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141080KS, 이하 ‘리가켐바이오’)는 파트너사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 이하 ‘익수다’)가 오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6 ASCO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astrointestinal Cancers Symposium)’에서 HER2 표적 ADC 후보물질인 ‘IKS014(LCB14)’의 임상 1상 예비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진행성 HER2 양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IKS014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1상(NCT05872295)의 데이터 중 식도암 환자군에 대한 하위 분석 내용을 담고 있다. 발표된 임상은 호주에서 진행된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단계에 대한 결과로, IKS014 단일 요법의 최대 내약 용량(MTD)과 임상 2상 권장 용량(RP2D)을 설정하고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 및 약동학(PK)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2025년 7월 기준, 총 62명의 환자가 5단계의 용량(40, 60, 90, 120, 105mg/m²)으로 IKS014를 투여 받았으며, 이 중에는 10명의 HER2 양성 식도암
모션랩스(대표 이우진)가 글로벌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엔비디아의 GPU 인프라와 AI 개발 툴, 전문 교육,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번 선정은 모션랩스가 500만 건 이상의 환자 커뮤니케이션 및 상호작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PX Intelligence 구축 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모션랩스는 병원용 환자 경험 기반 CRM 솔루션 ‘리비짓(Re:Visit)’을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리비짓은 진료 이후 환자의 회복과 관리를 위한 콘텐츠, 주의사항, 진료 만족도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적절한 시점에 전달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환자 관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단순 메시징을 넘어, 파편화된 환자 경험 데이터를 통합·구조화해 병원 경영 성과(ROI)와 연결하는 PX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모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뇌종양 및 뇌혈관 질환 치료를 위한 최신형 감마나이프 장비인 ‘에스프릿(Esprit)’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에스프릿’은 기존 감마나이프 장비인 ‘퍼펙션(Perfexion)’과 ‘아이콘(ICON)’의 장점을 결합하고 발전시킨 최신 모델로, 고려대 구로병원은 이를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치료의 정밀도를 한 차원 높이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에스프릿’의 가장 큰 장점은 환자의 고통을 획기적으로 줄인 ‘프레임리스(Frameless)’ 치료 방식이다. 기존에는 정확한 치료를 위해 환자의 두개골에 금속 프레임을 나사로 고정해야 했으나, 에스프릿은 특수 열가소성 마스크를 이용해 환자를 고정하므로 고통이 없다. 또한 실시간 적외선 추적 시스템과 0.15mm 이내의 초정밀 정확도로 환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프레임 없이도 고정밀 방사선 수술이 가능해져 환자가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부담을 크게 덜었다. 또한, 최신 치료 계획 소프트웨어 ‘라이트닝(Lightning)’을 탑재해 치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기존에 수동으로 수립하던 치료 계획을 AI가 자동화하여 계획 시간을 80% 이상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제 4차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선도형)’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 제도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 근거해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성을 갖춘 의료기기 기업을 선정·육성하는 국가 주도 제도다. 혁신선도형은 이 중에서도 기술 경쟁력과 시장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기업에 부여되는 상위 인증이다. 그간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인증된 기업들은 인증 이후 매출과 연구개발 투자가 확대되는 등 제도 전반의 성장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정부 정책과 연계된 연구개발 및 시장진출 지원이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바디텍메드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과 시장진출 지원 사업 참여 시 평가 가점을 받게 되며, 혁신형 기업 전용 또는 우대 트랙을 활용한 정책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방송인 안현모와 개그맨 홍인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공익 기반의 의료 소통 강화에 나섰다. 위촉식은 지난 5일(월)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정태경 사무국장, 정웅교 브랜드전략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홍보대사로 임명된 안현모, 홍인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려대의료원은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공익 의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왔다. 고려대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은 의과대학과 안암·구로·안산병원 의료진이 검증된 의학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의료기관 유튜브 채널로는 이례적으로 구독자 110만 명을 돌파, 대표적인 공익 의료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현모와 홍인규는 ‘고대병원’의 대표 프로그램 <톡 쏘는 명의들>을 통해 의료원과 인연을 맺었다. 안현모는 2024년 11월 시즌1부터 진행을 맡아 지적이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의료진의 전문성과 의료원의 공공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왔다. 