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5월 18일부터 시행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하여 마약류취급자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회원 가입을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원 가입 대상은 마약류 취급허가를 받은 제약사, 도매상, 병의원‧약국 등 ‘마약류취급자’와 마약류 또는 원료물질을 취급하기 위해 식약처장의 승인을 받은 ‘마약류취급승인자’이다. 마약류취급자‧마약류취급승인자는 마약류 취급업무 관련 업무 책임이 있는 대표자가 허가 업종별로 각각 가입해야 하며, 효율적인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를 위해 대표자가 가입한 후 해당 기관에 속한 업무담당자도 가입할 수 있다. 마약류취급자와 마약류취급승인자는 가입 신청 시 마약류취급자 허가증, 취급승인 공문 등 마약류취급자나 취급승인자 자격을 증명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은 마약류취급자 등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후 가입을 승인하게 된다. 다만, 마약류취급승인자 중 공무 목적으로 마약류를 취급하는 취급승인자와 관리공무원은 회원가입 대상에서는 제외되며, 오는 4월 마약류 취급 기관별로 회원 계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니스트그룹(이니스트 st,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니스트 팜)김국현회장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조선일보가 후원하며, 한 해 동안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 중 각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총 49명이 수상했으며 제약회사에서는 김국현 대표가 유일한 수상자이다. 김대표는 글로벌경영 부문에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 크다. 부드러우면서도 공격적 리더십을 갖고 있는 김국현회장은 적자경영에 허덕이던 진로제약(JRP.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을 4년전에 인수, 과감한 혁신을 통해 인수 1년만에 창사 이래 최대의 흑자를 기록하는 '축복받은 기업' 으로 탈바꿈시켜 놓는 등 성공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최근엔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의 안정적 확보와 시설투자는 물론 기술 개발에도 공을 드리고 있어 조만간 신약개발 부분 에서도 가시적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 및 화장품사업(이니스트팜 INIST Pharm)부터 원료의약품 제조(이니스트에스티 INIST S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직듀오(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에 대한 유통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대웅제약이 포시가와 직듀오 두 제품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코프로모션 영역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논의 중에 있다. 포시가 직듀오는 유비스트 기준 지난 해 브랜드 합산 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SGLT-2 억제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연구 대상 국가를 확장한 새로운CVD-REAL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기존 SGLT-2 억제제 계열 치료제 대비 더 넓은 범위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심혈관 사건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포시가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 DECLARE를 진행하는 등 과학적 결과들을 바탕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당뇨순환기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전세환 전무는 “SGLT-2 억제제의 글로벌 성장세에 발맞춰 한국에서도 포시가 직듀오의 성장 모멘텀을 앞당기기 위해 새로운 파트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는 ‘발효허니부쉬 추출물(HU-018)’의 주름개선 및 피부 보습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결과가 SCI급 학술 연구지인 ‘Journal of Cosmetic and Laser Therapy (IF=1.113)’ 최신호에 등재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 제목은 ‘Protective effects of fermented honeybush (Cyclopia intermedia) extract (HU-018) against skin aging: a randomized, double-blinded, placebo-controlled study’이며,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과 인제대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 피부과 최선영 교수팀의 공동연구로 진행되었다. 동 연구에서는 눈가 주름이 있는 120명의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별로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 저용량군(400mg/일), 고용량군 (800mg/일), 위약을 12주간 섭취토록 했으며, 위약투여군 대비 주름 개선, 피부 탄력성 개선, 피부 수분 개선 및 안전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이하 추진단, 단장 이동호)이 출범한다. 추진단은 오는 3월 5일 오후 3시 협회 2층에서 개소식 겸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추진단은 지난해 이동호 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을 추진단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최근 사무실과 연구인력을 확보, 이날 개소식을 기점으로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개소식 직후 열리는 기자간담회에서는 추진단의 올 한해 사업계획과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더불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갈원일 회장 직무대행)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이희상 교수)은 오는 3월 7일 오후 2시, 협회 4층 강당에서 ‘신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하단 프로그램 참조>를 개최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개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 협회는 AI개발사와 규제기관, 임상현장 등 민·관·학계의 의견을 두루 수렴하고,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양성일 보건복지부 국장과 이희상 성균관대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박장환 한국연구재단
