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뷰티브랜드 '모레모'가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일본 큐텐(Qoo10)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2월 한정판 '발렌타인데이 헤어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 코스닥 화장품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오는 8일까지 열리는 큐텐 재팬의 '메가포인트'(MEGA POINT, 이하 메가포) 행사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한 순간을 선물하기 위한 스페셜 한정판 '모레모 발렌타인데이 헤어 기프트 세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큐텐재팬'(Qoo10 Japan)은 2018년 이베이재팬이 인수한 후 뷰티·패션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고 있는 일본 4대 해외직구 오픈마켓이다. 회원 2,300만명 가운데 71%가 10대~30대이며, 전체의 80%가 여성 회원들로 일본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해외직구몰로 손꼽힌다.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포인트로 캐시백해주는 '메가포인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이번 '모레모 발렌타인데이 헤어 기프트 세트'는 △'모레모 프로 리페어 헤어에센스'와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등 리뉴얼된 베스트셀러 2종, △'모레모 패딩 파우치'로 구성됐다. 특히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2025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한권수 이사대우가 이사로 승진 발령됐으며, 계열사를 포함해 연구와 생산, 영업, 임상, RA, 관리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총 63명이 승진했다. 한권수 이사는 KT 등 국내 대기업과 유명 외국계 기업에서 인사기획과 기업제도 설계, 시스템 구축을 경험한 인사 전문가로 지난해 메디톡스에 합류, 인재개발실을 총괄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과 기업문화 개선을 전담하고 있다. 다음은 메디톡스와 계열사 임직원 승진자 명단이다. * 메디톡스 ▶ 임원 승진(1명) ◇ 이사대우 → 이사(1명): ▲한권수 ▶ 직원 승진(59명) <생산/영업/임상/RA/관리 부문> ◇ 차장 → 부장(8명): ▲최재준 ▲민형기 ▲송정현 ▲정대희 ▲한상기 ▲조영래 ▲윤승환 ▲권오득 ◇ 과장 → 차장(6명): ▲최윤지 외 5명 ◇ 대리 → 과장(16명): ▲신종익 외 15명 ◇ 주임 → 대리(19명): ▲박현덕 외 18명 <연구 부문> ◇ 선임연구원 → 책임연구원(3명): ▲한생명 외 2명 ◇ 전임연구원 → 선임연구원(3명): ▲김기용 외 2명
최보윤 국회의원실 ( 국민의힘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 주최 , 법무법인 대륜 의료제약그룹 주관으로 개최된 ' 에버그리닝 특허 전략 세미나 ' 가 지난 1 월 24 일 서울 여의도 법무법인 대륜 본사 대회의실에서 성료했다 . 이날 행사에는 최보윤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김국일 법무법인 ( 유한 ) 대륜 경영총괄대표 , 이일형 법무법인 ( 유한 ) 대륜 변호사를 비롯한 제약 · 바이오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해 에버그리닝 특허 전략에 관한 이슈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세미나는 ' 법무법인 ( 유한 ) 대륜 ' 공식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와 웨비나 등 온라인으로도 참석이 이뤄졌다 .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최보윤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 제약 업계에서 에버그리닝 특화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및 설계에 대해 관심이 커진 만큼 오늘 세미나를 통해 보다 면밀히 알고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 며 " 저 또한 국회 보건복지부 소속으로서 제약 바이오 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발제자로 나선 셀트리온 사내변호사 출신 이일형 변호사는 의약품 특허 관련 주요 판례를 소개하고 , 현재 제약 · 바
백신 신속 개발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 백스다임(VAXDIGM, 대표 김성재)은 H5N1형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의 신속 개발을 위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최성일 교수팀, 한국백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육성수 교수팀과 4자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IBK 기업은행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연세대학교 최성일 교수, 한국백신 하성배 대표, 충북대학교 육성수 교수, 백스다임 김성재 대표 등 각 기관의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개발된 플랫폼 기술과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국내 백신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하성배 한국백신 대표는 "백신 신속개발 플랫폼과 풍부한 임상허가 경험을 보유한 백신 연구개발 전문 기업 백스다임, 10년 이상의 백신 신속개발 플랫폼을 연구한 경험을 가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최성일 교수팀, 그리고 인수공통감염병 센터의 ABSL3 시설을 이용해 백신 효능을 평가할 충북대학교 육성수 교수팀과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1956년 설립된 한국백신은 국내에 고품질 인체용 백신을 공급해왔다.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선진
365mc는 난치병 환아 의료비 지원을 목표로 펼친 '걷지방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1000만원을 국내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365mc의 걷지방 걸음기부 캠페인은 365mc가 지난해 초록우산과 협약을 맺고, 함께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365mc가 자체 개발한 사회공헌 애플리케이션 ‘걷지방’을 통해 진행됐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들의 걸음수를 환산한 기부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해 난치병 환아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걷지방 걸음기부 캠페인에서 집계된 총 걸음수는 52억5179만1831 보이며, 이를 환산한 기부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암, 심장병, 뇌혈관 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과 소아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 3명의 의료비 및 의료부대비용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365mc는 2023년에도 서울특별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걷지방을 통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1억원을 서울시 가족돌봄청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전달한 바 있다.