홍인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최웅락 교수가 최근 한국녹내장학회에서 ‘연암학술상’을 수상했다. ‘연암학술상’은 한국녹내장학회가 뛰어난 연구 업적을 달성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녹내장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발표한 녹내장 관련 논문 중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정하며, 국내 안과 발전을 선도하는 연구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 있다. 최웅락 교수는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과 대한안과학회 ONN 학술상,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 우수 포스터상, 명곡임상의학상 젊은 전문가상(Young expert) 등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안과학과 녹내장 분야 임상 및 연구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최웅락 교수 연구팀이 2025년 국제학술지 ‘안과시과학연구(IOVS, Investigative Ophthalmology and Visual Science)’에 발표한 ‘데스메막 내피 각막이식술 후 안압 상승 예측에 있어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한 연구 업적을 바탕으로 결정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대한예방의학회,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13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정부 의사인력수급추계의 문제점과 대안'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사 인력 수급 추계는 인구구조 변화, 질병구조 및 의료이용 행태, 의료기술 발전, 지역·전문과 편차, 전달체계 및 근무형태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영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추계위원회 발표는 이러한 복잡성을 충분히 반영하기보다 단일 숫자 중심으로 단순화되어 제시되었고 추계에 적용된 전제와 가정, 자료의 범위, 모형과 산출 과정이 충분히 공개·검증되지 않아 결과의 신뢰성과 재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다. 의료정책연구원 안덕선 원장은 "의사인력 수급 추계는 정책을 뒷받침하는 숫자가 아니라 누구나 검증할 수 있는 자료와 가정에 기반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어야 한다"라며 "검증되지 않은 전망치가 의대정원 등 중대한 정책결정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구조는 재점검이 필요하고 이번 공동 세미나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인력 추계 체계와 합리적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h-형 혈액형을 가진 고위험 환자에서 대량 출혈 우려가 컸던 20cm 크기의 거대 자궁근종을, 최신 로봇수술과 자가혈 회수 시스템을 병행해 안전하게 제거한 사례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전경철 교수는 다빈치 5(Da Vinci 5) 로봇수술과 수술 중 자가혈 회수 시스템(Cell Saver)을 활용한 자궁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출혈과 수혈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번 수술은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됐다. 환자는 40대 여성으로, 내원 당시 자궁 전체를 가득 채울 정도의 20cm 이상 거대 자궁근종과 심한 빈혈을 동반하고 있었다. 특히 근종이 주요 혈관과 중요 장기에 인접한 해부학적으로 고위험 위치에 자리해 자궁 보존을 위한 근종절제술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의료진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자궁절제술을 결정했다. 더 큰 문제는 환자가 Rh-형 혈액형이라는 점이었다. Rh-형은 국내에서도 드문 혈액형으로, Rh+형 혈액 수혈이 제한돼 수술 중 대량 출혈 발생 시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이에 의료진은 출혈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로봇수술과, 수술 중 흘린 혈액을 회수·정제해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Cell Saver를 적극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처방 전 환자 투약이력 확인 대상 성분을 졸피뎀까지 확대하는 등 마약류 관리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신종 마약류에 대한 임시마약류 신속 지정, 청소년·청년 대상 맞춤형 예방·홍보 확대, 중독자 사회재활 접근성 강화도 함께 추진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2026년 마약으로부터 국민 일상을 보호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적정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부터 예방·재활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안전관리 정책을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4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해온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2026년 완료한다. K-NASS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취급보고 데이터와 보건복지부, 법무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기관 정보를 연계·분석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AI로 조기 탐지·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의료인은 처방 시 환자의 오남용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고, 지자체 등 감시기관은 GIS 기반 시각정보를 활용해 오남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 장비의 처리 전 과정을 자원순환 체계로 전환하며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낸다.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단 장비 및 IT 자산 운영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폐기 장비를 단순 소각·폐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수거·분해·재자원화까지 전 주기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환경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성은 ‘환자가 내일 필요로 하는 것을 오늘 행하라’는 로슈그룹의 미션을 실현하는 핵심 가치다. 로슈그룹은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환경 영향 지표인 에코밸런스(Eco-Balance) 개선과 2045년 넷제로(Net-Zero)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로슈진단 역시 진단업계의 리딩 기업으로서 사업장 운영 전반에서 탄소 배출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인가 비