제16대(전임회장 사진 참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새회장에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또 호넥스 유성재회장을 신임감사로 추대했다. ㅡ역대 의수협 회장 오장석신임회장과 함께할 수석부회장 등 인선은 15일내 선임하도록 일임했다. 이에 따라 차기 의수협회장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신임 수석부회장에 누가 선임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회장은 신임부회장단 선임과 관련 복안을 갖고 있지만 전임회장 등 원로들과의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월 27일 마곡동 통합회관에서 제 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임 및 2018년 사업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김한기 회장은 마지막 인사말을 통해 " 협회의 숙원사업인 통합회관을 마곡동에 준공함으로써 제기동과 삼성동에 있던 연구원과 협회가 첨단시설을 갖춘 하나의 시스템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실현하게 됐다"며 임기중 최대업적으로 꼽히고 있는 회관 건립에 남다른 애정을 표시했다. 총회는 또 전년대비 1.1% 증액된 160억 규모의 2018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 중점사업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신시장 개척을 통한 의약품 등 수출활로 개척등도 확정했
전체 국민의 84.2%가 향후 한방의료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50대 이상인 경우 10명 중 9명이 이용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방 외래 및 입원 환자 대상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한방 외래진료 이용 횟수는 평균 11.6회이었고, 한방 입원진료 이용 횟수는 평균 1.7회이었다. 한방 의료기관 외래‧입원 진료 시, 치료받은 주요 질환은 척추질환(허리부위)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관절염 순 등으로 나타났다. 한방 외래 환자의 50.4%가 외래 진료를 이용하기 전 동일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하였고, 한방 입원 환자의 46.9%가 입원 진료를 받기 전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하였다.한방외래진료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률은 86.5%였고, 한방입원진료에 대한 전반적 만족 비율은 91.3%이었다. 이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우리 국민의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 취급 기관의 한약소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확인됐다.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는 일반국민 5,000명,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외래환자 1,010명, 입원환자 904명 등 총 6,914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이용 경험,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 www.huonsglobal.com)이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 개발(R&D)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주)휴온스랩(Huons Lab)'을 신규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향후 휴온스 그룹이 전세계 헬스케어 산업을 리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바이오 분야에서 리더십을 조기 확보해야 한다는 전략 아래, 바이오 R&D전문 법인을 신설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바이오 R&D 역량 집중 및 효율성•생산성 제고를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휴온스랩’은 단기적으로는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스메슈티컬 등 휴온스 그룹 내에서 필요한 바이오 R&D에 집중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세계적 수준 의 바이오 신약 및 바이오 시밀러를 개발해 전세계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반세기 동안 이어온 휴온스 그룹의 제약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신 바이오 기술을 개발하여 해외 유수 기업에 관련 기술 및 바이오 원료 등을 수출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방침이다. 휴온스글로벌은 글로벌 신약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산•학•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개발 중인 항궤양제 신약 DWP14012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지난 23일 협약식을 가졌다. 대웅제약은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으로부터 2상 및 3상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비임상, 임상시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DWP14012’는 대표적인 위산분비 억제제인 양성자 펌프억제제(PPI)를 대체할 차세대 항궤양제로 ‘가역적 억제’ 기전을 갖는 위산펌프길항제(APA, P-CAB)이다. DWP14012는 임상 1상에서 기존 PPI 계열 치료제 대비 신속하면서도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DWP14012는 ▶약효발현 시간이 빠르고 ▶24시간 동안 위산분비 억제를 지속하여 PPI의 한계로 알려진 야간 산 반동 증상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DWP14012는 Best-In-Class 신약으로 지난 2016년 1상을 거쳐 현재 국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2020년 국내 허가를 목표하고 있다. 대웅제약 이종욱부회장은 “국내에서는 동종 최강의 위산분비 억제제 신약 개발을 목표로 여러가지 산 분비 관련 적응증을 획득하기 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올해에는 자일리톨, 글루코사민 등 기능성 원료 16종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재평가 대상 중 자일리톨‧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등 9종은 주기적 재평가 대상이며 글루코사민‧비타민D‧쏘팔메토열매추출물 등 7종은 상시적 재평가 대상으로 모두 ‘18년 12월 재평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를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재평가와 새로운 위해정보 등이 확인되어 실시하는 상시적 재평가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재평가 시 검토하는 자료는 영업자 제출자료, 생산실적, 품목제조신고, 이상사례 및 식약처 조사 결과 등이다. 