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은 17일 병원 강당에서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수혈용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상계백병원 교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날 직접 헌혈에 동참한 조용균 원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실천”이라며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혈액이 부족한 환자들을 위해 매년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최근 러시아 초로(初老) 2명이 국내 한 대학병원을 찾아 로봇수술을 받은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이들이 우리나라를 찾은 이유는 전립선암 치료 때문. 대학생 시절부터 함께 알고 지낸 보르틴 니콜라이(74•남)씨와 타라소브 발레리(74•남)씨는 지난해 9월 의료 관광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에서 PSA가 정상 수치보다 높아 전립선암이 의심된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이에 니콜라이씨와 발레리씨는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립선•정낭 초음파, MDCT(다중채널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촬영), Bone scan(뼈 스캔), 조직검사 등을 진행했고, 그 결과 전립선암 1기 진단을 받았다. 둘은 잠시 러시아로 귀국했다가 지난해 12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찾아 같은 달 14일 로봇수술을 받고 22일 퇴원했다. 현재 둘은 러시아로 돌아가 회복 중으로 추후 방사선치료와 외래진료를 보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보르틴 니콜라이씨는 “언어나 문화 등으로 외국에서 치료받는 것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지만 국제진료협력센터 직원들의 도움으로 편안하고 불편함 없이 치료받을 수 있었다”며 “이후 방사선치료와 경과
독감(인플루엔자) 발병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다 잠시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개인위생을 주의하며 예방이 필요하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입장이다. 습도가 특히 낮은 겨울철은 인체의 바이러스 침입으로부터 취약한 계절이다. 바이러스는 습도가 낮고 건조한 공기에서 더욱 활발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2차적으로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 환자 지속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폐렴 환자 수는 2011년 24만5,370명에서 2015년 33만5,356명으로 5년 새 약 37% 증가했다. 또한 최근 5년 간 계절별로 통계를 분석한 결과 60세 이상 폐렴 환자 수는 봄(30%), 겨울(29%), 가을(21%), 여름(19%) 순으로 많았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스마, 곰팡이 등에 의해 기관지 및 폐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인 경우 폐렴이 또 다른 합병증(패혈증, 호흡곤란, 폐농양 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원인균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 폐렴 치료는 원인균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하여 2014년 4월부터 DUR시스템을 통해 헌혈금지약물 복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혈액수급과 수혈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심사평가원은 헌혈금지약물 복용자의 헌혈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적절한 혈액을 출고 전에 차단하여 수혈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매일 대한적십자사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DUR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는 헌혈금지 대상약물은 아시트레틴(건선치료제) 등 8개 성분이며, 심사평가원이 대한적십자사에 제공한 헌혈금지약물 복용 정보건수는 2014년 332만건*, 2015년 475만건, 2016년 519만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부적절한 헌혈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혈액 출고 전 조회를 통해 부적절한 수혈을 예방한 건수는 2016년 7,412건으로 DUR 시스템 활용전인 2013년 1,946건에 비해 3.8배 증가하였다. 【 DUR을 활용한 부적절 혈액관리 현황 】 구분 2013* 2014** 2015 2016 헌혈금지 약물 복용자 정보 제공 - 3,315,276 4,748,138 5,191,595 부적절 헌혈 예방 및 부적절 혈액 출고 예방
간단한 간섬유화 스캔 검사로 간암을 예측할 수있게 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소화기내과 간클리닉 김영석 교수팀(김상균 · 유정주 교수)이 간섬유화 스캔 검사가 항바이러스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간암 예측에 유용함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간섬유화 진행은 간의 탄성을 떨어뜨리고, 간내 혈류 흐름을 저하시켜 결국 간경변이나 간암을 일으킨다. 따라서 간섬유화 여부 및 진행 정도를 정확히 판별하는 것은 만성 간질환 환자의 치료 전략을 세우고, 예후를 판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현재까지 간섬유화를 측정하는 가장 유용한 검사로 간조직 검사가 널리 이용되었으나, 피부 및 조직 절개가 동반되는 침습적인 검사라 환자에게 불안감과 통증을 유발하고, 드물지만 중대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비침습적이면서 보다 정확하게 간섬유화를 측정하는 방법이 연구되었고, 최근에는 간이 위치한 우측 옆구리에 검사기를 갖다 대고 초음파를 발사해 반사 신호를 감지함으로써 간의 지방함량과 섬유화 정도를 측정하는 간섬유화 스캔 검사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간섬유화 스캔 검사는 별도의 준비 없이 바로 검사할 수 있고, 검사 시 통