제1회 팬지문학상 수상작품 전시회 ‘나를 생각해 주세요’가 개최된다. 전시 제목 ‘나를 생각해 주세요’는 팬지꽃의 꽃말에서 가져왔다. 팬지(Pansy)의 어원은 팡세(Pensées, 생각)다. 전시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보름 동안 서울 정독도서관 옆 ‘갤러리 단정’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고, 전시공간 지킴이로는 팬지문학상 수상자와 디딤돌 인문학 참여 강사가 나선다. 팬지문학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인문공동체 책고집이 수행한 디딤돌 인문학(한국형 클레멘트 코스)에서 제정한 문학상이다. 강좌에 참여한 전국 53개의 교정시설(교도소, 구치소)과 노숙인시설, 지역자활센터에 속해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특별한 문학상이다. 제1회 팬지문학상에는 전국 26개 교도소·노숙시설 등에서 총 288편이 응모됐다. 팬지문학상은 글의 완성도보다 ‘삶을 정직하게 들여다본 글’, ‘희망과 의지를 담아낸 글’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문체부장관상)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경기도 시흥 베다니마을 강진민 씨의 산문 ‘창백한 아이’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대상 산문 ‘창백한 아이’에 대해 ‘10살 무렵 학
사노피 한국법인은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급여 적용으로 기존 흡입 치료에도 조절되지 않던 12세 이상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 환자에게 국내 유일의 IL-4·IL-13 이중 차단 생물학적 제제가 급여권 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제공된다.
경미한 뇌경색이나 이른바 ‘미니뇌졸중’ 환자에서 재발과 심근경색, 사망을 막기 위한 이중항혈소판제요법은 증상 발생 후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크며, 42시간을 넘기면 치료 효과가 사실상 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료 시작이 72시간을 초과할 경우 오히려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이건주 교수팀(이건주 교수·신재민 전공의.사진좌부터)은 국내 대규모 뇌졸중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경미한 뇌경색 및 고위험 일과성 허혈발작(TIA) 환자에서 이중항혈소판제요법(Dual Antiplatelet Therapy, DAPT)의 효과가 증상 발생 후 약 42시간을 기점으로 소실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경미한 뇌경색이나 고위험 TIA 환자의 약 10%는 초기 재발이나 증상 악화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을 병용하는 이중항혈소판제요법을 24시간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표준치료로 권고돼 왔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병원 도착 지연 등으로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24시간 이후에 시작해도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근거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연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5일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의료 환경의 불확실성과 진료 공백을 넘어 병원 정상화와 도민 신뢰 회복을 핵심 과제로 새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충북대병원은 이날 오전 10시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병원장 신년사, 직원 상견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한 해의 어려움을 딛고 2026년을 의료 현장 정상화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병원의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원섭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의료 현장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병원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도민이 믿고 찾는 병원으로 신뢰를 회복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의료 환경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 경영 방향으로 안전과 재난 예방을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김 병원장은 위기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노후화된 진료 환경 개선과 주차 시설 정비 등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북 의료의 자존심이자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임상교육훈련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5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임석한 가운데 중국 해관총서와 ‘식품안전협력’ 및 ‘자연산 수산물 수출입 위생’에 관한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했다. 이번 합의로 수출 식품기업의 중국 공장등록 절차가 간소화되고, 자연산 수산물의 신규 수출 시 위생평가가 면제되는 등 K-푸드·K-수산의 중국 진출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안전협력’ MOU에는 ▲식품안전 법·규정 정보 교환 ▲수입식품 부적합 정보 제공 및 현지실사 협조 ▲수출식품 제조·가공업체 명단 등록 ▲식품안전 관리 경험 공유 및 기술 지원 등이 담겼다. 특히 식약처가 중국 정부에 수출 희망 기업을 일괄 등록 요청할 수 있도록 해, 장기간 소요되던 복잡한 공장등록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양측은 매년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자연산 수산물 수출입 위생’ MOU에는 ▲수산물 수출시설 관리·등록 ▲수출수산물 검사 및 검역 위생증명서 발급 ▲부적합 제품에 대한 수입중단·회수·정보 제공 등 안전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자연산 수산물은 신규 수출등록 시 위생평가가 제외돼 수출 절차가 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