지난해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프로바이오틱스 등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재평가하여 ▲제조기준 변경(1종) ▲규격 변경(2종) ▲일일섭취량 변경(2종) ▲섭취 시 주의사항 변경(8종)을 발표한 바 있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확보된 제품만 시장에 유통되도록 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8.2.26일자로 국내산 열처리 가금육 제품 일본 수출을 위한 한-일간 검역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 ‘18.2.26일자로 일본 정부에 등록된 국내 작업장 3개소*에서 생산한 너겟, 햄, 냉동 삼계탕 등 70℃에서 1분 이상으로 열처리한 가금제품이면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일본으로 우리 냉동 삼계탕, 너겟 등 수출 품목 확대를 위하여 ‘12.3월부터 일본 정부와 검역조건 협의, 수출 희망업체 수요조사, 사전 검증 등 절차를 진행하여 왔다. 특히, ’17.10월 실시된 일본 정부 실사단의 국내 현지점검에 대응하여, 민·관 합동팀을 구성하여 작업장 현장 대응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타결로 “멸균하지 않은 냉동 삼계탕, 햄·소시지 제품 등 다양한 축산물 가공 제품의 일본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검역·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일본 현지 마케팅 등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임을 밝혔다. 열처리 가금육 일본 수출 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릉 미디어촌에서 운영된 한의진료센터의 한의진료서비스가 외국인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침, 추나, 부항 등의 한의진료서비스는 내·외신 관계자들의 건강을 보살피면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의진료센터 운영 소식은 국내에 와 있는 취재진 뿐 아니라 미국 NBC, ABC, Fox,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Washington Business Journal), 일본 아사히신문(디지털판), 에미레이트 뉴스와이어(Emirates Newswire) 블룸버그(Bloomberg), 스타 트리뷴(Star Tribune), 어라운드 더 링즈(Around the Rings) 등 외신 보도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특히,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CCTV는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촌 현장 코너’를 통해 한의진료센터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의진료센터는 13개 한방병의원에서 한의진료센터 자원봉사로 지원한 24명 한의사들이 한의진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들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 의료에 한국의 고유의학인 한의약이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릴
MRI 등 고가의 영상기록 등을 가는 병원 마다 다시 촬영해야 하는 고질적 진료행위가 과거보다는 많이 개선 되었다고 하지만아직도 진료현장에서 여전히 관행으로 이어지고 있어의료소비자들의 불만은여전한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2차 의료기관이나 다른 병원에서진료봤던 차트를 요구하는 3차의료기관의 경우 환자와 보호자들이 어렵게 복사등을 통해 가져가 봐야 진료행위를 하는 3차 의료기관의 상당수가 다시 해당병원에서의 촬영을 요구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 현실이다. 이렇다 보니 일부 의료소비자들은 2차의료기관의 진료소견서 이외에 영상기록은 아예 가져갈 필요가 없다는 볼멘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현실을 감안 정부는'진료정보교류표준 고시 적용을 위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연계 가이드라인' 등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사업의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의료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가 지원 방안이나 평가 연계 등 다양한 인센티브 등 당근 정책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장 많은 '가져가 봐야 필요없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진료정보교류표준을 실제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개정․배포하여 의료기관과 의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8년 2월 27일 (화) 15:30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 ‘제19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표창식’ 및 ‘제4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동시에개최한다. ‘제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에서는 ▶세계 최초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 리포락셀액 개발 성공에 기여한 대화제약 이인현 부장, ▶세계 최다 경피용 제품 개발 및 도네페질 치매 패취 연구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아이큐어 김성수 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신약개발우수연구자포상은 신약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제정한 상으로서 2005년부터 매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합원사 소속 연구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한 이래 올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29명이 수상하였다. 제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포상은 2017년 12월 1일 공모를 착수하여 2018년 1월 5일까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합원사로부터 포상대상자를 추천받아 1월 8일부터 1월 29일까지 자체 심사,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오는 2월 27일 코엑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되는 의약외품 안전관리 주요 업무를 공유하여 국내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 등에게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2018년 의약외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 공유 ▲2018년 의약외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안내 ▲의약외품 관련 제도 개선 현황 공유 ▲의약외품 허가‧심사 기준 설명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업계가 의약외품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환경 변화에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한 의약외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