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가 홈페이지, 유튜브, 블로그에 이어 SNS 영역까지 소통의 폭을 넓힌다. JW중외제약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JW TALK’을 오픈하고 1030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JW TALK’은 JW중외제약을 비롯해 JW 계열사의 주요 소식과 건강·의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이다. 채널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팔로워와 적극적인 소통(TALK)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콘텐츠는 팔로워가 직접 댓글, DM으로 문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 주간 있었던 JW의 소식을 소개하는 ‘주간 JW’를 비롯해 팔로워의 관심사에 맞춘 일상 속 스트레칭 ‘일상 처방전’, 유용한 건강 상식 ‘헬스펀지’, 질환정보 ‘궁금하닥’ 등이 매주 제공된다. 특히, 캐릭터 ‘젤리(Jelly)’와 ‘웰리(Welly)’를 활용해 콘텐츠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두 캐릭터는 어려운 R&D 용어나 복잡한 질환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소개하고, 다양한 ‘팔로우 이벤트’도 펼치는 등 채널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직업병안심센터(센터장 정경숙)는 5월 21일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에서 ‘2024년도 상반기 강원직업병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정경숙 강원직업병안심센터장의 축사, ▲관리가 필요한 사업장 사례 소개, ▲ 사업장 관리 방안을 위한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작업환경 유관 기관 5곳이 참여해 작업장 유해 요인 노출을 줄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 등 다양한 작업환경 관리 방안을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업장에서의 국소배기장치 노후화 문제 등 구체적인 작업환경 관리 사례를 언급하며, 여러 기관이 서로 협력을 통해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강원직업병안심센터와 근로자건강센터는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업성질병 모니터링과 작업환경관리에 힘쓰기로 했으며,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보건협회는 회의 안건을 토대로 사업장 집중 관리에 힘쓰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경숙 강원직업병안심센터장(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높은 직업병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원주 지역뿐만 아니
소아에게 발생하는 원인불명의 급성열성 혈관염으로 전신에 침범하는 질병, 전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환자가 두 번째로 많은 병, 바로 ‘가와사끼병’이다. 소아 질병인 가와사끼병은 전 세계 후천성 심장병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경림 교수와 함께 가와사끼병의 특징과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고열 동반한 전신발진, 입술발적, 결막충혈, 손발 부종, 경부 임파선 비대가 주 증상 가와사끼병은 전신에 혈관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5일 이상 38.5℃ 이상의 고열이 지속한다. 사지말단의 부종이 생기고, 눈 흰자위가 빨개지는 결막염에 걸리고, 입술이 빨개지며, 혀가 딸기처럼 부푼다. 이외에도 몸에 붉은 발진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나고, 손‧발이 붓고 빨개지며, 목에 임파선도 부어서 볼록 튀어나온다. 영아는 결핵 예방을 위한 BCG 접종 자국이 빨개지기도 한다. 다리가 아파서 잘 걷지 못하며, 간수치도 올라가고, 담낭이 붓는다. 장에도 염증이 생겨서 복통‧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기침 등의 증상도 보인다. 심각한 심장합병증 ‘협심증·심근경색’ 위험 가와사끼병은 심장 합병증을 남긴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 우선 심장에 물이 차고,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국제의료기기전시회 'Hospitalar 2024'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Hospitalar는 남미 지역의 주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의료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대표 의료기기 제품군을 적극 세일즈하며 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휴온스메디텍은 미국 FDA와 CE(유럽의료기기규정) 인증을 받은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 'ASADAL-M1'과 약물자동주입기기 '더마샤인 프로(DermaShine Pro)', 내시경 소독기 '휴엔 디알(HUEN DR 02)'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의료 영역을 아우르는 대표 기기들을 소개했다. 또 다수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참가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체외충격파 쇄석기 'ASADAL-M1'은 전자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높은 요로 결석 쇄석률을 보여주는 비침습 시술로 이뤄진다. 기존 외과적인 수술로 적출하는 방식과 달라 시술 시간이 짧고,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해 당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우영, 최지혜 교수팀이 힘줄 수술 후에 장기간 회복 모니터링이 가능한 무선 전자 봉합사를 개발했다. 연조직의 손상부위에서 회복정도를 인장각도 측정으로 정확하게 판단하여 개인별 맞춤형 치료의 기준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스포츠활동 인구가 늘면서 스포츠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아킬레스건 손상이 있는데, 끊어진 아킬레스건의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 및 재활에 있어서 재활 프로토콜은 병원 및 의사별로 다양한 기간으로 시행한다. 하지만 환자의 힘줄 회복 정도를 직접적으로 평가하며 그에 맞는 재활의 강도를 적용하기는 어려웠다. 