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술과 모임을 좋아해 술자리라면 마다하지 않고 참석하던 애주가 김한희(남 46세)씨, 입담도 좋아 모임자리의 인기스타인 김씨는 연말이 다가오자 각종 모임으로 달력에 일정이 가득하지만 표정이 썩 밝지만은 않다. 작년 과음으로 고관절이 괴사돼 수술을 받았기 때문. 연말이 다가오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각종 모임과 회식자리가 끊이지 않는다. 때가 때인 만큼 아무리 술자리를 줄인다고 해도 어느 정도의 음주는 피할 수 없다. 그러나 본연의 의도와는 달리 잦은 술자리로 인한 지나친 음주는 고관절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잦은 술자리 후 엉덩이 뼈 아프고 다리 저림 증상 있다면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의심사회활동이 왕성한 30~40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대퇴골두무혈성 괴사는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스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천식(J45, Asthma)’에 대해 분석한 결과,'천식'의 진료경향은 연도별로 증감의 편차가 있지만, 최근 3년간은 감소 추세이며, 진료인원은 매년 연평균 233만명, 총 진료비는 매년 연평균 1,767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식(J45)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8~2012년)천식(J45) 성별 진료인원 및 진료비 현황(2008~2012년)구 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진료인원(명)계2,396,160 2,447,561 2,305,952 2,308,321 2,178,257 남1,106,818 1,126,957 1,069,038 1,066,160 995,393 여1,289,342 1,320,604 1,236,914 1,242,161 1,182,864 총진료비(천원)계180,928,464 188,075,110 179,920,116 178,242,956 156,321,095 남85,809,228 88,461,367 84,459,496 82,701,610 69,974,180 여95,119,236 99,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는 국민 및 의사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4일 부산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의사들의 행진'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진을 통해 교수, 개원의, 전공의 등 직역과 연소를 초월하여 의료계가 당면한 현실에 대해 직시하고, 투쟁에 대한 당위성 등에 대한 강력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가두행진을 통해 시민들이 의료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부산에서 이뤄진 이번 행진의 전체적인 일정은 4개 대학병원 방문과 시민, 회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환규 위원장 일행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 동아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의료원 의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과대학 및 의전원 학부모대표자가 교육부에 의과대학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하다 못해, 의협 주차장에까지 천막을 치고 몇몇 의과대학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호소하는 것에 대한 정부의 개선방안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5월 교육부는 교비횡령, 임상실습 교육과정 관리 및 운영부당 등의 감사결과에 따라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에 대해 폐쇄결정을 내린바 있으나, 부실의과대학 처리를 조속히 진행하지 않음에 따라 학생들의 피해는 계속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와 관련하여 지난 9월 의료계는 관련단체와 전체 의견을 모아교육환경의 개선과 부실의과대학 처리를 신속히 진행해 달라는 성명서를 여러 차례 발표하고 건의하였으나, 아무런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결국 학부형 대표자가 단식투쟁까지 하게 된 일에 대해 예비 의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 2일 재무총괄책임자로 김동열 상무를 임명했다. 김동열 상무는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11년 이상 근무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길리어드의 국내 사업 전반에 대한 재정 계획 및 관리, 회계 등 재무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 상무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미국계 글로벌 제약기업인 호스피라코리아에서 재무회계를 총괄하는 재무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바 있으며, 이에 앞서 BMS제약의 한국지사 및 호주지사 재경부에서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재무 매니저로서 회계, 재무, 세무, 공급 및 재고관리 등 주요 업무를 두루 담당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또한 김 상무는 맥킨지앤파트너스(McKenzie Partners), 호주 피엠케이(PMK Australia) 에서도 공인회계사로서 일한 바 있으며, 호주 멜버른왕립기술공과대학(RMIT) 및 모