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지난 2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광학 포토닉스 학회 ‘포토닉스 웨스트 2025’에서 자체 개발 신약 광민감제인 포노젠(DSP 1944)를 암진단용으로 추가 개발하여 ‘광역학 진단-AI 유도 복강경 검사를 통한 복막암의 진단 정밀도 향상’의 제목으로 구술 발표했다. 포노젠의 복막암 진단 효과는 국제복막암학회(PSOGI)는 물론 작년 4월 최대 암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되어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바 있으며 이번 발표는 기존의 발표에 복막암을 자동으로 타게팅(targeting) 하여 식별할 수 있는 AI(인공지능)을 접목시킨 개선된 것으로 그 우수성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발표는 포스터 발표가 아닌 구술 발표로 진행되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연구에 따르면 기존 복강경 검사에서는 84.2%였던 민감도가 PDD에서는 93.9%로 증가했으며 실시간 AI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실시한 추가 테스트에서는 민감도가 75.7%에서 100%로 증가했다.이와 같이 PDD와 AI의 조합은 복강경 검사 중 전이성 복막암 발견을 크게 개선하여 임상 진료에 유망한 시사점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동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문종호, 신일상)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최고의 의료기관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 세다스 시나이 의료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에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된 ‘제32회 소화기내시경 국제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 및 미국 환자들을 대상으로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3일 밝혔다. 문 교수는 ‘담도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담도내시경 검사의 최신 지견’과 ‘만성 췌장염 환자에 동반된 양성 췌관 협착의 최신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연속으로 강의했다. 내시경 라이브 시술은 상부 담관암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최신 담도내시경으로 암을 진단하고 스텐트를 이용하여 어려운 담도배액술을 시행했으며, 만성 췌장염이 동반된 췌관 협착 환자에서 췌장암 유무에 대해 췌관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금속 스텐트를 이용하여 협착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문 교수는 내시경 라이브 시연 중에 한국 의료기기 회사들과 함께 개발한 각종 금속 스텐트를 소개해 내시경 분야 한국 의료의 우수성도 알렸다. 한편,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역사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재영)이 단계별 글로벌 네트워크 연구개발과제 킥오프를 갖고 국내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교는 보건복지부 지원의 ‘의사과학자 네트워크 확대 및 진로유인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 구축 △우수 재외연구자 교류·협력 네트워킹 △부트캠프 프로그램 등 3가지 분야를 통해 국내 의사과학자 발굴과 진로 유인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성과교류회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해외 의사과학자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국내 젊은 의사과학자의 진로 조언 및 연구 멘토링의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전국 의과대학 학부생에게 글로벌 우수연구기관 해외 단기연수를 지원하고 연수참가자 대상 경진대회도 진행 예정이다. 이번 공동 연구과제를 통해 양교는 의사과학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 협력 기회를 확대하여 국내 의사과학자의 질적 역량 향상을 이끈다. 동시에 젊은 의학도들에게 의사과학자 진로과정을 안내하여 차세대 의사과학자 리더의 풀을 확장하고, 바이오메디컬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고려대 의대는 의대생부터 전문의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의사과학자 양성 프
어깨 관절은 우리 몸의 3대 관절 중 하나로 일상생활과 주요 스포츠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용이 많은 관절인 만큼 무리하게 쓰면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중 흔히 ‘어깨가 빠진다’라고 표현되는 어깨 탈구도 있다. 유명 야구선수 이정후가 수술받아 주목받기도 했다. 어깨탈구는 강한 충격, 스포츠 등 무리한 사용 등으로 발생한다. 병원에 가지 않고 자칫 혼자 해결하다가는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고, 반복 재발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명서 교수와 함께 어깨 탈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어깨 관절와순 파열되면서 생기는 어깨탈구어깨 탈구란 어깨 관절의 인대와 주위 근육의 손상으로 관절 자체가 자기 자리를 이탈한 것을 말한다. 어깨 관절의 바깥쪽을 둘러쌓고 어깨를 안정화하는 조직인 관절와순이 찢어지게 되면서 최초 탈구가 발생한다. 파열된 관절와순이 잘 회복된다면 재발성 탈구를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관절와순 자체가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자가 회복이 더딘 구조물이다 보니, 초기 치료가 부적절하면 습관성 어깨탈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농구, 야구, 테니스 등 운동으로 인한 발생 많아 어깨 탈구의 원인은 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2025년 2월 1일부터 기존 매주 수요일 시행되던 성인 응급 진료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응급실 정상 운영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4년 10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성인 응급 진료를 제한해온 운영 방침을 폐지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 개선의 일환이다. 김원섭 병원장은 “의료진의 지속적인 피로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시행했던 응급 진료 제한 조치 해제가 응급 의료 서비스의 안정화 및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의료진의 노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모든 연령대의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응급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 중증질환에 한해 소아 응급 진료 시 소아응급전담전문의 배치가 다소 원활하지 않아 일부 공백이 발생할 수 있으나,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일제약(000520)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198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달성한 잠정실적을 2월3일 공시했다. 