔 5천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콘돔은 HIV/AIDS 감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남성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라텍스 콘돔의 성병 예방효과는 80% 이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 옥시레킷벤키저의 아준 푸카야스타 (Arjun Purkayastha) 마케팅 상무는 “HIV/AIDS는 전 인류가 힘을 합쳐 반드시 퇴치해야 할 질환으로, 전세계 1위 콘돔 브랜드인 듀렉스가HIV/AIDS 예방에 함께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 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바람직한 성문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이번 세계 에이즈의 날 (World AIDS DAY)’을 맞아 ‘듀렉스’는 지난 19일부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11월 28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여드름 피부 사용에 적합한 화장품의 유효성 평가법 ▲일시적 셀룰라이트 감소를 표방하는 화장품의 유효성 평가법 등이다.‘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은 화장품에 표시되는 내용 및 광고 등을 실제로 화장품 제조업체가 증명하도록 하여 소비자를 허위·과장 광고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제’에 대한 세부 내용과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개정을 통해 화장품 제조업체 등의 허위·과장 광고 사용을 제한하여 국내 화장품의 효능 및 품질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