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가 롯데월드와 함께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을 5월 17일 개최한다. 이번 투니버스와 롯데월드가 함께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은 함께 놀러가고 싶은 친구, 가족에게 TV 댓글을 남기는 ‘투니TALK’ 이벤트부터 롯데월드 사업장명을 활용한 인기 프로그램 특집 편성과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본방사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CJ ENM 투니버스의 ‘투니페스타’ 캠페인 포문을 여는 이벤트 '투니TALK'은 '함께 놀러가고 싶은 친구, 가족들에게 TV 댓글을 남겨요’라는 주제로 오는 31일(토)까지 진행된다.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 댓글은 ‘투니페스타’ 캠페인 기간 중 투니버스 TV 스크롤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에 공개된 ‘투니페스타’ 예고편에는 “‘투니페스타 보고 롯데월드 갈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롯데월드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예고했다. 특히 5월 3, 4주차 주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롯데월드 사업장명을 활용한 특집 편성이 눈길을 끈다. 5월 17일(토)에 방영되는 어드벤처존은 스릴 가득한 모험의 나라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떠올리게 하는 프로그램 &l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2011년부터 케냐 비영리단체 ‘Mission of Mercy’와의 공식 MOU를 통해 올로세이키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계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조용하지만 멈추지 않는 14년의 여정이다. 이 꾸준한 지원은 약 200여 명의 아이들이 학교를 포기하지 않고, 하루를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됐다. 올로세이키는 수도 나이로비에서 수십 km 떨어진 마사이 부족 지역으로, 물·식량·교육 모두 부족한 대표적인 빈곤 지역이다. 이곳 아이들에게 학교는 단순한 배움의 공간이 아니다. 유일하게 ‘밥을 얻을 수 있는 곳’이며, 생존을 위한 버팀목이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이 긴 여정을 함께 걸어왔다. 한국의 많은 후원자들과 함께 밀가루, 설탕, 옥수수가루, 식용유 등 필수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아이들의 식탁을 지켜내고 있다. 지난 수년간의 지원은 해당 학교가 케냐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발달장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 '아트림'의 제14회 정기전 '숲을 닮은 조각들(The pieces of Forest)'이 오는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1층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끌림이 있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며, 강예진, 강태원, 공윤성, 권한솔, 김다혜, 김지민, 김채성, 김태환, 김한별, 김혜윤, 박혜림, 박혜신, 배주현, 양진혁, 이동우, 이세원, 이소연, 이은수, 이진원, 장주희, 정성원, 최민석 등 22명의 아트림 소속 작가들이 참여한다. 각 작가들은 자신의 대표작 1점씩을 선보이는 한편, '숲(Green)'을 주제로 한 공동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공통된 주제에 대한 작가들의 서로 다른 해석을 볼 수 있다. 아트림은 발달장애 작가와 부모들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예술의전당, 청와대 춘추관,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7년 전 전시회 방명록에 남겨진 "자살하러 가다 그림 보고 마음 돌렸어요"라는 메시지처럼, 아트림 작가들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은 원료의약품(이하 ‘API’) 전문기업 대성팜텍의 흡수합병 기일을 당초 5월 14일에서 내년 1월 28일로 조정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큐라클에 따르면 이번 흡수합병 기일 조정은 API 관련 제품의 인허가, 이해관계자 조율 등 신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기반을 더욱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양사 간 합의를 거친 전략적 결정이다. 큐라클은 지난 3월 대성팜텍과의 흡수합병을 결정한 바 있다. 대성팜텍은 20년 이상 API 수입, 유통 및 개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기업으로, 합병을 통해 큐라클이 확보하게 될 API 기반 파이프라인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약 95억 원에 달한다. 큐라클은 합병 추진과 함께 내부에 API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를 영입하는 등 사업 인프라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API 전문기업 대정파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공급망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큐라클 관계자는 “기술특례상장 매출 요건이 적용되는 시점인 내년 초까지 합병을 완료할 예정으로, 기일 조정에 따른 특별한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9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용석찬)에서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심사평가원은 지역사회 안전 주요 주체로서, 2021년 이후 매년 원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대상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청 통계*를 반영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했고, 캠페인의 실효성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인 복지관과의 협조를 통해 화재 예방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할의 독거노인 가구 56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가스 사용 시 안전 수칙, 대피 및 신고 요령, 응급처치 요령,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서비스 등 내용이 포함된 리플릿, 산소캔과 구조손수건 등 5개 품목으로 구성된 안전키트를 배포했다. 아울러, 독거노인 가구 방문 생활지원사 37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화재 예방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교육 내용은 ▲전기 및 가스 사용시 안전 수칙 ▲화재 대피 방법 및 신고요령 ▲응급환자 처치요령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서비스 이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9일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16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7곳(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미아점, 중동점, 울산점, 충청점, 판교점)스타필드 9곳(하남, 고양, 코엑스몰, 안성, 수원, 위례, 부천, 명지,더샵스앳센터필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여 이용객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유경 처장은 기념식에서 “이번 지정을 계기로 위생등급지정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이 더욱 확산되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섭 현대백화점 본부장은 “우리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식중독이나 식품사고 걱정없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6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달 2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6기 수료생 16명을 비롯해 원우 및 대학·병원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겸 연세의대 의료기기산업학과 주임교수의 개회사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과 강대원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총동문회 회장(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 대표)이 축사를 전했으며, 이범교 6기 수료생 대표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날 6기 수료생 일동은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 동문들이 모은 발전기부금 누적 금액은 1억 7천만원에 달한다. 