한국얀센 사내 직장인 밴드 ‘인터렉션’과 GSK ‘신용산 오렌지’ 멤버들이 12월 11일 용산 독각귀홀에서 개최하는 합동 나눔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2013년 12월 05일] 추워지는 연말을 맞아 전례 없었던 제약사간의 합동 나눔 공연이 예정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이사 김진호)은 양사의 사내 직장인 밴드가 함께 준비한 ‘한국얀센・GSK가 함께하는 자선냄비 콘서트’가 오는 12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용산 전자랜드 신관 ‘독각귀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비록 소속은 다르지만 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하는 제약사의 사명과, 소외 이웃에 대한 마음을 모으자는 두 회사의 공통된 뜻을 담아 준비되었다. 무대에는 한국얀센 ‘인터렉션’과 GSK ‘신용산 오렌지’가 올라 공
빠르고 정확한 산전검사로 오랜 기간동안 환자들에게 많은 신뢰를 얻어온 윤호함춘병원의 최진 대표 원장이 12월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압구정 함춘 산부인과'를 개원한다. 최진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및 외래교수, 함춘여성크리닉 원장을 거쳤다. 특히,융모막, 양수, 제대혈 검사 및 정밀 초음파 검사와 같은 태아 특수 산전 진단 분야의 실력파 산부인과 전문의로 알려졌다. 압구정 함춘 산부인과는 산전진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염색체 검사, 양수검사, 융모막 검사 등 다차원적인 검사를 통해 태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임신부의 영양과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최상의 상태에서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을 가꿔준다. 산전진료는 최근 저출산과 더불어 결혼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에 따른 저체중아 또는 기형아 출산의 위험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수여하는 ‘2013년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 수상자로 어던과 몽골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학장과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선정됐다.어던과 학장은 몽골국립의대를 졸업한 후 우리나라에서 보건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몽골 국민의 건강행동 지원프로젝트(WHO지원), 건강정보시스템구축사업, 환자안전과 병원의 질관리 사업 등을 통해 몽골의 보건복지 향상은 물론 보건분야에서 지도자적 역량을 발휘해 왔다.이경호 회장은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기획관리실장, 청와대 보건환경비서관, 보건복지부 차관 등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보건행정발전에 공헌했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재직 시에는 정책개발과 RD지원, 보건의료산업의 국제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했다.인제대학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4일 긴급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주)한독 제품의 유통 거부에 돌입한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대해 불법적인 집단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사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자신들의 유통마진 인상요구를 수용하지않는다는 이유로 한독 약품의 유통을 집단 거부하는 것은 제약기업의 정상적 경영활동을 침해하는 부당한 공동행위이며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불법적 실력행사”라고 밝혔다. 또 “개별 회사의 유통 마진이 적정한가 아닌가 하는 차원의 범위를 벗어나 단체행동을 통해 제약업계 전반에 자신들의 이해를 관철시키고자하는, 매우 심각한 제약기업 길들이기 시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사장단은 이어 “도매업체들에게 정상적인 유통마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매협회의 이번 집단행동이 매우 불법적
“60세 이상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시니어 맞춤 홈 트레이닝 서비스 받으세요” 추운 날씨에는 근육이 경직되고 신경 반응속도가 감소되어 움직임이 둔해져 낙상 위험이 더욱 커진다. 특히 낙상은 노인에게서 흔하게 발생하게 되는데, 하지의 근력이 약하고 신경 반응 속도가 느리며, 근육 및 관절에 위치한 고유수용감각의 저하, 시력 및 평형감각의 저하 등의 신체 기능의 약화 때문이다. 노인층에서의 낙상은 노인 손목, 고관절 및 척추 등에서 일어나는 골절의 90%를 유발시킨다. 따라서, 지역거주 노인들에게서 낙상예방을 위한 위험도 관리 및 맞춤운동처방이 아주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이에 자양동에 위치한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은 레지던스 거주 시니어들의 낙상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보다 나은 일상생활 동작 및 기능적 삶을 유지 및 향상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