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을 통해 판매 중인 '순수 더 살롱 헤어컬러'가 런칭 방송에서 완판시킨데 이어 2차 방송에서도 준비된 물량을 완판시키며 단숨에 홈쇼핑 인기 염모제로 등극했다.특히 지난 런칭 방송 때 조기 매진되었던 새치브라운세트와 쇼콜라브라운세트를 중심으로 제품이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방송에서는 순수의 대표원장인 이순철 원장이 직접 출연해 연예인 컬러링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순철 원장의 컬러링 노하우를 담은 ‘순수 더 살롱 헤어컬러’를 이용해 실제 살롱에서와 같은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는 부분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순수 더 살롱 헤어컬러’는 액상타입인 1제와 2제를 섞어서 혼합하면 머리에 바르기 편한 수분 케라틴 제형으로 변하게 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홈쇼핑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수분 케라틴 제형은
비타민C 산학연구회(위원장 백형희 단국대 교수)는 제2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비타민C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0일 열린 제2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에서는 경희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김대옥 교수의 ‘Antioxidant Interactions of Vitamin C(비타민C의 항산화 상호작용)’ 주제 발표에 이어 내용에 대한 자유토론 및 비타민C 산학연구회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자인 김대옥 교수(경희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는 “생명에 필수적인 비타민C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항산화제로서 인간이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식이를 통해서 섭취해야 하고, 기능성 측면에서 비타민C는 자유라디칼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지방산, 단백질, 핵산 등을 보호하여 세포손상, 만성질환, 노화 등을 억제할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6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말 못할 고민, 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방광(아래 강의 요약극 참조)"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여정균 교수가 소변보기 불편한 환자들의 증상에 따른 원인을 알아보고,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인 치료법과 함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소변조절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기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여정균 교수젊어서 당연하게 생각되던 소변을 보는 일이 나이가 들어 아주 불편한 일로 다가오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일이라 혼자서 끙끙 앓던가, 주변에서 소변보기에 좋다는 건강식품 등으로 효험을 보기를 원하게 되지만 결국 해결하지
LA 다저스 류현진(27)이 지난 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3경기 연속 승리이자 시즌 6승째를 거뒀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40경기 만에 개인 통산 20승을 달성한 이번 경기는 어깨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3경기 연속 승리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류현진과 같은 투수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팔꿈치와 어깨를 무리하게 쓰기 때문에 부상을 당하기 쉬운 포지션이다. 최근 야구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일반인 중에도 프로선수와 비슷한 어깨 관절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투수들의 대표 어깨부상 관절와순파열… 대부분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 가능야구 경기 중 가장 많은 부상이 발생하는 관절은 ‘어깨’다. 특히 투수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공을 많이 던지고, 구질 변화를 위해 어깨와 팔꿈치를 무리하게 쓰기 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봄과 여름에 많이 소비될 것으로 예상되는 농수산물을 주요 생산지와 유통단계에서 679건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및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조사는 올해 식약처가 농림축산식품부(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각 시․도와 협업으로 주요 생산지와 시중 유통중인 다소비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및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등을 검사하여 농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대저토마토, 오이, 고추 등 농산물(295건)과 꽃게, 다시마, 멸치 등 수산물(384건)로서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농식품부, 시․도 등
국내 최대의 의약품 전시행사인 제 4회 국제의약품전시회(KOREA PHARM)가 10일 개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제약협회와 경영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Beyon Asia to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다.국내 제약사들이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 강화와 약가 규제기조 지속 등 어려운 산업환경을 극복하기위해 글로벌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는 상황에서 유익하고 뜻깊은 국제행사가 마련되는 것이다.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8개국 110개 제약사가 의약품을 출품하며 의약품 위탁제조, 연구, 분석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외 60개국 400여개사 관계자들과 바이어들의 방한이 예정돼있다.구체적으로 보면 신약, 개량신약분야에는 한미약품, 보령제약, 한국유나이티드 등 29개사의 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웹진 '베어투게더'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하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 '헬스베어가 쏜다!'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웹진에 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긴 직원에게 대웅제약의 마스코트인 헬스베어가 직접 찾아가 곰돌이 케이크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첨된 직원이 소속한 부서 직원 모두에게 선물을 나눠주어 ‘함께 공유하고 즐긴다’는 웹진 ‘베어투게더’의 취지에 맞게 기획되어 임직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벤트에 응모한 총 161명의 임직원 중 73명이 당첨, 37개팀 총 441명의 임직원에게 선물이 돌아갔다. 특히 향남공장에서 당첨된 생산2팀과 QA(품질보증)팀의 팀장에게 사전 협조요청 후, 팀원들에게는 홍보팀의 교육이 있다며 카페테리아에 소집하게 한 뒤 서프라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는 최근 신경내분비종양 전문의를 대상으로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NETour 2014’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NETour 2014’ 심포지엄은 캐나다 오데뜨암센터(Odette Cancer Center)의 시므론 씽 박사 (Dr. Simron Singh)를 포함해 총 50여명의 국내•외 전문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균관의대 손진희 교수와 가톨릭의대 전후근 교수, 성균관의대의 박영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성황리에 끝났다.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NETour 2014’에서는 한국 환자사례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는 등 신경내분비종양 전반에 대한 의미 있는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성균관의대 김경미 교수가 발표한 1999년부터 2013년 5월까지 총 72명의 한국인 소화기계 신경내분비종양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결과는 참석 전문의들의 주
