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 백신 생산공장 ‘L HOUSE’에서 폐렴구균 백신 생산시설의 증축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증축된 시설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PCV21) 후보물질 ‘GBP410’의 생산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열린 준공식에는 프랑스 및 미국에서 사노피 주요 임원진이 대거 참석하며 제품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토마스 트리옹프(Thomas Triomphe) 백신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을 포함한 사노피의 주요 임원진과 실무진은 양사 협력에 대해 깊은 신뢰와 감사를 표했다. 양사는 이번 증축을 단순한 인프라 확대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십의 실질적 결실로 보고, 향후 글로벌 출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지난해 12월 확장 체결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개발 프로젝트도 빠르게 진전시켜, 전 세계 폐렴구균 백신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력, 사노피의 성공적인 혁신 백신 개발 및 상용화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골 재생을 촉진하는 단백질 ‘BMP-2(Bone Morphogenetic Protein-2)’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료의약품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BMP-2는 골 결손 부위에서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분화시키는 단백질로, 새로운 골 생성을 유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대웅제약의 BMP-2는 ‘대장균’을 이용해 생산한 단백질로서, 동물세포 유래 단백질 대비 생산성이 높고 비용 경쟁력 또한 뛰어나다. 대웅제약은 2013년 독자적인 대장균 생산기술을 적용해 BMP-2 단백질의 국산화 및 대량 생산에 성공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기술력과 원천성을 인정받아 ‘네보테르민(Nebotermin)’ 이라는 국제 일반명을 획득한 바 있다.
㈜조윈(대표 유연정)은 북서울요양병원(병원장 김우성)과 함께, 난치암 및 말기암 환우를 위한 ‘MITT 암솔루션’의 관찰임상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서울요양병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말기암 환자를 위한 통합적 암 치료의 일환으로, 기존 치료에 한계를 느끼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북서울요양병원은 말기암 치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의료진과 최신 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통합의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MITT 솔루션 도입을 통해 비침습적 치료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게 되었다. MITT(Mineral Intake Thermal Therapy) 암솔루션은 조윈이 개발한 통합 암 치료 시스템으로, 광물성 생약인 ‘운비제’를 섭취한 후 4~5시간 뒤 고주파 자극기인 ‘Dr. K-CURE’를 활용하여 체내 심부온도를 43도까지 상승시키는 방식이다.
서울대병원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이해영)는 7월 3일(목), 14시부터 의생명구원 윤덕병홀에서 ‘심뇌혈관질환 정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국내 심뇌혈관질환 관리체계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논의의 장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며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다. 국내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 등)은 빠른 치료와 적절한 관리를 통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질환이다. 심뇌혈관질환 극복을 위해선 전국 어디서나 이 질환을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다. 이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서울대병원은 예방-진료-재활에 이르는 전주기 심뇌혈관질환 관리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및 권역 센터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포럼은 두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는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의 주요 사업 및 정책의 발전적 추진’을 주제로 이해영 센터장(순환기내과)이 좌장을 맡아 세션을 진행한다. ▲중앙·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체계적 운영방안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문제 해결형 진료 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 운영 성과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주요 사업 및 성과 등 센터의
질병관리청( 청장 지영미) 은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World Allergy Week 2025) 을 맞이하여 6월 29일(일)부터 7월 5일(토)까지 주요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과 대처 방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알레르기기구*에서 올해의 주요 질환으로 선정한 아나필락시스( 급성중증과민반응) 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질병관리청은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알자내몸(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전국 지자체,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다각적인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 각 지자체는 지역주민에게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슬로건, 포스터, 영상 등 홍보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과 시도에서 공동 운영 중인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온·오프라인 교육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세계 알레르기
질병관리청( 청장 지영미) 은 65세 이상 결핵환자의 치료성공률 향상과 복약 관리 효율화를 위해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65세 이상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결핵약 복약 확인 인공지능( 이하 ‘AI’) 전화서비스 '약속이( 캐릭터 이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결핵환자의 비중은 2019년 42.8%에서 2024년 58.7%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중 다수는 기저질환 등으로 복약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2023년 기준 65세 이상 결핵환자의 치료성공률은 71.5%으로 65세 미만 환자의 치료성공률(90.5%)에 비해 19%p가 낮았다. 질병관리청은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2023-2027)」에 따라 2024년 6월 부터 복약관리 대상을 전염성 결핵환자에서 치료를 시작한 전체 결핵환자로 확대한 바 있으며,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결핵관리전담인력과 함께 AI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층의 복약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경북에서 신고된 65세 이상 결핵환자 중 시범사업 참여에 동의한 약 3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결핵 환자는 ▲ 최초 신고되고 나서 전염성을 가진