연세의대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20년부터 첨단 제약산업과 신개념 의료기기산업 등 의료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하는 지식공동체를 기치로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1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의료산업 전반에 걸쳐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6기 교육과정은 지난 1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15주에 걸쳐 진행됐다. ▲의료계 동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 ‘H+하노이’는 지난 8일 ‘GE 헬스케어 베트남’ 과 의료 교육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차세대 AI 기반 진단 영상 기술을 활용, 의료진 임상 역량 강화와 운영 효율 및 진료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H+하노이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상일 H+하노이 병원장, 팜홍선GE 헬스케어 베트남 이사장을 비롯해 저스틴 페나 주베트남 미국대사관 상무관, 전두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상무관, 방성연 식품의약품안전관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GE HealthCare는 H+하노이의 핵심 진료 분야에 대해 ▲기초 및 고급 제품 응용 교육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세미나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전문의 강의 및 임상 사례 토론 ▲영상 장비 활용 실습 등 실질적인 교육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상일 병원장은 “H+하노이는 글로벌 의료, 새 시대를 선도하는 자부심으로 GE 헬스케어와의 협력으로 혁신과 환자 중심 진료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AI 기반 영상 진단 기술을 당사 선진 의료 시
한쪽 가슴에 유방암이 생기면 수술 후에도 반대쪽에서 암 발생 위험이 높다. 한쪽 유방절제술 후 반대쪽 유방촬영 판독 결과, 전문의보다 AI 소프트웨어의 암 검출률과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는 전문의가 놓친 유방암의 약 30%를 추가로 발견해, 유방절제술 환자의 이차암 진단과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장정민·하수민 교수팀이 유방절제술 환자 4189명의 유방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전문의와 AI 소프트웨어의 암 진단 성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특히 한쪽 가슴에 유방암이 생기면 치료를 받아도 반대쪽에서 이차암(암생존자에게서 암치료 이후 새롭게 발생하는 암)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유방촬영을 통한 정기 검진이 권고되는데, 유방절제술 환자는 일반인보다 검사 민감도가 낮아 더욱 효과적인 검진 도구가 필요했다. 연구팀은 판독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단독으로 이용해 유방촬영 영상을 후향적으로 판독했다. 유방촬영은 유방 전절제술 후 남은 반대쪽 가슴에 대해 실시됐으며, 암이 없는 무증상 기간에 진행됐다. 이 AI는 일반인 유방암 검진에 도입돼 진단
신비바이오가 현대인의 숨건강을 위한 신제품 ‘경성건강원 숨채움’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성건강원 숨채움’은 30년 한의학 박사의 전문 배합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진 제품이다. 신비바이오의 자체 특허출원 중인 2가지 원료 포함, 총 22가지 약재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에는 ‘소청혼합분말 특허출원분말(출원번호 10-2025-0038537)’과 ‘생맥산 혼합분말(출원번호 10-2025-0038538)’ 등 두 가지 특허출원 중인 원료가 적용됐다. ‘경성건강원 숨채움’에는 기관지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특화된 약재를 사용했고,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합됐다. 특허출원 중인 해당 원료들은 호흡기 건강, 면역력 강화, 체력 관리 및 체내 진액 분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젠텍(253840)은 자사의 신제품 ‘슈얼리 얼리체크 패스트’가 국내 대표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제품 출시 후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제품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수젠텍은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슈얼리 얼리체크 패스트의 유통 채널을 본격 확대하며 빠른 판독과 사용 편의성을 강조한 임신 진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슈얼리 얼리체크 패스트는 위생적이고 간편한 미드스트림(midstream) 방식으로 별도의 도구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며 1분 내외 판독과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갖춰주목받고 있다. 특히 임신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자 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 출시 직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뜨거운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출시 후 단 시간 내에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전격 입점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제품 혁신이 시장에서 빠르게 반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지침서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를 출간했다. 최근 유명인들의 크론병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하며, 소화기관에 지속적으로 염증을 일으켜 설사, 복통, 혈변 등을 유발한다.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기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증상이 다양하고 치료가 복잡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윤혁 교수는 환자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그간 약 2,000명의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다. 염증성 장질환의 기본 개념부터 진단·치료·관리까지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치료식단·감염예방·응급상황 대처법 등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도 담았다.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젠티움파트너스(대표 박현준)와 함께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1차 정시출자사업 루키리그’에 선정됐다. 젠티움파트너스가 펀드운용사(GP)를 맡고, 제이앤피메디는 기술 자문사로 참여해 미국 FDA 인허가를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의료기기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및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번 펀드는 한국벤처투자와 민간출자자(LP)들이 총 200억원(예정)을 출자하며, 젠티움파트너스가 펀드를 운영한다. 제이앤피메디는 의료기기 규제 전문가로서 FDA 인허가 가능성, 기술 역량, 시장진입 전략 등에 대한 심층 검토를 통해 펀드 주목적 투자 판단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국제학술대회인 ‘2025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5, DDW 2025)’에서 펙수클루의 인도환자 대상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효과를 평가한 임상 연구 데이터와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환자 대상 소화성궤양 예방 효능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DDW 2025에서 발표된 이번 임상 연구를 통해 펙수클루는 기존 PPI 제제인 란소프라졸 대비 소화성 궤양 예방 효과에 있어 비열등함을 입증했다. 특히 24주 시점에서 궤양 발생률은 펙수클루 투여군이 1.16%(2/172명), 대조군이 2.76%(5/181명)로 나타나 펙수클루가 효과 면에서 더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이번 결과를 통해 펙수클루는 장기간 NSAIDs 복용이 불가피한 환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궤양 예방 옵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임상적 가치 또한 더욱 부각됐다. 이번 임상에 참여한 이창근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펙수클루가 장기간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소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