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여성에서 초기 자궁내막암을 호르몬 치료로 치료한 후 출산을 마친 가임기 여성 환자에게 자궁적출수술(완결수술)이 암의 재발을 현저히 낮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팀은 국내 7개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대규모 연구에서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들 중 호르몬 치료 후 완전관해에 도달하고 출산까지 경험한 72명을 대상으로 재발 위험 인자를 분석했다. 연구는 2005년부터 2022년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호르몬 치료 후 완전관해에 도달한 72명 중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14명에서는 추적 기간 동안 재발이 0%였던 반면, 자궁을 보존한 58명 중 13명(22.4%)에서 재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궁을 보존한 그룹에서 출산 전 재발 병력이 있는 환자들은 출산 후 재발 위험이 3.8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출산 후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들을 선별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심승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호르몬 치료 후 출산을 마친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들에게 자궁적출수술을 포함한 보다 적극적인 재발 방지 전략을 고려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특히 고위험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해제 이후에도 백신을 적시에 공급하도록 신속 출하승인 대상에 코로나19 백신 등 신속 공급이 필요한 의약품을 포함하는 내용의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지정, 승인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11월 28일 개정·시행했다.이번 개정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필수 의약품의 신속한 공급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1. 안전관리 강화: 국가필수의약품이 아닌 국가출하승인의약품(백신 및 혈장분획제제 제외)에 대해 위해도 단계 재평가 후 최초 신청 제조단위에 대한 검정시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2. 검정시험 방식 변경: 출하승인 신청 제조번호의 검정시험 대상 여부를 사전에 알 수 없도록 순차적 검정 방식을 임의 선정 방식으로 변경했다.3. 신속 출하승인 범위 확대: 코로나19 위기상황 해제 시에도 접종 일정에 맞춰 백신 출하가 가능하도록 식약처장이 인정하는 백신까지 신속 출하승인 범위에 포함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의약품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할 방침이다.국가출하승인 제도: 의약품 유통 전 제조·품질관리 자료 검토 및 검정시험을 거쳐 식약처장의 출하승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수도권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 제1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이번 타당성재조사 통과로 총사업비 4,356억 원이 확정되었으며, 지난 2023년 6월 타당성재조사에 착수한 지 약 2년 만에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되었다. 감염병전문병원은 신종 및 고위험 감염병 환자를 신속하게 격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정한 전담 의료기관이다. 이 시설은 병원 내 다른 구역과 완전히 분리된 음압 격리병동과 감염병 진료를 위한 전문 인력 및 첨단 장비를 필수적으로 갖추게 된다.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치료 병상과 감염관리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정부는 2017년부터 국가방역체계 개편 방안의 일환으로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현재 지정된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은 조선대학교병원,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이다.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48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8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수료식에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행복해 지구나 이음(E)은 이에스지(ESG)경영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로, 심사평가원, ㈜SK AX,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행복한학교재단 4개 기관이 2021년부터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추진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① 청소년 환경교육을 기반으로 ②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을 행동하고 ③ 그 실천을 사회기부로 연결하며 이에스지(ESG)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는 환경교육을 이수한 25개교 2,21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 SK AX의 ‘행가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물 절약, 잔반 줄이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했다. 심사평가원은 이 성과를 기부금으로 조성하여 ‘청소년 사회참여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전달했다. ‘청소년 사회참여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사회, 환경 등 관심분야에서 문제를 발견·학습·연구·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심사평가원은 지난해부터 해당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은 11월 27일(목) 대회의실에서 ‘제2차 사우디아라비아 임상강사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인 알키샨 모하마드 마흐무드(지도전문의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와 알콰르니 모하마드 알리(지도전문의 소아치과 김영재 교수)가 참여했으며, 이용무 원장과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 김현태 교수가 참석해 두 연수생의 수료를 축하했다. 연수생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사전 연수를 진행한 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지도전문의 및 협력 교수진(소아치과 신터전 교수, 김현태 교수)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본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연수 기간 동안 지도전문의 참관하에 내·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진료를 수행하며 전문 역량을 고도화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국내 의료연수는 2014년 체결된 사우디아라비아 보건국–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협력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한국형 의료 인프라 확산,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 강화 및 관련 산업의 국제 진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17년부터 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까지