국내 대표 크루즈 예약 플랫폼 폴리트립스(POLYTRIPS, 최종걸 대표)가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s)와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9일 발표했다.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코스타 크루즈는 17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대표 크루즈 선사로, 'Italy at Sea'라는 슬로건 아래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과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바다 위에서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선상 경험을 제공하는 '가성비 크루즈'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00년대 카니발 크루즈의 모기업인 카니발 코퍼레이션에 합병된 이후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세계 각지의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부산 출발 전세 크루즈로 운항되는 '코스타 세레나'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친숙한 크루즈 선사로 자리잡았으며, 처음 크루즈를 경험하는 고객들에게도 부담 없는 가격과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폴리트립스 고객들은 코스타 크루즈의 모든 항차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비교한 후, 즉시 예약 및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지난 5~6월 두 달간 간호사 코디네이터 등 환자를 상대하는 상담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CS(Customer Satisfaction) 교육을 마무리했다. 전문성과 고객 응대 역량 강화를 통해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격주로 토요일 오후 4시간씩 교육을 했다. 교육은 이루다 컨설팅 추가영 대표가 진행했다. 이루다 컨설팅 추가영 대표가 진행한 이번 교육의 내용은 △체계적인 상담 기술 습득을 통한 코디네이터 전문성 강화 △환자 유형별 맞춤 응대 능력 향상 △효과적인 상담 스킬을 통한 업무 처리 역량 강화 △실습과 피드백을 통한 실전 대응력 제고 △언어적·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능력 개선 등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 「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 방법론부터 노출 평가, 건강 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 미세먼지 건강 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노출 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 미세먼지 건강 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 연구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부에는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지난 6월 21일(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5) 기간 중, 특별 세션 「재택투석 활성화: Kidney Health Plan (KHP) 2033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 토론」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KHP 2033은 대한신장학회가 2023년 4월에 발표한 국민 콩팥 건강 개선을 위한 10개년 전략으로 만성콩팥병 증가에 대응하여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토론은 KHP2033의 핵심 목표 중의 하나인 “2033년까지 말기 콩팥병 환자의 재택치료 비율 확대”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자 마련되었다. 박선희 교수(경북대학교병원)와 이동형 대한신장학회 이사(범일연세의원)가 공동 진행을 맡았고, 총 4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박건우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가 ‘한국 재택의료의 현황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국내 재택의료 시스템의 현주소와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소개했으며, 김좌경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는 ‘KHP2033 중간 평가와 향후 방향’을 통해 국가 전략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현 가능한 목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역대 최대인 32조를 달성한 반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는 31조 6,965억원으로 전년(31조 4,606억원) 대비 소폭(0.7%) 증가한데 그쳤다. 이는 의료 분쟁을 비롯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의약품 수출실적은 12조 6,749억원으로 전년(9조 8,851억원) 대비 28.2% 증가했으며, 수입실적을 상회하여 무역수지가 3년만에 흑자로 전환되었다. 2024년 국내 의약품등 시장의 주요 특징은 ▲의약품 생산실적 역대 최고, 원료의약품 성장세 강화 ▲의약품 무역수지 3년 만에 흑자 전환 ▲1조원 이상 생산실적을 기록한 업체 강세, 수입실적 1위 업체 변동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수출실적 증가 ▲ 방역용품 제외한 시장규모 소폭 증가, 내용고형제 등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이 의무화된 업종 중심의 성장, 수출 대폭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의약품 생산실적 역대 최고, 원료의약품 성장세 강화 2024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전년(30조 6,396억원) 대비 7.3% 증가한 32조 8,629억원으로 관련 통계 집계(1998년부터)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최근 10년간 지속적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세네갈 보건사회부, 세네갈 국립암센터와 함께 의료인 역량 강화와 보건의료 기술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26일(목)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서보경 교육수련실장을 비롯한 고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세네갈 보건부 DIEM 국장 파투 바라 은존(Fatou Bara Ndione), 세네갈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 마마두 디오프(Mamadou Diop) 등 양국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네갈 잠냐죠 지역에 국립 암 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공동 협력 △ 의료진 및 의료기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세네갈의 암 치료 장비 및 의료정보시스템(HIS)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세네갈 암 병원 건립 이후 병원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양국의 국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상호 논의를 이어 나가는 데 합의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세네갈 국립암센터 구축 사업은 단순한 병원 건립을 넘어 세네갈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사명으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수족구병 환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수족구병 발생 상황(의사환자분율)은 5.8명/1,000명(6.15.6.21. 기준)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06세는 8.3명/1,000명으로 718세(1.9명)보다 더 높은 발생을 보였다. 매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여 6월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 발생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 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뒤처리 후,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 씻기, 배설물이 묻은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가정과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료제품의 온라인 불법 유통과 허위·과대 광고를 소비자가 직접 점검하고, 올바른 온라인 소비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제5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90명을 선발하고 6월 27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성되며, ① 식품·의약외품 ② 의료기기·화장품 ③ 건강기능식품·의약품·마약류 의 세 그룹(각 그룹 30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들은 ▲ 소비자의 시각에서 온라인 유통 관리 동향을 파악하고 ▲ 식품·의료제품 등의 안전관리 주제를 발굴하며 ▲ 허위·과대 광고 및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한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박소유 간호사가 6월 27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MASCC(다국적 암 지지 치료협회)·ISOO(국제 구강 종양학회) 2025 연례 학회에서 암 환자 임종기 돌봄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MASCC·ISOO’ 학회는 암 환자의 지지 치료와 구강 종양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회다. 이 학회에는 각국의 의료진과 연구자들이 참여해 암 환자 치료와 돌봄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법을 공유하며 매년 주요 학술회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간호사는 이번 학회에서 ‘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 유형에 따른 의료 이용과 임종기 돌봄(Healthcare Utilization and End-of-Life Care According to Types of Life-Sustaining Treatment Decisions for Cancer Patients’ 주제로 연구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