평균적인 회복속도와 CT와 MRI, X-ray 등의 영상결과를 기준으로 치료 계획 및 재활을 시행하지만 개인별 치료상황에 맞추기 위한 연구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우영, 최지혜 교수팀이,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서정목 교수팀, DGIST 이재홍 교수팀과 함께 수술 후에 장기간 회복 모니터링이 가능한 무선 전자 봉합사를 개발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무선 전자 봉합사는, 센서를 활용해 재건된 연조직의 기능적인 특성을 장기간 모니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이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 난임 연구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난임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난임트레이닝 센터는 차바이오컴플렉스 지하 2층에 약 100여평 규모로 난임센터 난임의학연구실과 동일하게 연구실을 만들었다. 이 센터는 난임 시술에 사용되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론강의는 물론 동물의 생식세포를 활용한 실습 등을 진행한다. 강의는 20년 이상 실무 경력을 가진 박사급 난임 연구원들이 직접 한다. 미세정자주입술(ICSI), 배아생검술(biopsy), 배양 기술 등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차병원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 국내의 난임 센터의 연구원들 뿐 아니라 해외 병원의 연구원들도 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세계 최고권위의 미국 생식의학회와의 연계도 논의 중에 있으며, 특히 차 의과학대학교에 연계학과를 만들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난임 연구원 교육기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난임에서 임신성공률을 좌우하는데 난임연구원들의 기술력이 60~70%를 차지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하지만 현재 국내에 난임 연구원들에게 실제 기술을 교육하거
토탈헬스케어기업 한국파비스제약(대표이사: 최용은)이 지난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파비스제약은 인간 존중과 사회 환원을 중시하는 기업 가치관을 다시 되새기며,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과 혁신적인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개발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역량을 모아갈 계획이다. 강소기업은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선정해 오고 있는 제도로서, 선정된 기업은 임금체불과 산업재해가 없고, 신용등급이 높은 우수기업으로 평가받았음을 의미한다. 올해는 신용평가등급 ‘BB-’미만 기업은 선정에서 제외하는 등 강화된 심사요건이 적용되어, 최종 선정기업수가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제품을 공급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파비스제약은 일반의약품 '비스타치플러스정'과 조영제 '헥소슈어350주'를 포함한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지혈제 '헤모스탑TR'과 콜라겐 사용 조직보충재 '히아젠CT'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ㆍ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부회장(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자)이 24일 한국능률협회(KMA)가 수여하는 2024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받았다. 올해 54회차를 맞이한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은 그 해의 국내 경제 발전을 이끈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조용준 부회장은 의약품에서 헬스케어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동구바이오제약을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 시키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견인한 부분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준 부회장은 상대적으로 자본이 한정적인 중소제약사의 한계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예방-진단-치료-관리를 아우르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단행하여 동구바이오제약만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최근 씨티씨바이오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조루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을 완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2014년 제약을 넘어서 바이오 분야까지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동구바이오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피부/비뇨기 질환 의약품에서 줄기세포 적용 헬스케어까지 토탈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회사를 일구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
양달모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5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초음파의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년간이다. 1980년에 창립한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우리나라 초음파의학을 이끌어가는 선도 학회로서 매년 국제학술대회(KSUM) 개최 및 ‘Ultrasonography’라는 SCI(E) 등재지 발간 등 수준 높은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달모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주임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휴온스그룹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70억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각 20억원, 20억원,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그룹 차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한 건으로 오는 27일부터 6개월간 신탁계약 방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휴온스글로벌 373,417주, 휴온스 106,120주, 휴메딕스 834,918주로 자기주식 지분율은 각 2.96%, 0.89%, 7.43%다. 