서울대병원이 흉부 X선만으로 정상·골감소증·골다공증을 분류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흉부 X선에는 갈비뼈, 쇄골, 척추 등 골절과 밀접한 뼈 구조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활용하면 별도 골밀도 검사 없이도 골다공증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 검진(opportunistic screening)’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특히 AI가 실제로 어떤 뼈 구조를 근거로 판단하는지를 수치로 검증하는 평가 체계를 마련해, 임상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의료 AI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고 구조가 약해지면서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고령화와 함께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표준검사인 DXA(골밀도 검사)는 장비 접근성 등의 문제로 충분히 시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흉부 X선은 대부분의 건강검진에서 이미 촬영되므로, 이를 활용해 골다공증 여부를 함께 평가할 수 있다면 조기 진단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지금까지의 AI 모델은 예측 과정이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 ‘블랙박스’ 문제 때문에 임상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김재원 연구원)은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2004~2019
서울대병원과 네이버가 공동 개발한 ‘한국형 의료 특화 LLM(KMed.ai, 케이메드에이아이)’을 공개하며 의료 분야 소버린 AI(Sovereign AI) 구축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KMed.ai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의료 표현과 국내 임상 기준을 반영해 개발된 모델로, 해외 범용 AI에 의존하지 않고 한국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주권형 AI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과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28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메디컬 AGI(Medical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의료인공지능) 행사’에서 ‘KMed.ai’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 김영태 병원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수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은 올해 3월 자체 기술로 한국형 의료 LLM을 개발해 다양한 기능을 검증해 왔으며, 이번에 선보인 KMed.ai는 이러한 초기 개발 경험과 의료진의 전문적 피드백에 네이버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고도화한 모델이다.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KMed.ai의 임상 이해력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됐고, 2025년도 의사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한국형 PA(Physician Assistant)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법·교육·안전·감독·협력 등 5대 설계 원칙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for Quality in Health Care(IJQHC) 2025년 10월호(Vol.37, Issue 4)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전공의 대규모 이탈 사태로 드러난 국내 의료인력체계의 구조적 취약성을 배경으로, PA 제도화 논의가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장기적으로 유지되기 위한 방향을 탐구했다. 연구진은 한국형 PA 제도가 단순한 단기 대체 인력이 아니라 의료체계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제도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는 대만·호주·남아공 3개국의 PA 또는 유사 직군 도입 사례를 비교·분석했다. 대만은 의료계와 간호계 간 합의 부재로 PA 제도화에 실패했고, 2005년 이후 NP(전문간호사) 체계로 논의가 흡수되며 사실상 종결됐다. 호주는 농어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PA 도입을 검토했으나 역할 불명확성과 의료 질 저하 우려, 직역단체 반발로 제도화가 이뤄지지 못했다. 반면 남아공은 ‘Clin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약가제도 개편안을 둘러싸고 제약바이오업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산업계는 이번 개편이 제약바이오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비상대책기구를 가동하며 대응 논의에 나섰다.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미래관에서 열린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의 제1차 회의는 그 상징적 출발점이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협회 회장·김정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등 공동 부위원장, 비대위 산하 기획정책위원회 김영주 위원장과 국민소통위원회 이재국 위원장, 협회와 회원사 임원 등으로 구성된 실무지원단 등이 참석,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비상시국이라서 그런지 매우 딱딱하고 긴장되긴 했지만 회의 후 찍은 기념사진에 비친 영상은 그래도 미래지향적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지는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회의에서 드러난 공통된 우려는 지금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속도를 내야 할 ‘골든 타임’이라는 점이다. 정부의 약가 인하 기조가 확대될 경우, 그 직접적인 충격은 기업의 R&D 투자 기반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은 기초의학연구실 이재호 교수가 2025 환태평양생식의학회(PSRM, The Pacific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에서 '노화된 배아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페롭토시스' 표적 항노화 치료제' 연구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태평양생식의학회는 세계 3대 난임∙생식의학회의 하나로, 난임과 생식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 대회다.