연결 매출액은 작년 대비 11.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97.3% 감소했다. 특히 매출액의 경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일제약은 최근 매년 창사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매출액 증가 원인은 ‘리박트’, ‘리비디’ 등 기존 제품 라인업과 ‘레바케이’, ‘아필리부’ 등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 꾸준히 성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사업부별로는 안과영업본부, CNS(중추신경계)영업본부는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중 ‘아필리부’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로 금년 5월 출시 첫달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깜짝 실적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고성장 추세인 안과영업본부는 누적 672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4.4%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CNS(중추신경계) 영업본부도 누적 365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0.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삼일제약의 CNS사업부는 2021년 기준 매출액이 67억원이었다. 그러나 2021년 하반기부터 전담 영업팀을 구성하고 비아트리스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유명 배우 서희원(徐熙媛·영어명 바비 쉬)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폐렴은 감기와 비슷해 대수롭게 넘어가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뇌혈관질환을 넘어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올 겨울은 독감이 유래없을 정도로 유행하고 있어 독감 합병증으로 인한 2차 폐렴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주변에 흔한 ‘폐렴구균’, 면역력 약해지면 침투해 폐렴 발생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스마, 곰팡이 등에 의해 기관지 및 폐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세균성 폐렴의 주원인인 폐렴구균은 우리 주위에 있는 흔한 세균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인체로 침투해 폐렴을 일으킨다. 이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특히 요즘 독감이 유행하는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합병증으로 2차 폐렴이 발생하기 쉬우며, 폐렴이 발생하면 인플루엔자만 있을 때보다 치료도 어렵고 사망률도 급격히 올라가 매우 위험하다”라고 설명했다. 약 20년 만에 주요 사망 원인 10위 → 3위폐렴에 걸리면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팬데믹 이후 폐렴
명문제약(주)(대표이사 배철한)의 자회사인 명문바이오(주)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주관하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전공급 관리 연구’ 2단계 2차 생산기술개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연구과제인 ‘국가필수의약품 안전공급 관리연구’(22113필수약517) 수행과 관련된 국내 안정공급대상 품목에 대하여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각각의 국내 생산 기술 개발을 위하여 참여기관을 모집하였다. 36개 필수약품 관련 사업선정에서 명문바이오(주)는 그 중 공고 대상 의약품인 미도드린 염산염(원료)의 생산기술개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총 예상 과제기간은 2025년 2월부터 약 12개월 간이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인 박셀바이오가 NK세포 기반 치료제 ‘VCB-1102’를 이용한 진행성 췌장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승인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기존 표준치료법인 화학요법(mFOLFIRINOX)과 박셀바이오의 VCB-1102를 병합해 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간암 임상에서 68.75%의 높은 객관적 반응률을 보인 VCB-1102의 췌장암 치료 가능성을 확인할 전망이다. 3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최근 개최한 ‘2025년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화순전남대병원의 진행성 췌장암 환자 대상 연구에 대해 적합 의결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번이 박셀바이오의 VCB-1102를 활용한 두 번째 첨단재생의료 연구이며, 지난 2023년 오인재 호흡기내과 교수가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연구책임자인 종양내과 황준일 교수는 “현재의 화학요법은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게 제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병합요법은 동물 실험과 선행 연구를 통해 항암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으로, 진행성 췌장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기업 철학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콜마비앤에이치가 건강기능식품 산업에서 쌓아온 성과와 미래의 지향점을 문이라는 오브제를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최초에서 시작해 최고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비전을 담아냈다. 새롭게 공개된 홍보 영상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연구ᆞ개발ᆞ생산 전 과정에서 이룬 성과를 통해 기업의 기술적 우수성과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건기식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역량과 책임감을 부각했다. 영상은 콜마비앤에이치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 최초로 미래창조과학부에 등록된 제 1호 연구소 기업으로서 건기식 분야에서 연구ᆞ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국내 최초 유산균 전용 음성 공장을 준공하고, 중국 내 건기식 전용 공장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개별인정형 소재 개발과 국제 인증을 통해 ‘최초’의 기록을 이어가며, 2021년에는 건기식 ODM 기업 최초로 무역 수출액 2억 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개별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