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첨복재단)에 제약회사로서는 첫 입주기업인 한림제약(주)가 12월 28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동구 혁신대로 423-14’에서 연구소 준공식을 갖는다. 많은 제약기업이 첨복재단과 공동연구는 진행하고 있지만 연구소 건설은 더딘 상황에서, 한림제약이 첫 스타트를 끊으면서 앞으로 첨복재단의 신약개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림제약은 2014년도에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혁신형제약기업 중 연구개발실적 등이 우수하고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가 많은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혁신형제약기업상을 수상한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 한림제약(주)은?한림제약(주)(대표이사 김재윤, 김정진)는 1974년 9월 설립된 중견 제약사다. 1993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2010년 합성연구소를 구축하였으며, 2014년도에는 줄기세포제조소를 준공하며 신약 연구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4년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안과용제에 대한 특화된 연구개발력과 첨단설비를 기반으로 국내 안과용제 생산규모 1위 업체로 미국 등으로의 점안제 수출과 함께 2015년 미국 FDA의 제조소 실사도 통과하였으며, 시력상실의 주요 원인인 ‘황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가 뉴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의료교육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융합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가상현실융합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의 참신하고 성장가능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 농생명, 의료, 체험, 전시, 마케팅 등 생활전반 융합 가능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심사는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사업화, 상용화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춰 관련 분야 전문가의 평가로 이뤄졌다. 조동휴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서 가상현실 의료교육시스템 적용한 ‘CPX('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를 위한 VR 기반의 가상의료교육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교육(텍스트, 이미지, 모형, 도계식설명, 암기)에 뉴미디어기술(3D영상, 소리, 사례, 경험중심학습, 이해)을 적용한 새로운 의료교육시스템이다. 이는 실제 환자와 똑같이 훈련된 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를 진료하는 행위와 과정을 동시에 평가하는 의사국가 실시시험과 의사의 직무능력을 판단하는 평가체계를 개발한 것으로 의료교육시스템의 질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2016년 한해를 결산하며, 자체적으로 선정한 ‘병원 5대 뉴스’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병원 임직원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뽑힌 ‘2016년 톱5 뉴스’ 중 1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치료 적정성 평가’ 결과 대장암·유방암·폐암·위암 분야 최고등급을 받았다는 뉴스가 차지했다. 대장암은 4차례 평가에서 4년 연속, 유방암은 3차례 평가에서 3년 연속, 폐암은 2차례 평가에서 2년 연속, 위암은 첫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대장암 치료는 전국 국립대병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100점 만점을 받는 등 뛰어난 암치료역량을 입증해보였다. 2위는 기획재정부의 ‘전국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국립대병원 중 전남대병원과 함께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는 뉴스가 차지했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전원도시에 자리잡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은 청정한 자연환경, 국제 수준의 의료서비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비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질병예방과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청소년과 업무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건강관련 교육 지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은 12월 26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상훈)과 ‘장병 및 국민보건 향상과 선진 군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공의 교육․수련, 의료진 파견․교류, 연구협력, 국군외상센터 건립 추진 및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병행하여 국군수도병원은 202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군외상센터의 조기정착과 그 배후병원으로서 역량강화를 위해 현재 현역장병 위주의 진료대상에서 민간인으로 진료군을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근영 국군수도병원장은 “군 특성화된 종합병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외상센터 건립, 군 병원 개편과 더불어 의료진 인력확보, 군 전공의를 장기인력으로 키우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적극 협력해 준다고 하니 군과 국민에게 신뢰받고 최신의료를 선도하는 최고의 공공병원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상훈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수도병원과 함께하는 것은 국립병원으로서의 사명이라 생각하며 국민이 신뢰하는 외상센터를 만들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진료, 행정 등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12월 26일(월), 의료원 서관6층 소화기내과병동(48병상)에서 입원환자 대상의 보호자 없는 환자안전 병동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개시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도 단연 최대 규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운영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교육을 통한 숙련된 의료진으로 환자들이 가족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의사 및 간호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의사직군은 9월 2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체교육 6회 외에도 여러 차례의 소그룹별 보수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간호직군은 2016년 3월부터 기존 인력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직군별 ‘이론 및 실기교육’을 총 56시간 진행했다. 