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영상의학과 황선광 팀장이 11월 15일 열린 대한방사선사 수도권 부서장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이날 만장일치로 선출된 황선광 팀장은 “정확한 의료통계를 비롯한 병원정보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사이트나 블로그를 만들어 회원들의 정보공유와 친목을 다져나가겠다”며 "최소한 분기별로 각 병원의 최고의 책임자들이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이용문 부회장을 비롯해 이광현 경기도방사선사협회 전임회장, 곽중신, 이수성, 홍진방 서울시방사선사협회 전임회장 등 수도권 방사선과 부서장 70여명이 대거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황선광 팀장은 대한심맥관중재기술학회 임원, 대한방사선사 수도권 부서장연합회 총무이사를 역임했으며 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최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엔브렐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엔브렐 10년의 혁신과 진화(Revolution and Evolution of Enbrel 10-Years)'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틀 간 진행된 심포지움의 좌장은 각각 한양대학교병원의 유대현 교수, 대구 가톨릭대학교병원의 최정윤 교수가 맡았다. 첫째 날은 ‘엔브렐의 과거와 현재(Enbrel Until Today)’를 주제로 ▲엔브렐 10년 간의 혁신과 진화(하비에르 코인드류/화이자 엔브렐 글로벌 의학부 총괄) ▲효과: 주요 연구 결과 및 향후 고려해야 할 영역(충남대학교병원 심승철 교수) ▲안전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서 TNF(Tumor Necrosis Factor) 억제제의 안전성 프로파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성환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각 발표에서는 엔브렐이 장기적으로 축적해온 주요 임상 연
대한의사층에서 협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원격의료 무엇이 문제인가? 란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갖는다.토론회 세부일정(안)* 사회 : 백경우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시간주요 내용비고13:30~14:00(30‘)․등록-14:00~14:05(5‘)․개회선언 및 국민의례14:05~14:10(5‘)(인사말)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14:10~14:30(20‘)(기조발제)․동네의원 중심의 의사-환자간 원격진료 추진 방안이창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14:30~14:50 (20‘)(기조발제)․원격의료 추진 관련 주요쟁점 및 문제점서인석(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14:50~15:40(각5분씩)(지정토론 : 총 10인)․이영성 충북의대 의학정보센터 소장․김석일 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 교수․유진목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부회장․전진옥 비트컴퓨터 대표이사․남준식 연세미소내과의원 원장․김홍진 한국U-헬스협회 정책전문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대체조제, 이른바 저가약 인센티브 문제에 대해대한의사협회가 '장려금제도' 즉각 철회를 주장하고 나서 원격진료 허용'에 이어 또다시 정부와 의사단체간 충돌이예상되고 있다.더구나 최근 이문제와 관련 노환규 의협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하자 조찬휘대한약사회장이 '의사들은 대체조제에 신경쓰지 말고 리베이트 근절에 나서라'고 강력 반발한 경우도 있어 의협은 정부에 이어 대한약사회 등과도 신경전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놓여 있다.대한의사협회는 25일 '싼약 대체조제 장려금제도를 즉시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이문제를 공론화 하고 나섰다.의협은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7일 의사가 처방한 약을 약사가 싼약으로 대체조제를 하는 경우, 약값 차액의 30%를 약사에게 지급하는 이른 바 ‘대체조제 장려
전남대학교병원 병리과 박종태 교수가 대한법의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박 회장은 최근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열린 2013 대한법의학회 평의원회 및 총회에서 회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이로써 박 회장은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며 회원간 친목 도모와 활발한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통한 대한법의학회 위상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현재 광주・전남지역 부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5・18 묘역에 있는 무연고 유골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총 11기 중 6기의 유가족을 찾아주는 성과를 거뒀다.박 회장은 또한 전남대의과대학 법의학교실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겸하고 있다.대한법의학회는 지난 1976년 회원 상호간 학문적 교류를 통해 법의학 연구와 보급을 촉진시키기 위해
전남대학교병원이 초진예약환자 적체 해소를 위한 새로운 진료 개선책을 마련했다.전남대병원(병원장 송은규)은 지난 18일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초진예약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환자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수 1인당 초진환자 최소 5명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전남대병원은 초진・재진환자 구분없이 하루 목표환자 수 위주로 진행했던 예전의 진료방식을 일부 개선, 교수 한 명이 진료단위(하루 중 오전 또는 오후)당 최소 5명의 초진예약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첫 진료 예약 후 오랫동안 기다렸던 초진환자들의 적체현상이 대폭 해소되면서 진료 일정도 훨씬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1・2차 병원의 진료에 이어 더 정밀한 검사와 진료를 위해 기다리는 동안 발생하는 환자들의 초조함과 불안감 등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는 동아병원(병원장 서승권), 한국건강관리협회(협회장 조한익)와 11월 22일 오후 3시 30분 대한의원 제 1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병희 병원장을 비롯한 서울대학교병원 주요 임원진과 서승권 동아병원 대표원장, 박정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원장 등 협력병원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동아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상호의뢰 환자에 대한 진료 편의 제공 및 관련 정보 교환 ▲의학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의료 관련 인력 교육 및 의료 정보 교환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오병희 병원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이루어지는 정보와 인력의 효율적 활용은 양 기관이 국민의 신뢰구축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향하며 국내 공공의료기관의
삼성서울병원 명의들이 전하는 건강강좌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5일부터 ‘으랏차차 7080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70~80년대 20대를 보냈던 중장년층 세대들이 미처 챙기지 못했던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주의해야할 10대 질환 정보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주요 질환별로 최고의 의료진이 10분내외의 동영상과 파워포인트을 이용해 7080세대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짚었다. 으라차차 캠페인 전용 사이트(http://fighting.samsunghospital.com) 및 병원홈페이지(http://www.samsunghospital.com), 블로그(http://www.ohhappysmc.com),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amsungMedicalCent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그동안 병원 교수진의 오프라인 강의 영상을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사례는 많았으나 처음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
예쁘게 포장된 물건은 한 번 더 눈길이 가듯이 최근 들어 제품을 담는 패키지에 다양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접목시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제품의 패키지는 제품 이름과 안에 들어 있는 제품의 그림 정도만 그려져 있지만 요즘은 이런 딱딱한 디자인 대신 보기에도 좋고 브랜드의 철학까지 가미된 패키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상품의 패키지가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정도로 중요성 또한 부각되면서 포장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건강기능식품의 패키지도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고함량 비타민C 시장 1위 브랜드인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쏠라-C미니’는 젊은 층을 겨냥하여 캔디처럼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비타민제품이다 이 제품은 종이가 아닌 캔으로 만들어져 내용물을 다 먹은 후 다른 물건을 담아 놓을 수 있어 활용도가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김영욱,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와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엔자임(대표 김동석)이 공동 제정한 '제2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엔자임 학술상'에 △위험정보에 관한 미디어 보도의 정확성 연구(한양대 백혜진, 윤문영, 좌보경)와 △세대와 흡연특성이 금연의도에 미치는 영향력 차이연구(한신대 정재선) 등 두 편의 논문이 선정됐다.헬스컴학회∙엔자임 학술상은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와 엔자임이 발전 단계에 있는 국내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학문적 관심과 논의를 진작 시키고 학문적 열의를 장려하고자 한 해 동안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지에 발표된 국내외 논문 중 최우수 논문 두 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2일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개최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