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들의 뜨거운 참여로, 선한스타 5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 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치료비 지원을 위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금일(0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팬들이 주체가 되어 응원 투표에 참여하고, 달성한 순위에 따라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이다. 임영웅을 향한 팬클럽 '영웅시대'의 따뜻한 응원과 지지로 만들어낸 이번 기부는 음악을 향한 사랑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된 대표적인 사례이다. 임영웅은 진심 어린 노래와 따뜻한 메시지로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온 아티스트로 지난 4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동명의 OST 싱글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멜론 핫100 1위를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 금은 총 1억 398만 원을 달성했으며, 이 기부금은 (재)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되어,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아 가정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롯데백화점 분당점 문화센터에서 30일 “우리 아이 사춘기 스위치 올바른 타이밍에 켜자”라는 주제로 성조숙증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지난 3월 진행된 분당제생병원과 롯데백화점 분당점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건강강좌는 유치원,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와 관심있는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윤지희 과장의 강의로 진행됐다.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윤지희 과장은 “사춘기가 키에 무조건 나쁠까?”, “성조숙증은 무엇일까?”, “우리 아이의 키는 어떻게 예측할까?” 등 실질적으로 학부모가 관심있는 주제로 성조숙증과 사춘기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공감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강좌에 참석한 김모씨는 “7살 딸아이의 발달이 빠른 것 같아서 고민하던 중 강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했다.”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 지난 29일 병원 대강당에서 1기 연구중심병원 인증 기념식 및 서울의과학연구소 공동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1기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하고,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바이오의료 연구 분야에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인증 기념식과 2부 공동 연구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오후 1시부터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재영 연새대학교 의과대학장, 이경률 서울의과학연구소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임재열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이 연구중심병원 추진 경과와 방향을 발표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전자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2부는 서울의과학연구소와 공동 연구 심포지엄이 이어졌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연구 주제와 성과들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구 인프라를 주제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구축한 첨단기술 허브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방형 공동연구 인프라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유전체, 면역치료, 인공지능 기반 분석 등 다양한 기술 기반의 인프라 운영 전략과 더불어 강남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은 올 하반기부터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으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어 및 경제적 장벽으로 정기적 건강검진이 어려운 다문화 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소외계층에게 건강검진과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검진 항목은 종합검진, MRI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 시 전문의 진료 연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영주적십자병원은 5월 29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시, 예천군, 봉화군 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영주시가족센터 황미자 센터장, 예천군가족센터 주정하 센터장, 봉화군가족센터 김경숙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원 대상자 발굴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정재승 교수가 지난 5월 19일 열린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2022년 3월부터 희소·긴급도입 의료기기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심혈관계 관련 주요 의료기기 도입 및 공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대동맥판막의 경피적 밸브성형술용 카테터, 인공심장판막, 좌심실보조장치, ECMO용 캐뉼라 등 국내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수많은 의료기기와 치료재료의 심의·검토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시장 공급 중단으로 국민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의료기기에 대한 생산·수입 중단 보고와 대책 마련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2024년 갑작스럽게 발생한 심장수술용 카테터 공급부족 사태 당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큰 안전사고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현재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학회와 세미나 등에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홍보 활동을 지원해 의료진 대상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사업의 인지도 제고에도 공헌했다.
의료법인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30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4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 준비위원회(TFT)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증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인증평가 준비를 통해 병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환자안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증 TFT 위원을 비롯해 전 부서 실과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준비위원회 조직 소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전 직원의 참여와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다보스병원은 이번 4주기 인증평가를 통해 의료 서비스 전반의 질적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금)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5억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하였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될 예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대표 엄태웅, 김경진)가 삼양바이오팜을 신설하고, 현재 삼양홀딩스 내 바이오팜그룹을 별도의 사업회사로 분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할은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 비율은 현재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삼양바이오팜은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11월 1일에 독립법인을 공식 출범하고, 같은 달 2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 전날인 10월 30일부터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 전날까지 삼양홀딩스의 주식거래는 일시 정지된다. 