병동 시스템도 환자 안전을 위해 조정했다. 환자 침대에 낙상예방을 위한 감지센서매트를 설치했고 침대에서의 환자 움직임에 따른 알람이 간호사에게 전달되는 낙상예방감지시계도 도입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배변활동 및 샤워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원하기 위한 샤워·변기이동보조장치도 마련되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인력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27일(화) 오후 4시 원내 순의홀에서 ‘제3차 미얀마 의사 연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내·외빈과 교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해 낯선 땅에서 1년간 의료연수에 도전한 미얀마 의사들을 응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한미얀마봉사회는 3명의 미얀마 의사 ‘네인 유 한(정형외과)’, ‘모모 민트 아웅(내분비대사내과)’, ‘카인 칸다 모(외과)’의 연수에 필요한 모든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이번에 연수에 참여한 미얀마 의사들은 미얀마 양곤 국립의과대학 출신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 2월 미얀마 양곤 국립의과대학과 미얀마 의사 초청연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안수 한미얀마 봉사회장(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미얀마 의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더 나은 의료교육과 임상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6명의 미얀마 의사가 연수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가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3명의 미얀마 의사도 1년간의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미얀마, 캄보디아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11월 카자흐스탄에 개소한 제2거점센터 의사 2명(꾸르만갈리 또레기엔‧유콜로바 옐레나)을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2주간 의사연수를, 19일부터 2박3일 간 패밀리클리닉 마케팅‧홍보 담당자 2명(다니야르 이쎄이보브‧아넬랴 아스마메또바)을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외빈초청 사업은 올해 초 고신대복음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6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초청된 의사 및 홍보담당자 4명은 고신대복음병원이 지난 11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개소한 제2거점센터를 협력운영하고 있는 패밀리클리닉(회장 자스울란) 소속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거점센터를 개소하기 전부터 패밀리클리닉과 거점센터 운영을 논의하며 지난 8월부터 카자흐스탄 협력병원에 의사연수 프로그램 참가 신청자를 지원 받았다. 접수된 신청자들의 희망 연수 진료과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현지 의사 2명(유방외과 1명‧혈액종양내과 1명)이 부산을 방문하게 됐다. 의사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2명은 2주 동안 ▲컨퍼런스 참석 ▲건강검진센터 견학 및 검진프로세스 교육 ▲유방외과‧산부인과 시술 및 수술 참관 ▲
수도관에 녹이 슬거나 노폐물이 쌓이면 교체하거나 수리한다. 마찬가지로 혈관에도 수명이 있다. 이물질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혈액이 순환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때 생기는 것이 혈관질환이다. 팔과 다리에 혈액을 공급하는 말초혈관에 침착물이 쌓이면 간헐적인 다리 통증을 유발한다. 엉덩이•다리에 통증이나 경련 느껴진다면… 말초혈관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은 엉덩이•다리의 통증과 경련이다. 다리, 발, 발가락 등의 감각이 둔해지며 오래 걸었을 때처럼 다리에 피로감이 나타나기도 한다. 운동할 때 심해지고 휴식할 때는 호전되는 특징을 보인다. 만약 동맥이 심각하게 좁아졌다면 운동을 하지 않을 때도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발등에 있는 혈관의 맥이 잘 잡히지 않고, 발이 차가워진다. 또한 아주 짧은 거리도 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수반된다. 발의 상처가 잘 낫지 않고 괴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당뇨•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위험해 말초혈관질환이 당장 환자의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 환자에게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말초혈관장애는 당뇨발 궤양을 발생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캄보디아에서 심장수술 의료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 전남대병원 흉부외과 주도로 시행된 캄보디아 의료봉사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수도 프놈펜의 ‘헤브론 병원’에서 시행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이다. 의료봉사단은 흉부외과 정인석·김도완 교수를 비롯해 수술실과 중환자실 간호사 및 체외순환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의료진은 현지의 의료 환경을 고려해 수술 대상이 되는 환자를 미리 선정했으며, 심장 및 오목 가슴 수술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의약품을 준비해갔다. ‘새로운 생명을 위한 또다른 시작(It’s time for a new beginning)’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현지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수술 및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에게 심장수술을 시행, 새로운 삶을 안겨주며 생명사랑의 소중함도 전했다. 의료진은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심하게 진행된 선천성 심장병 및 흉벽 기형 환자 9명을 수술했으며, 현재 수술 환자 전원이 경과가 좋은 상태이다. 특히 심한 폐동맥 고혈압을 앓았던 환아는 수술 후 인공호흡기 치료 시간이 길어져 귀국 날까지 의료진을 애태우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차병원 차광렬 회장 일가의 제대혈 주사 의혹 보도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직접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및 향후 조치계획을 밝혔다. 조사결과 연구의 공식적 대상자가 아님에도 차광렬 회장, 회장 부인(김혜숙) 및 회장 아버지(차경섭)는 지○○ (전)병원장 추천에 따라 9차례* 제대혈을 투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차광렬 회장은 3회(’15.1.5. 