우리 몸의 200개가 넘는 관절 중 ‘무릎 관절’은 신체의 기본 축을 이루고 체중을 지탱하는 중요한 관절이다. 일상생활 중 사용 빈도가 높은 만큼 손상의 위험이 높고 문제가 생기면 불편함도 크다. ‘쉴 수 없는 관절’, 겨울철 무릎 관절에 대한 궁금증을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송상준 교수와 풀어봤다.① 겨울만 되면 시리는 무릎통증, 계절과 상관있나요?겨울이면 유독 무릎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이는 기온 저하로 혈관이 수축하고 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된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더뎌지며 뼈 사이의 마찰을 줄이는 관절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통증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겨울이라고 무조건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아니고 습도, 기온, 기압 등 날씨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추운 날씨 뿐만 아니라 눈, 비가 내리거나 구름이 끼는 흐린 날에도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장마철에는 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몸속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가 된다. 이 때 관절 안의 압력이 높아지면 관절액이 팽창하고, 관절액을 감싸고 있던 활액막과 활액막에 있는 신경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 심해진다.관절 질환이 있다면 무릎 주변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근육이나 인대가 뭉치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진단검사의학팀 황성준 팀장이 최근 열린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정기총회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인천광역시의회 부회장인 황성준 팀장은 지난 해 초중생 학용품 나눔 봉사,사랑의 빵 나눔 봉사, 지역민을 위한 연탄 기부 및 배달 등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보건 분야에서 시민의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도왔다. 인천광역시는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황성준 팀장은 “이보다 더 큰 나눔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표창장까지 받게 되어 부끄럽다”며 “봉사활동을 함께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인천광역시의회를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고인명: 동훈 ● 빈소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실 ● 발인 : 2017년 1월 15일(일) 오전 8시 ● 장지 : 용인로뎀파크 ● 문의 : 02-958-9545
대다수의 사람들이 배변할 때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증상을 그냥 참거나 변비를 흔한 일시적 증상으로 가벼이 여는 탓에 매년 변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변비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0년 55만 3000명에서 2015년 61만 6000명으로, 5년간 11.3%(6만 2000명)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변비 환자 중 일부는 ‘변비약이 특효’라고 맹신하여 습관적으로 약을 복용하곤 한다. 그러나 변비약은 일시적으로 배변 기능을 호전시키는 것일 뿐, 자신의 변비 종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복용하면 오히려 만성변비로 진행될 수 있다. 변비를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변비 증상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 법. 일상에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쉬운 변비 증상과 종류별 예방 습관을 알아보자. -배변 횟수 불규칙하거나 한번 변을 볼 때 많이 나오는 증상 보이면 ‘이완성 변비’ 흔히 변을 볼 때 과도하게 힘을 줘야 하거나 변의를 느끼지만 시원하게 변을 보지 못해 불편한 상태만을 변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변비와 달리 변을 보지 않아도 고통스럽지 않은 경
연간 사망자가 900명에 이르는 자궁경부암이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5년 30대 미만 자궁경부암 환자는 2209명으로 매년 2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총 자궁경부암 환자 5만5000명의 4% 수준이다. 또 78만명의 여성암 환자 가운데 자궁경부암 발생 비중은 약 7.0% 수준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30대 미만은 12%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질에 연결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하는데, 성 접촉으로 인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주원인이며, 흡연,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과일·채소 섭취 부족, 5년이상의 경구 피임약 복용 등을 들 수 있다. 