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는 여성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 난모세포와 배아의 질이 저하되고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손상되며 착상 가능성이 감소하게 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미토콘드리아를 표적으로 하는 항-페롭토시스 제제인 MIT-001의 치료 잠재력을 조사했다. 그 결과, MIT-001은 페롭토시스 스트레스 하에서 미토콘드리아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주식회사 에스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26일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장애 청년들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 등 3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말 체결된 ‘장애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3개 기관은 장애 청소년·청년이 신체적 제약을 넘어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가진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첨단의료기기 지원 대상자에는 이OO 군(17, 중증 지체장애)과 이OO 씨(20, 중증 청각장애)가 선정됐다. 영상편집자를 꿈꾸는 이OO 군은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전반에 제약이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자세 변동과 하중 압력 조절 기능을 갖춘 전동 휠체어를 제공받게 됐다. 새 장비는 영상 편집 시 자유롭게 자세를 바꿀 수 있어 작업과 진로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교사를 목표로 학업에 매진 중인 이OO 씨는 선천적 청각장애로 양쪽에 인공와우
앱티스(대표이사 한태동)와 캅스바이오(각자대표 최환근·김남두)는 26일 차세대 항체-분해약물접합체(이하 DAC, Degrader-Antibody Conjugate) 신약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적인 DAC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앱티스는 3세대 위치 선택적 링커 접합 플랫폼 'AbClick®' 기술을 기반으로, 항체에 분해약물(payload)을 정밀하게 접합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캅스바이오는 공유결합 저해제 및 분자접착 분해제 개발에 특화된 신생 바이오벤처로, 자체 구축한 화학단백체학 플랫폼 ‘RaPIDome’를 통해 신규 타겟 발굴 및 분해기전(payload) 설계 역량을 갖추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앱티스의 링커/접합 플랫폼과 캅스바이오의 분해약물 설계 역량을 결합, 고형암 및 혈액암 치료용 DAC 후보물질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항체 기반 전달체 기술과 단백질 분해 치료제(payload) 기술이 융합된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 특히 기존 ADC(세포사멸형)를 넘어 표적 단백질 제거형 치료제로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의)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26일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주관한 ‘2025년 조직문화개선 활동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간호본부 김순호 81병동팀장, 임성숙 91병동팀장, 최소라 교육전담팀장)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간호 현장의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전은 등록 회원 대상으로 간호사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모집해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작인 ‘긍정적인 조직문화 개선활동 - 문화신호등’ 이란 주제의 개선활동을 최소라 교육전담팀장이 대표로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가 ‘2025년 10월 환자경험평가 최우수 의사’로 선정됐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마그룹이 운영하는 환자경험평가 모바일 솔루션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평가는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소속 의사 16,464명을 대상으로 해당 기간 환자경험 만족도를 분석해, 가장 우수한 1명의 의료진을 선정해 수여하는 방식이다. 조 교수는 이 평가에서 2024년 5월에 이어 다시 최우수자로 선정되며 전국 최초 2회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에서 조 교수는 △담당 진료와 상담 만족도 △검사 필요성·결과 설명 △질문 경청 및 소통 △진료·검사 시 수치심 배려 △전반적 의료서비스 만족도 △추천 의향 등 모든 항목에서 98.8점에서 100점 사이의 최고점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검사 설명, 환자 질문 경청, 진료 과정의 배려와 관련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환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 현재 조 교수는 발목, 족부, 기형교정, 족부골절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특히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목 스포츠손상 클리닉 ▲발목 인공관절 클리닉 ▲족부 변형교정 클리닉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지난 25일 설립 30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중증·희귀·응급 환자가 적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구축해 온 의뢰·회송 체계의 발전 과정을 공유했다. 센터는 지난 30년 동안 전국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며, 환자가 치료 단계별로 필요한 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연속진료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진료협력센터는 중증·급성기 환자의 진료의뢰를 조정하고, 안정기에 접어든 환자를 지역 의료기관으로 회송하는 업무를 전담하며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역할 분담을 조정해 왔다. 기관의뢰, 입원·외래 회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의뢰·회송 전 단계를 총괄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시스템(SRS)을 기반으로 필요한 진료정보를 신속히 연계해 의료기관 간 협력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센터는 외래·입원 회송 시스템 도입, 외래 회송 활성화 시범사업, SRS 고도화 등을 통해 의뢰·회송 절차를 체계화했고, 이를 통해 중증환자 치료 이후 안정기 회송과 진료연속성 유지를 위한 전달체계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협력병원 간담회, 온라인 교육, 방문실사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