6.15. 냉동혈장, ’16.8.18.에 냉동제대혈), 회장의 아버지는 4회(‘16.3.31., 4.12., 5.23.에 냉동혈장, 8.16. 냉동제대혈), 회장의 부인은 2회(’15.1.27. 냉동혈장, ’16.9.7. 냉동제대혈) 제대혈 시술을 받았다 공식적인 연구 참여자에 대한 진료 및 시술은 가정의학과 의사 2인이 나눠 담당하였으나,이 건은 제대혈은행장이자 공동연구자(무작위 배정 담당)인 진단검사의학과 의사 강○○가 3인의 시술을 담당하였고, 이들에 대한 진료기록을 작성하지 아니하여 의료법 제22조제1항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의 공식적 대상자로 참여한 차 회장 다른 일가, 차움의원 회원 및 일가의 지인들은 48명이며(총 연구 참여자는 129명),이중 위약을 시술받은 사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전주햇빛MJF라이온스가 형편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아의 진료비로 써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에서 라이온스클럽 최관호 회장과 김현장 총무, 조중범 재무, 전북대병원 강명재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이온스클럽이 기탁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통해 어린이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환자 등 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라이온스클럽 최관호 회장은 “전달된 후원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아환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아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2017년 의사국가시험이 오는 1월 7일(토) 서울을 비롯 부산,대구,대전,광주,전주 등 6개도시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서울의 경우 응시생이 많아 성동고등학교와 잠실고에서 나뉘어 치른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에따라 응시장소가 다른 만큼 사전에 응시장소를 꼭 확인하고 시험에 응해야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응시표, 신분증, 필기도구를 지참 (컴퓨터용 흑색 수성사인펜은 지급함)해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9일 있을 예정이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올해 12월 신설된 ‘벤조디아제핀계 약제 장기처방률’ 지표를 포함한 2017년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운영지표 6가지를 공개했다. ‘지표연동자율개선제’는 의료의 질 향상이 필요하거나 진료비 증가에 영향이 큰 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활동 등을 통해 의료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를 유도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6가지 주요지표( 항생제처방률, 주사제처방률, 6품목 이상 약제 처방비율, 외래처방약품비, 입원진료비)를 선정․운영해왔다. 심사평가원은 최근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국가 항생제 내성관리대책(’16.8월)」발표 등 사회․정책적 이슈를 반영하여 주사제처방률 및 항생제처방률 지표 기준을 강화했고,대내․외적으로 운영 실효성이 낮게 평가되었던 외래처방약품비와 요양병원 입원진료비 지표를 올해 6월부터 운영항목에서 제외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여 국민의 안전한 의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 4/4분기부터 병․의원급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벤조디아제핀계 약제 장기처방률’ 지표를 신설했다. 국내외 여러 논문에서 벤조디아제핀계 약제 장기 사용 시 노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훈훈한 감동을 줬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재활의학과 주최로 환우와 함께하는 사랑의 신바람 노래자랑이 열렸다. 힘겨운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재활환우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환우는 물론 의료진들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즐거운 자리를 이끌었다. 이날 오후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외래로비에서도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주최한 ‘환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선물-드림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우를 치료하고 있는 간호사와 의사 등 의료진들이 환우와 가족을 위해 직접 준비한 따뜻한 무대로 환우를 위로했다. 암센터에서는 호스피스완화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콘서트가 열려 장기간의 치료와 고통받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과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21에는 어린이병원 2층 기린홀에서 소아암 돌봄교실과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힐링프렌즈가 함께하는 행사가 열렸다. ‘새싹에서 열매까지’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환우들의 작품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지난 1년의 시간을 정리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26일(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도 상급종합병원(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건국대학교병원,경북대학교병원,경상대학교병원,계명대학교동산병원,고려대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병원,부산대학교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학교병원,서울아산병원,아주대학교병원,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영남대학교병원,의료법인길의료재단길병원,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전남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중앙대학교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양대학교병원,강북삼성병원,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이화여대학교의과대학부속목동병원,인제대학교부속부산백병원,조선대학교병원) 선별집중심사 12개 항목을 공개했다. 심사평가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는 보장하고 불필요한 진료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요양기관의 적정진료를 유도하기 위해 2007년(8개 항목)부터 선별집중심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2017년 1월부터 종합병원 심사가 9개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상급종합병원 심사를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