주요 증상은 비정상적이고 불규칙한 질출혈을 비롯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 허리통증,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초기엔 증상이 없다가 병이 많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행히 자궁경부암은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기도 해 가급적 어릴 때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초경을 시작한 10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 인요한)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러시아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를 초청하여 검사와 치료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진료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의료지원 사업으로,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우리 민족과의 유대감을 형성·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의 이번 초청진료로 총 22명의 사할린 잔류 1세대가 간병할 보호자를 동행하여 한국에서 검진과 진료를 받을 예정이며,이들은 1월 14일(토) 동시 입국 후, 1월 16일(월)부터 정밀검사 및 진료를 시작하여 검사결과에 따라 짧게는 1주일 길게는 1달 동안 한국에 머물다 귀국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들의 편의를 위해 입원실과 검사실을 같은 층에 마련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각 초청자에게 주치의를 정하는 등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계획으로,정밀검사를 통해 발견된 질환에 대한 간단한 시술 및 수술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할린 한인협회 박순옥 신임회장은 “잔류 1세대 어르신들의 연령이 70세 이상이기 때문에 혼자서 모국에 방문할 수 있는 분이 적은데, 한인 가족들은 재단의 큰 배려로 보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공모가 12일 공고됐다. .임기는 3년(1년단위 연임)이며 원장 공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원을 제출해야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계미원, 이하 ‘창원지원’)은 관할지역 의약단체와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월 10일(화), 12일(목) 양일간 경남·울산 의약단체장을 대상으로 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지원은 경남·울산지역의 4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의약단체장이 근무하는 요양기관을 직접 찾아가 방문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7년도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추진방향▲'17년도 선별집중심사항목 ▲종합병원 심사 이관 후 청구 시 주의사항 및 청구담당자 등을 안내하고, 진료 현장의 애로사항과 심사‧청구업무의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올해 1월 1일부터 경남·울산지역 종합병원급(경남 23개 기관, 울산 6개 기관) 진료비 심사업무가 창원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지역 의약단체와 활발한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의 진료비 심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지원은 지역사회 의료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의약단체장 방문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계미원 창원지원장은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가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지역 의약단체장과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별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서양화가 박주하 초대전을 이달 말까지 병원 1동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산과 꽃, 나무 등 자연을 소재로 어릴 적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담아낸 작품 20여점이 선 보인다. 박주하 작가의 작품은 색감과 형태의 적절한 배치를 통한 사물을 단순화 시켜 색다른 형상미를 점묘법으로 표현했다. 특히 작품에 기하학적으로 분할된 화려한 변화는 내면의 현실과 초현실이 교차하는 이원의 세계를 연상시키며 무한한 상상력을 불어넣기도 한다. 작품 ‘一童(일동)’(53.0X33.3cm)은 마치 어릴 적 동네 친구들과 들판에서 뛰놀았던 오래된 추억을 회상케 한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박주하 작가는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목우회 공모전 특선, 국전 입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10여회의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다. 지금까지 140여회의 단체전과 수십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운영위원·심사위원·한국미술협회 회원·조형21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7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예봉산에서 새해맞이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새해를 맞이해 서로의 포부와 다짐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써 김기택 원장 등 100여 명의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김기택 원장은 “우리가 예봉산 정상에 오르기까지 2개의 봉우리를 힘들게 넘어야 했던 것처럼, 우리의 지난 10년은 더 높은 정상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개원 10주년 이었던 지난해 우리가 이룩한 놀라운 성과를 바탕으로, 금번과 같이 함께 서로의 손을 잡고 협력하여 개원20주년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강동경희대병원의 한 해를 만들어보자”며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일 신년 교례식 때 김기택 원장은 “혁신적 환자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비뇨기과와 안과, 통합재활치료실 이전 등 지속적 외래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있다”며 “특히 올 2월에는 소화기센터 및 내시경실 확장, 그리고 3월에는 주차 입출입 일방통행 시스템을 완성해 환자가 행복한 병원으로 만들자”고 격려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경영진과 교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새해맞이 등반대회 외에도, 원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