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1년 UN 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발간한 ’허브제품 내 합성 카나비노이드(Synthetic cannabinoids in herbal products)‘의 번역본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번역본은 국내 마약류 규제 및 연구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근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합성대마류에 대한 기본 정보와 외국의 규제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번역본은 국가정보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대검찰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합성 대마 개요 및 화학정보 ▲약리독성학적 측면 ▲불법 제조와 공급 ▲오남용 및 규제 현황 등에 대한 정보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합성 대마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국내 전문가에게 제공하여 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미 FTA에 따라 도입되는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1월 29일(금)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15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하여 향후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약업계, 학계 및 협회 관련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등재․통지 절차 개선 사항 ▲시판방지를 위한 허가절차에서의 조치 ▲제네릭 시판독점권 도입 ▲허가특허연계 관련 처분에 대한 불복 절차 ▲기타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항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에 따른 제약업계의 대응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허가특허연계제도가 원활하게 시행되고 제약업계 등이 차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평가 및 운영에 대한 일관성·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GMP 질의·응답집(해설서)’를 오는 11월 28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설서는 GMP 평가 대상 및 실태조사 기준과 제조 현장에서 각 분야(시설․환경관리․제조․품질관리)별 세부기준 적용에 관해 제조·수입업체 등이 자주하는 질의에 대한 답변과 자세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마련한 ‘의약품등 품목별 사전 GMP평가 운영지침’ 등 5개 지침(가이드라인)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질의와 관련되는 지침을 각각 안내하고, 응답을 지침과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식약처는 향후에도 바이오의약품 제조(수입)업체의 제조·품질관리수준 향상을 위하여 GMP 관련 가이드라인(해설서)을 지
요즘처럼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어깨나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 이유는 바로 추운 날씨에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 또한 날이 추우면 활동량이 줄어 뼈와 관절, 근육의 유연성도 떨어져 부상을 입기도 쉽다.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피트니스 나오미 트레이너는 “추운 날씨에 몸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한 힘을 가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춥다고 자꾸 웅크리지 말고, 평소 간단한 근막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면 통증이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는 “스트레칭을 해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거나 심해지면 디스크나 기타 질병으로 진행 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근육과 피부를 이어주는 근막, 근막을 이완하면 갑작스런 겨울 통증 줄어!
세계적인 프랑스계 조영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게르베코리아의 매튜 엘리 대표가 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의 외국인 자원봉사자로 위촉되었다. 이번 매튜 엘리 대표의 자원봉사자 위촉은 게르베코리아가 한국 사회에서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한 행보로 주목된다. 매튜 엘리 대표의 자원봉사자 위촉식은 지난 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 증축 기념식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 외국계 제약사 관계자로는 유일하다. 게르베코리아 매튜 엘리 대표는 "이번 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의 외국인 자원봉사자로 위촉되어 국내 대표 병원의 해외 및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자원봉사자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하며, “또한 앞으로 수준 높은 한국 의료의 국제화를 알리는 기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4년 1월부터 적용할 입원환자분류체계(KDRG) 버전3.5 개정을 확정하는 환자분류체계 검토위원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번 개정은 KDRG 활용부서 및 요양기관 등에서 건의한 내용 중에서 시급한 개정이 필요한 항목 위주로 추진되었다. 특히 24개 전문의학회가 참여하여 임상현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환자분류체계 검토위원회(위원장 박상근)에서 이를 확정한 첫 번째 개정작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간암의 경피적 고주파열치료술 등 2개 질병군을 신설하고, 조혈모세포이식술을 포함하여 16개 항목을 세분화 하고, 진단 100 여개를 이동하는 등 짧은 시간 내 상당한 결과물을 도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DRG 버전 3.5 개정 사례를 살펴보면, 인공호흡기를 사용한 호흡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피부미용수술·시술 부가세 부과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와 관련하여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했다.이는 지난 15일, 기획재정부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양악수술이나 지방흡입, 제모 등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시술 시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 내용이 포함된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의협은 우선 내년 1월부터 병의원에서 시행되는 피부미용수술·시술에 대해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 세법 개정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는데, 설문에 응답한 국민의 78.7%가 “몰랐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협은 피부미용수술·시술시 부가세 부과 관련 세법개정안에 대한 찬반 의사 및 의견을 질문했으며, 응답자의 63.4%가 “반대한다”, 56.6%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1월 28일 나트륨 저감화 정책에 식품산업체의 참여 의지를 고취시키고 산업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나트륨 저감화 공정 등을 제시하기 위해 ‘2013년 가공식품 나트륨 저감화 가이드라인’ 보고회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야쿠르트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소비자단체, 식품생산업체, 단체급식 관계자, 학계 연구진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식품 산업체 제조 공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품유형별 나트륨 저감화 가이드라인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소금 과잉 섭취 시 문제점 ▲나트륨 저감화 국제 동향 및 필요성 ▲나트륨 저감화 기술 개발 및 적용사례 ▲나트륨 저감화 가이드라인 설정을 위한 연구 결과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식약처는 나트륨 함량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UNITAID(국제의약품구매기구)는 HIV/AIDS의 효과적인 치료와 현재 조성된 국제 기금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에이즈 진단과 치료가 지역 사회 단위에서 가능해야 한다고 밝혔다. UNITAID(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상임이사인 데니스 브라운(Denis Broun) 박사는 “이미 HIV/AIDS 예방과 치료가 지역 사회를 거점으로 진행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그 결과 수 백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수천 건의 불필요한 입원을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수백만 명이 신속하게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며, “향후의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대규모 실험실이 아닌 해당 지역 사회에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동안 UNITAID는 쉽고 간편하게 HIV를 진단할 수 있는 신기술에 1억4천만 달러($140 million)를 투
연말이 코 앞으로 다가 왔다. 지금 시기는 한 해를 돌아보며 반성도하고 새 해의 계획을 준비할 시즌이다. 사람들이 세운 계획 중에 많이 실패하고 반성하는 분야가 무엇일까? 바로 다이어트다. 새 해 계획 중 가장 많이 실패하는 항목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다이어트가 1위로 뽑혔다고 한다.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인 식욕을 자제하는 것 자체도 힘든 일이지만 다이어트를 단순히 감량 개념으로 생각하는 잘 못된 인식이 실패의 가장 큰 이유이다.비만은 잘못된 식생활도 문제이긴 하지만 대부분 비만의 출발은 체형 불균형에서 출발한다. 실제로 체형관리 프로그램 ‘메르 뷰티(Mer Beauty)’에 참가 중인 메디스캔 고객 2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85%인 187명의 고객들이 체형 불균형을 겪고 있다고 밝혀졌다.잘못된 자세는 근육의 긴장도를 변화시키고 과도하게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