휴온스그룹은 이번 결정을 통해 추가적인 자사주를 취득함으로써 주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사업회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지주회사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584억원, 영업이익 1,13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 1분기 역시 성장을 이어가며 연결기준 매출액 2,019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6%, 6% 증가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가 2024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2024년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ICKHS 2024)’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상민 교수 연구팀은 “이중 가동형 비구컵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의 금속 이온 농도 변화에 대한 전향적 무작위 배정 임상 연구(Metal Ion Levels in Total Hip Arthroplasty with Modular Dual Mobility Cup Compared to Conventional Total Hip Arthroplasty –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Study)”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00여 편의 연구 발표 중 ‘최우수 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 연구팀은 금번 연구에서 인공관절 분야 주요 이슈 중 하나인 금속의 마찰과 부식에 의한 혈중 금속 이온 농도 상승 여부를 이중 가동형 인공관절을 통하여 밝혀냈다. 김상민 교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에 대한 많은 연구를 시행하며, 국내 인공관절 수술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성과는 전 세계 인공관절 분야의
JW중외제약은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건강보험 확대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됐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출혈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혈우병 분야의 국내외 석학이 참석한다. 심포지엄 첫날인 1일에는 일본 나라의과대학 소아혈액종양학과 미도리 시마(Midori Shima) 교수가 예방요법으로 헴리브라를 장기간 투약할 경우 관절건강에 끼치는 이점과 운동 시 출혈관리 결과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일본 혈우병 진료 권위자인 시마 교수는 헴리브라 개발의 주역으로 글로벌 임상 3상에 참여해 기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5월 4일 토요일, 제 12회 이식인의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장기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과 그 가족,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자리다. 이번 이식인의 날 행사는 안암병원 인근 개운산 숲 나들길을 함께 걷는 것으로 시작하여,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장기기증 추모행사와 즐거운 레크레이션으로 이어졌으며 약 15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함께 걸으며 서로의 건강을 응원하고, 장기이식의 중요성과 기증 문화 확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식 센터장은 "이식인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모여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센터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활기차게 생활하시는 모습에 보람과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부전으로 희망을 찾고 있는 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삶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사명감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장기이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이식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의 전속모델로 배우 김지원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지원은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 중이다. JW중외제약은 김지원의 맑고 청량한 이미지가 ‘프렌즈 아이드롭’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인공눈물 시장에서 일반의약품 기준 9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 단계별 청량감이 적용돼 상쾌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렌즈를 낀 상태에서도 점안이 가능하다. 내달 1일 방송될 이번 TV광고에서는 ‘눈으로 하는 기분 전환’ 컨셉에 따라 인공눈물이 필요한 상황에 김지원이 등장해 ‘프렌즈 아이드롭으로 시원하게 기분 전환’하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유철웅, 정주희 교수팀이 급성 심근 경색으로 인한 약물 불응성 심인성 쇼크 환자에서의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는 ‘PRECISE 점수’를 개발했다. 국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최초의 예측모델이다. 심인성 쇼크는 병원 내 사망률이 높으며, 그 중 급성 심근 경색으로 인한 심인성 쇼크는 가장 예후가 불량하다. 국제적으로도 주목하고 있는 분야로서 세계 연구자들이 앞다투어 연구하고 있지만 국내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관련 연구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발표된 PRECISE 점수는 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연령, 혈중젖산, 혈압, 신장기능, 좌심실박출률 등을 포함한 15가지 변수를 종합하여 도출된다. 유 교수팀은 손쉽게 PRECISE 점수를 도출할 수 있는 웹계산기를 추가 개발했다. 특히 이 계산기는 해외의 다른 예측모델들과는 달리, 확률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여 직관적이고 세밀한 예측결과를 도출한다. 이 계산기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웹에 공개되어있어 향후 높은 활용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18년 까지 국내 심인성쇼크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1,247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