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오는 12월 4일부터 3일간 아트스페이스 에이치 미술관에서 간질환 환자들의 투병수기를 주제로 한 ‘희망 갤러리’를 개최한다. 길리어드 희망 갤러리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 9명이 간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투병수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 및 간질환 환자들에게 전하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회화, 섬유예술, 조소, 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희망갤러리에 전시되는 신진작가 및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임직원의 출품작품은 5일 자선경매 이벤트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 할 예정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이번 희망 갤러리는 길리어드가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으로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고통받는 많
“소중한 환자․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세요”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에 환자와 가족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복한 우체통’이 생겼다.병원내 지하 1층 식당 앞에 설치된 ‘행복한 우체통’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입원 중인 환자와 가족, 지인들에게 건강과 쾌유를 소망하는 마음을 엽서에 적어 넣을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당신을 위한 행복엽서’를 담는 다는 의미에서 ‘U(you)-Box’ 라고 불리운다.건강과 쾌유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U-Box’ 함 옆에는 병원에서 직접 제작한 ‘소중한 환자와 가족에게 전하는 행복한 엽서’가 비치되어 있다. ‘행복한 엽서’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가족, 지인,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내고 싶은 소중한 마음을 적어 ‘U-Box’ 에 넣으면 사랑의 우체부들이 엽서를 직접 배달한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
한국오츠카제약(www.otsuka.co.kr)의 아빌리파이정은 2022년까지 특허유효기간을 보장받는다.특허는 신규물질에 부여되는 '물질특허' 외에도, 물질ㆍ물품을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발명은 '제법특허', 물질ㆍ물품의 새로운 용도에 대한 발견은 '용도특허', 물질ㆍ물품을 구성하는 원료나 성분에 대한 발명은 '조성물특허' 등으로 구분해서 적용하고 있다.아빌리파이정은 2014년 3월 16일 부로 물질특허가 만료되지만 기 등록된 5개의 용도특허로 인하여 특허 기간이 2022년까지 유효하게 인정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최근 한국오츠카제약은 아빌리파이의 제네릭 허가를 가지고 있는 일부 회사와 이러한 용도특허에 대한 합의를 진행하여 허가사항 중 정신분열병(조현병)을 제외한 나머지 적응증은 제네릭 제품의 허가 사항에서 삭제하는 것으로 하였다. 이는 많은 비용이 드는 특허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척추 클리닉은 내원 당일 진료 및 검사, 치료방법 결정 등 척추질환에 대한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척추클리닉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및 각 진료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척추질환 환자들을 진료한다. 척추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근골격계의 중심부분으로, 질환 발생시 환자의 전반적인 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 예로부터 이를 진단, 치료 및 재활에 관계하는 전문분야는 따로 나누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세분화가 환자 진료의 전문성은 증대하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한 임상 각과 사이의 유기적인 협진 부재가 환자의 진료에 불편을 초래하였다. 따라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환자가 받는 치료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해 시술에 대한 부담감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근육이완제로 사용하는 ‘치오콜치코시드’ 함유제제에 대하여 유럽의약품청(EMA)이 염색체 배열 이상 초래 위험성으로 제한적 사용을 권고하여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유럽의약품청(EMA)은 ‘치오콜치코시드’ 제제가 염색체 이수성(염색체 수 또는 배열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확인하고, 16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에서 척추 질환으로 인한 동통성(쑤시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근육 구축(Contractures)에 보조 치료제로만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또한, 경구제의 경우 12시간당 8mg, 7일 미만으로, 주사제의 경우 12시간당 4mg, 5일 미만으로식약처는 이번 유럽 EMA 정보와 관련하여 국내 의사․약사 등에게 처방․투약 및 복약 지도할 때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해당품목의 안전
경희대학교병원·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2014년도 전공의 모집 현황을 11월 27일 발표했다. 총 선발인원 86명(경희대학교병원 58명, 강동경희대 28명)에 총 지원자는 94명으로, 전체 1.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2월 8일(일)에 필기시험을, 12월 11일(수)에 진료과별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이식외과 이석구 교수가 지난 8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년도 43차 대한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출됐다.1969년 12월 창립된 대한이식학회는 외과, 내과, 소아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면역학 및 코디네이터 등의 전문가 985분이 활동하는 국내 장기이식을 대표하는 학술단체이다. 이석구 이사장은 “향후 국내외적으로 장기이식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의료진간 활발한 교류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면서 향후 학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년 대한감염학회∙대한화학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교 그레고리오 마라뇽 종합병원 에밀리오 보자 교수가 ‘MRSA 중환자에게 올바른 항생제의 선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최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감염학회∙대한화학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MRSA(Methicillin-Resistant S. Aureus,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중환자에게 올바른 항생제를 투여하는 방법에 대한 최신 해외 지견이 공유됐다. 이 날 강연을 위해 방한한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교 미생물감염학과 교수인 에밀리오 보자(Emilio Bouza) 교수는 ‘MRSA 중환자에게 올바른 항생제의 선택(좌장: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우준희 교수)’을 주제로 국내 의료진과 견해를 나누었다.에밀리오 보자 교수는 그레고리오 마라뇽(Gregorio Mara
때 이른 추위가 불어 닥친 가운데,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무릎 질환 중 대표 질환인 퇴행성무릎관절염은 기온이 내려갈수록 평소보다 발생이나 증상의 강도가 더욱 크게 작용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관이 수축돼 통증이 더욱 강해지기 때문이다. 자연치유 어려운 무릎관절,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 중기 이후에는 수술적 요법 요구퇴행성관절염은 무릎관절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연골이 손상되고 마모돼 무릎 관절이 맞닿으면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부분 50대를 기점으로 발생하나 요즘에는 운동량의 부족으로 인한 근육 약화나 비만 등의 원인으로 비교적 젊은 40대에서도 나타나기도 한다. 평소 보행 중이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쑤시고 시큰거리는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퇴행
삼성서울병원 김복녀 간호사가 지난 8일 열린 대한장기이식코디네이터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장기이식은 기증자와 그 가족의 숭고한 희생으로 가능할 수 있다. 이러한 장기기증으로 시작하여 이식 후 새 생명이 거듭나기까지 이 모든 과정에 있어 장기이식코디네이터는 매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1999년 대한이식학회 산하 대한장기이식코디네이터회로 발족하면서 매년 정기 학술대회 및 권역별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식 및 전문성을 함양하고 있고, Workshop을 통하여 회원들간의 유대감을 고취시켜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2000년 장기이식코디네이터 지침서 발간, 2001년 세계장기이식코디네이터학술대회 구연발표, The Life호 발간, 2008년 협회의 Vision과 Mission 정립, 신규 코디네이터들의 업무 숙련도 향상을 위한 Beginner Course Workshop 개최,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