현재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김경진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분할 이후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대표이사가 맡아 지주회사의 역할만 담당하게 되며, 삼양바이오팜은 김경진 대표이사 체제에서 그룹의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삼양홀딩스가 의약바이오사업 분리에 나선 것은, 바이오팜부문에 대해 가치를 재평가 받고, 전문경영인의 독립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임델트라주1mg・10mg(탈라타맙)’을 5월 3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임델트라주’는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을 포함한 2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확장기 소세포폐암 성인 환자를 치료하는 항암제이며, 3차 치료제로는 국내 최초 허가된 품목으로 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약은 이중특이적 항체로서, T세포를 활성화하여 DLL3(Delta-like ligand 3) 단백질 발현 폐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기전의 항암제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 Co., Ltd.)와 오가논(Organon & Co.)(뉴욕증권거래소: OGN)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하드리마(HADLIMA™)(성분명 아달리무맙(adalimumab-bwwd)) 고농도 및 저농도(40㎎/0.4㎖, 40㎎/0.8㎖) 오토인젝터와 고농도 프리필드 시린지를 휴미라(Humira®)(아달리무맙)의 상호교환 가능한 바이오시밀러로 지정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러한 상호교환성 지정(interchangeability designation)은 2024년 6월 하드리마 저농도(40mg/0.8mL) 프리필드 시린지 및 1회 투여용 바이알에 대한 상호교환성 지정에 이은 것이다. 오늘 추가 상호교환성 지정을 통해 하드리마는 이제 참조 제품(reference product)의 모든 제형과 상호교환이 가능하다. 상호교환성 지정은 주 약사법에 따라 약사가 처방의와 상의할 필요 없이 참조 제품을 바이오시밀러로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하드리마는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소아 특발성 관절염(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건선성 관절염(psoriatic a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141080KS, 이하 ‘리가켐바이오’)는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 이하 ‘익수다’)에 기술이전한 IKS03(CD19 ADC, LCB73)의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IKS03은 리가켐바이오가 익수다에 기술이전한 CD19 ADC로 리가켐바이오의 자체 개발 페이로드인 ‘PBD prodrug’가 적용된 ADC다. 현재 임상 단계 및 상업화된 CD19 타겟 치료제들 대비 ‘Best-in-class’ 약물로써의 잠재력을 다양한 질병 모델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임상 1상(NCT05365659)은 IKS03의 진행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advanced B-cell non-Hodgkin Lymphoma)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용량 증대(Dose escalation) 시험으로 IKS03의 안전성, 내약성, 초기 항종양 활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평가하고 추후 용량 확장(Dose expansion)을 위한 권장 용량(RP2D)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첫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스페인 등 다국가에서 빠르게 환자 모집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I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응급의학과 의료진의 병가로 인해 오는 6월 6일(목)과 13일(목) 야간 시간대에 성인 응급진료를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대병원 응급실은 응급의학과 교수 5명이 교대로 24시간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나, 이 중 1명이 건강상의 이유로 3주간 병가를 내면서 인력 운영에 일시적인 공백이 발생했다. 이에 병원은 6월 6일과 6월 13일 양일간 야간 성인 응급환자 진료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소아 응급환자와 외상 환자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 진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제한 조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에 사전 안내를 철저히 진행하는 한편, 응급환자 분류 및 전원 시스템 등을 강화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응급진료 제한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전 직원이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응급의학과 인력 확보와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백병원 외과 배기범 교수가 다빈치 Xi를 이용한 대장암 로봇수술 560례를 돌파하며, 개인 누적 건수로는 부산·울산·경남권 최다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 로봇수술 분야에서 대장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문성과 의료 수준을 입증하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배기범 교수는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한 대장암 치료뿐만 아니라, 항문암 및 대장양성질환에 대해서도 고난도 로봇수술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대장암의 경우 복잡한 장기와 혈관이 밀집한 부위에 위치해 있어 미세한 움직임이 필수적이다. 또한 인접한 장기나 림프절을 정밀하게 다루어야 하고, 대장암 수술 후에 장 기능이나 배변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배 교수는 “로봇수술은 복강경에 비해 10~15배 확대된 3차원 영상으로 수술 장면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좁은 부위에서도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술이 길어져도 손 떨림이나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고 정교한 동작이 가능하다. 특히 전이가 진행된 주변 장기와 동반 절제가 필요한 상황 등 복잡한 술기가 필요한 경우에 로봇수술의 장점이 크게 발휘된다.”고 설명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용준)는 2025년 5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암병원(의생명진료연구동) 1층 로비에서 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도청,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원내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날로, 올해로 WHO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WHO는 이 날을 통해 전 세계 흡연자들에게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다시금 일깨우며, 담배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충북지역암센터의 ‘폐암 바로 알기’ 전시를 시작으로,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충북도청, 충북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원내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부스에서는 폐암 예방 및 금연 관련 정보 제공, 폐활량 체험, 전자담배 인식 조사, 암생존자 프로그램 안내 등이 이뤄졌다.
차 의과학대학교와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6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CBC)에서 했다. 세 기관은 ▲CGT 분야 전문 인력양성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Adenovirus associated virus, AVV) 플랫폼 기술 개발 ▲AAV 플랫폼을 이용한 희귀 간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차 의과학대학교의 CGT 전문 연구인력 기반 기초연구역량,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기술력, 생명연의 바이오 원천연구 및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할 수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CGT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2009년 국내 첫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NT-ESC) 승인·수립을 시작으로, 2014년 세계 최초 성인 체세포 복제 ESC주 확립, KDM4A의 활용 효율 증진 등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