재작년 중순 서해부탈장 수술을 받은 김성진(가명, 39세)씨. 작년부터 수술 주변에 통증이 있어 항생제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고 급기야 최근에는 혈뇨까지 나타나 정밀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탈장 수술에 사용한 인공막의 부작용으로 방광에 염증이 생긴 것. 김 씨는 결국 인공막 제거술을 받아야만 했다.김성진 씨는 “극심한 통증 때문에 여러 병원을 찾아 다녔지만 원인을 찾는데 1년도 넘게 걸렸다”면서 “더구나 시간이 더 지체됐다면 끔찍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돋고 당시 안전하다며 수술한 병원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다”고 토로했다.김 씨 같은 어려움에 처하지 않으려면 탈장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데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FDA가 탈장 수술시 몸 안에 삽입되는 인공막의 부작용에 대해 올해
녹음이 우거지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온다. 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이다. 최근에는 바쁜 일상을 잠시 떠나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10년 60만 명에서 2013년 130만 명으로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 속에서 느긋이 공기만 들이마셔도 건강해 질 것 같은 캠핑이지만 자칫하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다. 작열하는 태양 속 자외선…피부 노화에 직격탄평소 실내 생활이 많은 현대인들은 야외에서 햇빛을 쬘 기회가 많지 않다. 그래서 캠핑을 떠나 만나게 되는 태양이 반갑기만 하다. 볕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여유를 만끽하는 것은 캠핑의 묘미다. 하지만 5- 6월의 태양은 피부 노화를 부추기는 자외선 A 수치가 일년 중 가장 높게 나타난다. 이 시기의 자외선 A 양은 연평균보
내달 중국 점안제 공장 완공을 앞둔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이번에는 이란을 상대로 262억 원 규모의 점안제 수출협약에 성공했다. 휴온스는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2014 바이오메디컬 코리아(주최 보건복지부)'에서 이란 쿠샨 파메드(Koushan Pharmed)와 2,382만달러(262억원) 규모의 점안제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체결에 성공한 제품은 안구건조증 개량신약과 무방부제인공눈물 2종이다. 휴온스와 쿠샨파메드는 내년 중 두 제품의 이란 내 허가를 취득하고 2017년 1분기 제품을 출시하기로 협약했다. 총 수출규모는 2,382만2천달러로 안구건조증 개량신약(사이클로스포린 성분)이 2,219만달러이고, 무방부제 인공눈물(제품명 하이아이프레쉬)이 163만2천달러다. 출시 첫해인 2017년에만 60만 달러에 달하는 점안제가 이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쿠샨 파메드는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 30일(금)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노사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오는 7월5일까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전 직원이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의료원은 기존의 딱딱한 주입식 교육과 단순 친절 마인드를 강조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대화와 스킨쉽이 이번 교육에 핵심이라고 밝혔다.역지사지를 통한 직원 간의 불통 해소와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한 친밀도 향상, 감정 노동이 많은 병원 근무자들의 애환을 심도 깊게 접근해 참석자들의 참여도를 극대화시켰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조승연 원장은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목표”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노사 발전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종인 노조지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가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로 마치고 2일 새롭게 오픈했다.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이번 공사로 45병상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응급환자에게 적합한 공간 배치와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의 효율성을 높였다.우선 응급환자가 도착했을 때 치료받을 수 있는 동선이 짧아졌다. 또 환자 분류소(Triage)를 확장하고, 전담 의료진을 24시간 배치해 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를 우선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중증 환자를 위한 집중치료실을 넓히고, 경증 환자 진료구역과 소아환자 진료구역도 따로 뒀다. 응급시술과 처치를 할 수 있는 치료실을 독립 공간으로 마련했다.응급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공기 순환장치가 설치된 격리실을 구축했다. 응급환자의 보호자를 위해서도 넓고 쾌적한 대기실을 마련했
주부 김모씨(63세)는 특별히 어디에 부딪친 기억이 없는데 다리 곳곳에 멍이 들어 있을 때가 많았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최근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더니 저리고 아파 밤마다 깨는 경우가 잦아졌다. 다리 통증이 지속되자 김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하지정맥류라는 진단을 받았다.하지정맥류는 더 이상 낯선 질환이 아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해마다 하지정맥류로 진료 받는 사람들이 약 3.2%씩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전체 환자 중 40-50대 중∙장년층 여성이 50% 이상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순환해야 하는 정맥 내 판막 기능이 저하 되고 혈관벽이 약해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혈관이 늘어져 그물 모양으로 비치거나 튀어나오게 된다. 하지만 육안으로 혈관이 보이는 증상 외에도 평소 멍이 잘 든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비만치료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6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2014 국제 비만의학 학술대회(International Obesity Symposiu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교수이자 교육센터장인 Matthew D. Kroh와 한림대학 안수민 교수, 가천의과대학 김성민 교수 등 비만 의학 권위자들이 모여 비만 치료에 대한 국제적인 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대표원장은 “최근 서울365mc병원의 보건복지부 인증 획득을 통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365mc가 비만치료 분야의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은 물론 비만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