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Medsaf, 피부암 등 치료제로 판매되는 미승인 제품 "Black Salve" 사용주의 권고했다.제품명은 Black salve (Red salve, Yellow salve, Cansema, Can-X, Curaderm, Hoxsey’s dark red paste, Bloodroot paste, Mexican black salve 로도 알려져 있음)으로 알려졌다.이제품은 제조국은 물론제조사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따라 식약처는 국내 소비자 가운데 해당 제품을 소지하고있으면 사용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사람마다 자는 모습은 매우 다양하다.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사람, 옆으로 누워서 자거나 엎드려서 자는 사람도 많다. 잠을 자는 중에는 자세가 여러 번 바뀐다. 일반적으로 똑바로 누운 자세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많은 자세가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이다. 잠에 특별히 좋은 자세는 없지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나 허리 등 신체의 일부분이 아프거나 찌뿌듯한 느낌이 든다면 본인의 수면자세가 어떤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면 무호흡 환자는 주로 옆으로 잘 때보다 똑바로 누워서 잘 때 수면무호흡과 코골이가 심해지는데 2배 이상 심해지는 경우를 자세의존성 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본인이 평소 바로 눕기보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경우가 많은 것은 수면 중 호흡이 불편해 무의식 중에 몸을 움직이기 때문"이라
평소 허리디스크 통증을 앓고 있는 회사원 이씨(35). 연말을 맞아 동창회, 송년회 등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요즘들어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을 느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에는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술자리가 잦은 편이다. 하지만 이씨처럼 평소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이 잦은 술자리를 갖고 과음을 하게 되면 척추 건강에 안좋을 수 있다. 습관적인 과음은 고혈압을 불러 혈관 벽이 손상되거나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달라 붙는 등 혈액 순환에 문제를 일으킨다.이는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와 디스크 주의의 근육, 인대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방해해 결국 허리디스크 증세를 악화시키는 것이다. 물론 가벼운 음주는 허리근육을 이완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줘 일시적 요통을 없애 주기도
건화약품(주)의건화파극천(제파극) 등(아래 위반 제품 목록 참조)주력 제품 대부분이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3개월간 생산 할수 없게 됐다.식약처는 최근 건화약품에 대한 약사 감시를 통해의약품(한약재ㆍ원료의약품) 제조품목 “건화파극천(제파극)품목번호 : 제61호 등 25품목”을 제조ㆍ판매하면서, 원료 및 완제품의 품질관리기록서를 작성·비치하지 않는 것을 적발 했다.- 위반제품목록1.건화파극천(제파극)2.건화후박3.건화길경(길경근)4.건화산조인5.건화계지6.건화두충7.건화백출8.건화방풍9.건화형개10.건화주대황,초대황,대황초탄11.건화 창출12.건화제원지,밀원지13.건화곽향14.건화황백15.건화독활16.건화백지17.건화포부자18.건화오가피19.건화맥문동20.건화천궁21.건화사인22.건화행인23.건화신곡24.건화백두구25.건화당귀
동아제약(주)의 겨울철 효자 상품인 '가그린'이 오는 12일 부터 같은달 26일까지15일간 판매정지된다.이에따라 동아제약은 매출은 물론 시장에서의 신뢰등에 상당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식약처는 최근 동아제약의 “가그린레귤러액, 가그린스트롱액, 가그린마일드액품목번호 : 제37호” 등 주력 상품에 대해 약사법과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제2013-32호) 제4조위반 혐의로 판매업무정지(15일)을 내렸다.식약처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의약 외품 제조품목 “가그린레귤러액, 가그린스트롱액, 가그린마일드액품목번호 : 제37호”를 제조․판매하면서 “가그린레귤러액”(제조번호 : 1305312)의 용기나 포장 또는 첨부문서 기재사항에 "의약외품" 문자의 글자크기 기준(7포인트 이상)을 지키지 않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4일 제2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개최하여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확대」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확대‘14년 2월부터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질환을 확대하여 적용 할 계획이다.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질환 확대는「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포함되어 발표(‘13.6.26)된 바 있으며,추가되는 질환은 혈색소증 등 25개이고, 금번 질환이 확대되면서 1.1만명~3.3만명이 혜택을 받고 약 15억~48억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는 과도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서 본인부담율이 10%로 경감 (입원 20%, 외래 30~60%→입원․외래 10%) 된다.향후에도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 질환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희귀난치성질환관리법 등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통해 무분별한 의료광고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의료광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김록권)가 2007년 출범 이 후 처음 실시한 ‘2013 의료광고 실무자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12월 3일(화) 오후 3시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전국 의료기관의 홍보담당 부서 및 광고대행사 등에서 의료광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3 의료광고 실무자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의료광고심의위원회가 지난 6년 동안 4만여건 이상의 의료광고 심의를 통해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일선의 의료광고 담당자와 공유해 의료광고 심의 신청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교육은 ‘의료광고 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만성피부질환인 건선 바르게 알기 시민건강강좌를 6일 오후 1시 전남대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전남대병원 주최, 대한건선학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시민건강강좌는 전문의 강의를 통해 건선에 대한 올바른 치료와 관리법을 알리고, 건선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전남대병원 이승철 피부과 교수가 진행하는 이날 강좌는 건선 바르게 알기 강의 후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건선에 대한 궁금증을 덜어주게 된다.건선은 호전되었다 악화되는 반복적인 증세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만성피부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특히 건선을 다른 피부질환으로 오인하거나, 전염될 수 있다는 잘못된 편견 등으로 환자들의 스트레스가 매우 심각한 질환이기도 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불우환자 돕기 '그림으로 만나는 사랑나눔전'을 12월 한 달간 전남대병원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전남대병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특히 불우환자와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동양화・사진 분야에서 한희원・이혜경・오견규・이설제씨 등 유명 화가 12명이 참여해 꽃과 풍경 등을 소재로 한 총 3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특히 전시회 작품은 모두 한 점당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판매금 일부는 불우환자 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동권・고정희・곽수봉・김종국・오견규・임근재・이설제・이혜경・장주현・전병문・차숙자・한희원씨 등이 참여했다.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의료환경을 갖춘 전남대병원은 지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뇌경색 흰쥐모델에서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보이는 뇌경색 치료제 후보물질, 세리아 나노입자를 개발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주관연구책임자로 폴리에틸렌글리콜을 코팅한 3nm 크기의 리아 나노입자를 합성하고 이 입자의 항산화 효과를 뇌경색이 유도된 흰쥐에서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인된 치료제로는 혈전용해제 밖에 없는 뇌경색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 연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화학분야 국제학술지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2012년 10월호 표지논문 및 상위 5%의 VIP (Very Important Paper)로 게재된 이 성과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