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 까지 WHO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 INFOSAN (International Food Safety Authorities Network)’ 국제회의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12년 우리나라에서 최초 개최된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WHO(세계보건기구) 및 FAO(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관계자와 19개 아시아 국가 식품안전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참가국(19개국)은 한국, 네팔, 브루나이, 방글라데시, 부탄,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라오스, 미얀마, 스리랑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홍콩 등이다.이번 회의 주요 내용은 ▲아시아지역 INFOSAN 추진현황 점검 ▲ 네트워크 정보교류 활성화 방안 구체화 ▲국제기구 및 아시아지역 식품안전분야 추진동향 ▲국가 식품안전관리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에 의해 ‘2013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문정림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사무장병원 근절대책,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개선방안, ►기초연금 주요 쟁점 분석을 통한 연금정책 방향 제시,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기관 해외진출 활성화 ►에이즈환자 진료요양병원 지원 및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64개의 대주제 항목을 질의하며, 보건복지분야의 전문가다운 심도있는 문제 제기와 합리적 대안 제시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의료법』및『국민건강보험법』개정안 발의와 국민연금 체납자를 국민연금 사각지대에서 구제하고자 분할납부 근거를 제시한『국민연금법』
장익태(전 서울대학교치과대학 교수)씨 별세장진녕(치과의사)씨 * 연주(서울미소치과 원장)씨 * 연경씨 부친상,이도훈(CIMB증권 전무) * 김희천(조지아주립대학 교수)씨 장인상, 신문아(치과의사)씨 시부상9일 오후 10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장지 동화경모공원 02)2072-2011
어르신들이 자주하는 표현 중에 ‘바람이 차지니까 무릎이 시리다’라는 말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워진 날씨에 괜한 투정을 부리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곤 하지만 나름 일리 있는 말이다. 기온이 내려가거나 습도가 높아지면 관절 주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민감해지고 관절 주위에 온도가 떨어져 시린 느낌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겨울은 무릎주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노인환자들이 제일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이번 겨울엔 찬바람으로 아파지기 전에 미리 부모님들의 무릎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 찬바람 불면 통증 심해지는 퇴행성관절염! 방치하면 고생, 초기에 잡아야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노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면서 무릎통
세브란스병원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올해 병원 의료 서비스업 NCSI 조사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이 81점으로 전년도 79점보다 2점 오르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이 동점으로 공동 1위를, 서울성모병원이 3위,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이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의 이번 NCSI 1위는 병원 의료서비스업 분야의 조사가 기존 7병원에서 11개 병원으로 확대되어 진행됐음에도 그동안 대기업에서조차 얻기 힘들었던 높은 점수로 1등급(80점 이상) 평가를 받아내 더욱 의미가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환자경험(Patient Experience)'을 핵심 경영목표로 병원 서비스 전반에서 환자들이 직접 느끼는 것에 초점을 맞춰 병원 시스템을 변화시켰다. 환자들이 오랜 시간 주차장에서 기다리게 했던 주차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13년 일가정양립대회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기업 우수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는 매년 근로자가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의 가족친화 조성 정도, 출산 및 양육 지원, 임직원의 만족도 등을 평가해 ‘가족친화기업’을 선정 및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288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대웅제약은 가족친화 인증기업 중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사업을 시행하기 시작한2008년 가족친화기업 첫 인증에 이어 2011년 연장인증과 올해 재인증을 획득한 대웅제약은 ‘일과 삶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한 선도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은 제약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한해 추진 성과를 평가 및 환류하기 위해 ‘201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를 서울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13년 7월 이전에 개소한 35개 센터가 대상으로, 센터별 특화사업을 포함한 올 한해 사업운영 실적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는 방식이며 ’식품안전․영양교육 지도안 활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발표가 끝나면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센터 운영의 우수성 ▲사업수행 결과의 완성도 ▲사업수행 결과의 공헌도 등을 중요한 지표로 평가한다.평가결과는 오는 12월 20일 개별 및 홈페이지(www.mfds.go.kr)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며, 최우수기관 1곳, 우수기관 2곳, 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4년부터 4등급 의료기기의 허가 및 기술문서심사에 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 작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원활한 제도 도입과 관련 업체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의료기기 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 작성 해설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 Summary of TEchnical Documentation)유럽연합(EU),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로 구성된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International Medical Device Regulators Forum)’에서 각 국의 의료기기 규제차이를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하여 운용하는 표준화된 기술문서 자료이번 해설서는 ▲국제표준화기술문서(STED) 신청내용 ▲개요 ▲첨부자료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있고, 각 항목에 대한 작성방향 및 예시를 함께 제공한다.식약처는 해설서 마련을 위해 2013년 7월부터 민‧관 합동 연구모임을
최근 한 방송에서 양반다리를 너무 쉽게 하는 샘해밍턴의 모습이 방영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샘해밍턴의 이런 모습은 전생에 한국인이었다 해도 믿을 만큼 자연스러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앉는 모습 하나만으로 한국인이라고 여겨질 만큼 양반다리는, 무릎 꿇고 앉는 일본식 좌식 문화와 달리 한국인 고유의 좌식 습관이다.하지만 오랫동안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고관절과 무릎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특히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관절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장시간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관절에 심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양반다리를 할 때 무릎은 130도 이상 구부러지게 된다. 이때 무릎 앞관절이 체중의 7~8배 정도 부담을 더 받게돼 연골에 손상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이 발생 될 수 있다. 따라서 오랫동안 앉아 있어야 하는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우리나라 성인 4,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암검진 수검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2013년 우리나라 국민의 암검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64.7%로, 조사가 시작된 2004년 대비 25.9% 포인트 증가하였다.‘암검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에서 권고하는 검진주기에 따라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얼마나 잘 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로써 국가와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국가암검진 뿐만 아니라 개인검진으로 받은 암검진 수검률도 포함한다. 암종별 권고안 이행 수검률은 위암 73.6%, 자궁경부암은 67.0%, 유방암 59.7%, 대장암은 55.6%, 간암(고위험군만 대상)은 33.6% 이었다.2004년부터 2013년까지 암종별 수검률의 증가폭은 대장암 35.7% 포인트, 위암 34.4% 포인트로 크게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